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궁금하구만...10년내내 궁금했던게야 나톨은 ㅋㅋ 건강을 해롭히는 맛이라 크으...갈등되는구만
한번은 먹어봐!
쿨피스, 달걀, 마요네즈, 치즈 준비해놓고 먹어~
먹지마. 스프 반 넣고 먹었는데 3일 지옥갔다왔어ㅠ
그냥 불닭말고 까르버불닭은 괜찮더라
무섭네//// 톨이들 의견을 보니 무서워 ㄷㄷㄷㄷ하나 끓여서 반의 반만 먹을까..이렇게 또 고민하다 출시 20년이 되겠지 ㅋㅋㅋ
메가히트도 메가히튼데 진짜 꾸준한거같음 해외에서도 반응 오고 대단..
톨들아 혹시 라이트 까르보불닭 단종이니?ㅠㅠㅠㅠ
내 최애인데 마트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다ㅠㅠ
+ 불닭 아이디어를 삼양가 며느리가 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음
+ 성심당 부티크도 며느리가 아이디어를 낸거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음
역시 큰 일은 여자가..
아 내가 댓글을 잘못 썼다ㅋㅋㅋ
라이트 불닭볶음면!!
어쩐지 네이버 쇼핑에서도 안 나오더라....
역시 편의점을 가야겠어 고마워!!!ㅋㅋㅋㅋ
댓글 보고 찾아보니 진짜네
삼양식품의 재도약을 이끈 주인공은 불닭볶음면 개발에 깊숙이 관여한 김정수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자의 5녀2남 가운데 장남인 전인장 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불닭 신화’로 삼양식품을 다시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불닭이 이렇게 흥할 줄이야.
나도 스트레스 받을 때 불닭 즐겨먹었는데
요새는 매운 음식 끊어서
까르보 불닭 정도가 딱 적당하더라.
난 그냥 치킨집에서 종종 본 것 같음 동네 호프집에서도 메뉴에서 봤고 ㅋㅋㅋㅋ
어느 지역에서 유래된 건지는 모르겠고, 2000년대 초중반에 불닭 가게가 일종의 호프집 개념으로 엄청나게 유행이었음
춘천닭갈비 -> 찜닭 -> 불닭 이렇게 이어지는 닭요리 프랜차이즈
그러다가 어느 순간 유행 지나면서 한꺼번에 거의 다 없어졌지
ㅇㅇㅇ 맞아 나 0n학번인데 대학교 앞에 불닭집 진짜 많았음ㅋㅋㅋ 홍초불닭 이런 거 ㅋㅋㅋㅋ
20여년전 불닭 가게가 엄청 흥했었음. 신촌에서 친구들이랑 치즈퐁듀 불닭 첨 먹어봤었는데....맵찔이라 머리 핑~ 돌고 물만 마시고ㅋㅋㅋㅋ 이후로 불닭 안쳐다봄.
내 기억에는 2000년대 중반에 불닭이 되게 인기였어.
주로 술안주로.
불닭-치즈불닭
엄청 인기였는데 그 때는 난 매운 거 안 먹어서 한번도 먹어본 적 없었지.
꼬꼬면은 팔도라 상관 없을걸ㅋㅋㅋㅋ 근데 불닭볶음면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딱 맛있더라 가끔 사먹음
ㅇㅇ 팔도가 힘들었다고 / 반면교사 삼아서 증설을 최대한 늦게했다는 얘기였던듯
이거 너무 많이 먹어서 위궤양 걸림
와 나 아직 안먹어봤는데 장이 예민해서 먹어도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