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은 "원래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굳이 말하자면 그렇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인데 너무 많은 게 알려지다 보니 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 연애를 할 때는 팬들의 간섭이 힘들기도 했다. 처음엔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니까 '이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그땐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짝사랑을 하면서 이해하게 됐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굴 안 좋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은은 그룹 2AM 정진운과 4년간 열애했으나, 지난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