순서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음!
스압 주의!
★★★★★ 아이패드 미니 6
사전 예약 때 바로 구입(이동하면서 쓰지 않고 저장하는 것도 많지 않아서 가장 기본 사양인 wifi 64gb 구입)
원래 프로 11인치를 사용 중이었는데 무게 때문에 고민하다가 미니6 풀체인지 된 거 보고 바로 갈아탔어
침대에서 뒹굴뒹굴 할 때, 한 손으로 잡고 이동할 때, 얇은 외투 주머니에도 쏙 들어갈 때 정말 잘 샀다 싶음!
케이스도 이것저것 써봤는데 (애케플 없음)
나는 액정 보호 필름 붙이고 얇은 투명 케이스만 씌우는게 딱 맞더라(케이스 안 씌우면 좀 미끄러워서)
요즘 12.9도 사서 같이 쓰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지만
돈도 돈이고 활용도 그닥 못 할 걸 알아서 사진 않음ㅋㅋㅋ미니가 매년 출시 되는 것도 아니지만, 다음에 출시될 때까지 잘 쓰다가 새로 나오면 미니7로 갈아탈 생각.
내가 쓰는 용도에는 미니가 딱임
각종 ott 스트리밍, 굿노트로 일기 쓰기, 카톡하기,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그리기(거창한 그림x 일기 쓸 때 꾸미기용 사물 그림 몇 가지 그리는 정도), 유튜브 감상, 트위터, 인터넷 서핑, vllo로 간단한 영상 편집(짧은 영상), 이북읽기, 게임 요정도!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이 없어서 당연히 튕긴 적도 없음
블루투스 연결해서 써본 기기는
-애플펜슬(정품)
일단 사면 어떻게든 쓰게 되어 있음. 패드 사면 일단 사게 된다는 마성의 펜슬ㅋㅋ
이북 읽을 때 페이지 넘기거나, 일기 쓸 때(근데 굿노트에선 갈고리 현상 너무 심해서..잘 안 씀), 간단한 메모, 그림 그리기 등등 사용
하지만 고장난다면 재구매 의사 없음. 너무 비쌈.
-마우스(로지텍 저렴이)
너무 저렴이였는지 반응 속도가....도저히 답답해서 못 쓰고 방출
그냥 스크롤 내리거나 영상 보면서 뒤로 당기기 할 때는 편했음
-키보드
뭘 써도 일단 하나 있으면 좋음.
난 주로 일기 쓸 때 사용함ㅋㅋㅋ개인적으로 패드를 구입하면 케이스 다음으로 사야 할게 키보드 아닐까 생각함
-트랙패드(정품)
이건...궁금하면 한번 사볼만은 한데, 당근에 있다면 당근에서 사보길 추천함(난 없어서 그냥 쿠팡에서 삼)
펜슬로는 못 하는 제어센터 내리기, 홈화면으로 이동 같은 작업도 가능.
그냥 손가락으로 터치할 때 쓰는 기능 전부 사용 가능.
연결 쉽고(A연결했다가 B쓰려면 A연결을 끊고 다시 해야한다는데 나는 패드 하나만 써서 트랙패드 자체 전원만 껐다 켰다하면서 사용중) 예쁨.
예쁜게 1등.
패드 거치해두고 쓰면 편함.
재구매 의사는 없음. 하지만 중고로 방출할 생각도 없음.
★★★★★크레마S(이북리더기)
짱. 굿. 최고.
전자책을 구매 할 생각이 있다/이미 전자책이 몇 권 있다=리더기 추천!
특히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추천X2
패드로 영상 보다가 카톡 하다가 책도 읽고 하면 얼마나 편한지는 다들 예상할거임ㅇㅇ
하지만 눈의 피로도는 수직 상승함 ㅜㅜ
이건 처음 구입하기 전에 유튜브를 보면서 반응 속도가 얼마나 느린지, 잔상이 얼마나 남는지, 설탕 액정이 무슨 말인지 찾아보길 바람
직접 가서 만져보면 가장 좋겠지만 내가 사는 지역엔 없어서 나도 그냥 인터넷으로만 알아보고 삼
5G 시대에 써보면 이거 불량 아냐? 싶겠지만 그게 정상 속도임.
이 가격에 이 내구성? 그게 양품임.
리더기는 원래 그래....적응하면 편함
기존에는 카르타 G가 있었는데
물리키도 있고 상하 바꿔가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제품인데다 SD카드 추가도 가능해서 좋았지만 내 눈에 너무 안 예뻤다...
나란 사람
기기를 살 때 1번이 디자인인 사람.
양품 중의 양품
짱튼튼이 골라서 몇 번 떨어지면서 옆구리는 좀 깨졌지만 화면은 멀쩡한 아이였는데
그래도 도저히 내 눈에 차지 않아서+무거워서
뒤늦게 크레마S로 갈아탐
근데 이것도 중고 방출은 안 함. 예비용으로 갖고 있음.
그렇게 새로 구입한 크레마S는 정말이지..너무 귀엽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가볍고(150g) 작고(카르타g랑 똑같은 6인치이지만 크기는 훨씬 작음) 화이트인 점도 너무 좋음
처음엔 투톤인 거 거슬려서 앞에 흰색 스티커 붙여서 덮어버리려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세상에...투톤마저 귀여움ㅜㅜ
슬립화면도 다운 받아서 바꿨더니 너무너무 귀여워
반응 속도도 이전 기기보다 좀 빠른 것 같고
얇고 작고 가벼워서 너무 좋음.
하단 부분은 왜 저렇게 비워놨을까? 그냥 아예 화면에 딱 맞게 만들지 싶었는데 그 부분 쥐고 새끼손가락으로 받치면 완-벽함
그래도 좀 더 편하게 쓰려고 스트랩은 하나 주문함
게다가 C핀 충전이라서 편함
여기에다가 블루투스 리모컨 구입해서 같이 쓰는데 정말 편하다...
블루투스 리모컨은 정말 종류 많으니까 뭐든 하나 사서 같이 쓰길 바람!!
갤럭시 쓰면 케이블 연결 없이도 어플 다운받고 데이터 넘기고 할 수 있다던데 나는 아이폰이라 그냥 케이블 연결해서 함.
그래도 블로그 글 보면서 따라하면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세팅 끝남!
열린서재로 도서관 책도 빌려서 읽을 수 있다던데 사놓은 책이 너무 많아서 아직 그건 세팅 전.
★★☆아이폰 SE3
홈버튼이 너무 그리워서 구입한건데...
정말정말 홈버튼이 있는 아이폰을 꼭! 소장하고 싶다! 혹은 7,8에서 바로 넘어가는거라 노치 디자인이 죽어도 싫다!
하는 톨이 아니라면...다시 생각해보길 바람
아니면 당근에서 상태 좋은 걸로 골라와
난 메인 폰으로 13미니를 사용 중인데 이것보다도 화면이 작아서 너무 답!답!함!
당근에 팔기엔 너무 헐값이고...해서 그냥 품고 가기로 함
내가 생각하는 이 폰의 장점은
마스크 시국에 약간의 딜레이도 없는 빠른 지문인식
요즘같은 카툭튀에 비하면 카툭튀라고 할 수도 없는 매끈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참동안 지원 받을 비교적 최신 기기
이걸 쓰다 노치있는 폰을 쓰면 노치가 한없이 작아 보인다는 마법의 떡베젤이 있음
이걸로 가끔 카카오페이지 읽으면....눈 빠질 것 같음
★★★★☆아이폰 13 미니
XR 쓰다가 손목이 너무 아파서 바꾼 폰
영상은 의외로 확대해서 보면 볼만함. 하지만 자막 들어간 영상을 보면...좀 답답해짐
어쨌든 영상은 거거익선
인터넷 글이나 이북 읽을 때도 글씨 크기를 키우면 되니까 불편하지 않음
가벼워서 한손에 들고 몇 시간을 써도 버틸만함
단, 자막이 들어간 캡쳐는...패드나 데스크탑 켜서 읽는 편
생각도 못한 단점 중에는 케이스도 있음
12미니까지는 그래도 10개 중에 3개? 정도가 기종 선택란에 없는 수준이었는데
13미니 들어오니까 정말정말 선택의 폭이 좁아짐
13,13프로,13프로맥스 다 있지만 13미니는 없음.
케이스 바꾸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아쉬웠음.
인터넷을 쥐 잡듯이 뒤지면 어딘가엔 팔고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열정은 없으므로 있는 것 중에 사서 씀
작아서 좋은데 작아서 답답한 폰
계속 나왔으면 좋겠지만 14부터는 아예 나오지 않는 다는 말이 많음
나도 다음번엔 그냥 큰 사이즈 폰으로 고를거긴 함ㅋㅋㅋ
★★★★한성 무접점 키보드 GK868B(미니배열)
귀여움! 소리도 귀여움!
하지만 미니 배열이기 때문에 F1을 누르려면 FN키와 함께 눌러야 한다는 점.
숫자판이 없기 때문에 손의 감으로 누를 수 없고 하나하나 보고 쳐야 한다는 점.
=하지만 이런 거 없이 그냥 글만 쓰는 거라면 나쁘지 않음
내가 받은 제품이 유독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블루투스 첫 연결할 때 잘 잡히지 않아서 애먹음.
약간의 찰찰거리는(스테빌) 소리가 있는 구간도 있어서 아예 풀윤활 새로 했더니 소리가 좀 잡힘.
소리도 완벽히 보글보글해짐.
근데 키압이 좀 높아져서(O링도 교체함) 원래는 이거 다음으로 흑축 사려다가 바로 포기함. 손이 피곤해지더라.
키캡은 이것저것 저렴이들로 많이 바꿔봤는데 정품이 가장 나음.
보글보글 소리를 내기에 정품이 가장 안정적.
C타입으로 충전해서 써야함.
그만큼 무게가 좀 있는 편.
높이가 좀 있어서 팜레스트(손목받침대)가 있어야 편함.
중고 방출 계획은 없지만 재구매 의사도 없음.
★★★★씽크웨이 토제티 갈축
옛날 생각이 나서 삼ㅋㅋㅋ
사실 한무무도 좀 그런 생각으로 샀었지..
그때 그 컴퓨터실 키보드st
집에서 쓸 키보드 사는 거라서 타건음이 얼마나 시끄러운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음
오히려 한무무를 쓰면서 찰찰거리는 작은 소리에 신경 쓰는 게 귀찮아져서 아예 저소음은 제외하고 고르기 시작한 제품.
텐키리스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서 풀배열은 안 사고 텐키리스로 구입함.
이것도 손목받침대 있어야 편함.
C타입으로 충전해야 하는데 그만큼 무거움. 들고 다니기엔 무리.
기본적으로 회색 바탕에 베이지가 좀 섞인듯한? 색이라서 키캡 놀이 할 때 좀 아쉬움이 있었음.
잘 쓰고는 있지만 고장나면 다음번엔 은축이나 적축 살 생각
데스크탑이랑 패드랑 번갈아가면서 쓰는데 넘어가는데 3초 정도 걸리는 듯
★★★☆애플워치 7
워치 자체는 성능도 좋고, 베젤도 훨씬 얇아져서 시원시원하고 좋음.
충전도 빠름.
폰을 두고 다니는 일이 없어서 GPS 타입으로 샀는데 셀룰러 살걸 그랬나 약간 후회도 함.
산책 나갈 때 가볍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본 사람이라면 돈 더 주고서라도 셀룰러 사는 게 나을거임.
배지 모으는 거 너무 재미있고, 시간 확인 하기도 편하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는 효과는 있지만
내가 잘 안 씀.
고장나면...아마 재구매를 하긴 할 듯. 워치까지 있어야 세트 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
의외로 타이머 기능을 가장 많이 썼음.
진동으로 알려주니까 너무 편함.
자다가 소리 듣고 깨는 것보다 손목 진동에 놀라서 깨는 게 더 효과 좋았음ㅋㅋ
★★★★★에어팟 2
내 귀에 가장 잘 맞음.
떨어트려서 군데군데 흠집도 생겼는데 잘 작동함.
연결은 좀 느려진 것 같은데(어쩔 땐 내가 직접 블루투스 연결 눌러줘야 함ㅋㅋ) 그래도 잘 쓰는 중
3 나온다는 말에 바꿀까 싶었는데 그건 머리부분이 커졌다고 해서 포기
고장나도 다시 살 생각임
처음엔 이게 뭐여 싶은 디자인이었는데 역시 눈에 익으니까 괜찮아보임.
그리고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쓰니까 특출나게 눈에 띄지도 않음
대신 아무것도 안 듣는 줄 알고 말 거는 사람이 있음.
줄 이어폰때는 딱 티가 나서 편했는데.
길을 걷다가 떨어트리면 잠깐 심장이 같이 땅에 떨어진 기분이지만 그래도 무선의 편함을 포기할 수 없음.
★★★★에어팟 프로
기대한 만큼의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성능.
버스나 기차처럼 가만히 앉아서 갈 때 쓰기 딱 좋음.
커널형이라서 오래 착용하지는 못하지만(귀 아파짐)
밖에서 노이즈 캔슬링 쓰고 싶을 때 가장 편함.
이제 슬슬 진짜 2 나온다는 말이 많던데 살 생각은 없음.
★★★★보스 QC45
에어팟 프로에서 약간 아쉬웠던 착용감을 보완하고자 구입
편안하게 오랜 시간 노이즈캔슬링 효과를 누리고 싶어서
소니랑 오랜 고민 끝에 보스로 구입
청음샵가서 딱 착용했는데 너무 가볍고 부드러워서 이거다 싶었음
디자인과 색도 딱 마음에 듦
노이즈캔슬링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내 기대는 항상 주변의 소리가 아무것도 안 들리는 수준이지만 그건 좀 어렵고 위험할 것 같고) 생활 속에서 적당히 쓰기 좋음
귀에 딱 붙는 건 에어팟 프로가 더 나아서 외부 소음 차단은 그게 더 낫지만
착용감으로는 이게 훨씬 좋음
집안일하면서도 쓰기 좋고 일단 쓰고 있으면 누가봐도 음악 듣는 중이라 방해 받지 않아서 좋음
패드랑 폰에 연결 시켜두고 쓰는데 한번씩 연결이 끊겨서 아쉬움
아예 음악이 정지하는 게 아니라 0.5초정도 뚝뚝 끊길 때가 가끔 있음
구매 전 후기에서 이런 단점을 읽은 적 있었어서 그러려니 하고 쓰는 중
너무 짜증날 때는 음악 재생 안 하고 있는 기기의 블루투스 연결을 꺼두면 괜찮아짐
버튼식이라서 불편한 사람도 있을건데, 난 이게 더 편함. 잘못 눌리는 일이 없어서
같이 주는 오디오 케이블이 너무 얇아서 불안함.
조금만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음.
그래도 깔맞춤으로 줘서 좋음. 끊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쓰고 있음.
토리들도 추천하고 싶은/재구매는 안 하겠다 싶은 전자기기 있으면 같이 공유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