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논란 관련 인터뷰

논란 나는건 이해하는데 그거타고 신나서 너무 선넘고 페도필리아 취급하는건 용호쌍박임

어... 난 해명글을 읽으니까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이미지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사람이... 어떤 이미지에 대한 은유나 숨겨진 의미같은 거에 민감하지 않은 게 해명??

누구보다 예민해야 되는 직업 아니야?;;

심지어 시작이 우리나라가 아니라 해외라는 게 더 충격이던데... 진짜 나랑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인듯;;

연예계쪽도 보면 참 논란 생길 때마다 꼭 고소가 뭔가의 증명이 된다고 생각하더라
뭐 고소야 하면 하는 건데 사람들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논란 당사자에 대해 가진 견해가 달라지는 건 아님

소아성애에 대해서 만큼은 예민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고 봄... 물론 선을 넘은 비난은 지양되야하지만

숨길필요가 있는 취향 같으신데...

대중을 바보로 아나

미성년자들이 가슴이랑 속옷 드러낸 사진을 로리타 영환지 몰랐다 출처를 몰랐다 일축하는게 말이 안되지...

그들이 문제삼는 것을 선물해준 내 지인들이 모두 문제란 말인가

ㅋㅋ.....아 그게 다 지인들픽이었다?

어리애들가지고 장사하지마라
애들가지고 장사하는 놈들
다 망해야지

북미쪽 케팝팬덤에서 먼저 뭐라고한거 아니었음..?

지인들이랑 취향이 비슷한가봐 ㅎㅎ

해외 팬들부터 지적한 걸로 아는데 해외팬들도 다 고소할거지?

멤버들 초등학생, 중학생 어린 나이일때부터 만나서 지금도 앞으로도 인생에 제일 큰 영향력 끼칠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이 왜 이게 논란이 되는지 모르고 그저 우매한 소비자들이 이해못해서 악플다는거라고 생각한다는게 놀랍다

해외에서 먼저 말 나왔으니까 해외쪽도 꼭 다 고소해라 그래. 나는 돈이 없어서 이것 말고는 할 말이 없네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208/4Hw/0NK/4Hw0NKQlC8qyIm6iIKMo4C.jpg
남자가 이런 거 인스타에 올린다고 생각하면.. 말잇못인데 그냥 억측이라는 말뿐이라니 진짜 이게 끝임?..??….

대중을 바보로 아는듯

인터뷰 읽으면 해명된다고 하길래 다 읽어봤는데 논점 해명된게 하나도 없음

뮤ㅓ야 고소로 입닥치게 해주겠다네

학폭도 고소로 입막음하는게 트렌드라더니 ㅋㅋㅋ 모든게 그런듯

좀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으로 보이는데 ㅋㅋㅋㅋ...
마케팅만 봐도 문화 속 메타포에 상당히 예민한 업계고 성적인 코드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쉽다는것도 잘 알고 또 자주 쓰잖아

직관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자체, 함의된 메타포나 스토리 모두 문제잖아. 그리고 보통 선물은 당사자 취향 고려해서 하지 않나. 내 취향 아닌 그림들이라면 집에 저렇게 걸지도 않을것이고. 이런 논란나는 것들 보면 너무 억까로 끼워맞춘다 생각도 종종 할정도로 무딘 편인데도 이번 건은 너무 명확해 보이던데.

지인들이 하나같이 저런 선물을 한다는 건 본인이 그런 취향인 걸 지인들에게 알리고 다닌 거 아님? 짱구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지인들이 하나같이 짱구 잠옷 선물하고 짱구 텀블러 선물하고 그러진 않을거 아녀...

남에게 공개해야할 취향이 아닌 것 같은데 부끄러움이 없나봐

대중이 바본가ㅋㅋㅋㅋ

각자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순 있지만 소아성애쪽으로 몰면서 비난하는거에 ..왜케 확신을 가지나 무서울정도

그정도 비난은 진짜 범죄자한테 할 법한 말들이야.. 대상에 쏟아내는 감정들도 원색적이고.. 

진짜 문제제기하고 담론한다는 느낌의 글은 거의 없고..

개인적으로는 뮤비,멤버,가사집.앨범디자인.등 내추럴한 10대느낌을 살리려는게 컨셉이란건 확실히 보였어

다른거로 비판(나이,코디 등)하는건 기존에 이미 답습되오는 대중문화 소비에 비하면 다르지 않아서 설득이 안되고 다만 쿠키라는 단어 선택이 신중치 않았다고 느꼈어 솔직히 쿠키가 가진 서양쪽 은유표현아니면 한국에서는 그렇게 볼 가사가 아니었지. 갠적으로는 전혀 몰랐고..

역시.. 어디안가네 이분은. 해명을 해도 자기가 더 부족하다고 티냐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