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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8.10 04:56
    소식가라기 보단 공감능력이라 해야할지 배려가 부족한.. 나도 집안자체가 소식집안인데 남들이랑 먹을땐 무조건 남더라도 넉넉하게 챙김
  • tory_11 2022.08.10 06:02

    맞아 이건 배려야

    내 예전 상사가 하루에 바나나랑 커피 두잔이면 먹는걸로는 아~~무 불만이 없는 분이셨는데

    본인이 남들과 다른 소식가라는걸 인지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먹는걸 엄청 챙겼었음.

    오히려 적당한 양을 모르니까 말도 안되게 많이 시켜주고 자주 사주고 그래서 문제였지ㅋㅋㅋ

  • tory_14 2022.08.10 06:49
    222 반대로 난 소식가인데 많이 먹는 상사가 잔소리한 적 존많..
  • tory_25 2022.08.10 08:49
    ㅇㅇ 적게 먹는거 아니까 자기 기준으로는 부족할 것 같은지 신경 잘 써줌
  • tory_2 2022.08.10 04:58
    난 체력 좋고 건강한 상사밑에서 일하는게 제일 곤혹스러웠음ㅋㅋㅋㅋ 모든 다 자기 기준이라서 왜 아파? 왜 이거밖에 못 해??? 들으면 진심 짜증 남 나는 너님처럼 튼튼하지 못해서 그래요를 몇 번이나 외치고 싶었다.
    다 공감력 부족의 차이.
  • tory_3 2022.08.10 05:12
    그냥 공감력과 배려심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거임..
    나도 소식하고 일적으로 고용해서 일하고 있는데 남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먹는지 정돈 당연히 알지
    먹을 것도 모자라게 주면서 일시키는 건 급여 안 지키는 것마냥 기본이 안 된 거..
  • tory_4 2022.08.10 05:15
    소식가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양은 너무 너무 부족한 양이야 ㅠㅠ
    초대라도 받으면 나와서 밥먹으러 또 가야됨
  • tory_5 2022.08.10 05:20

    ㄹㅇ 그런거 있는거 같음.. 하다못해 자기 배고플 때 출출한데 우리 같이 간식먹자 이렇게 말해주면 좋은데 자기는 안 배고프니까 그럴 타이밍이 없는거.... 그러다 한참 나중에 배고프다 그러면 아 그래요? 이러더라고....ㅜ 때되면 밥 간식 챙겨달라고요ㅠ

  • tory_6 2022.08.10 05:25
    나 전 사장..^^ 지는 조금 먹는다고 밥도 조금 시키고 간식도 전혀 안줘서 직원들이 간식 싸와서 먹음 존나 ㅈ같아
  • tory_7 2022.08.10 05:27
    나도 엄청 소식가인데 이거 일부러 의식하고 있어야 챙길 수 있더라ㅠ 그래서 항상 생각하고 신경씀.. 혼자 일할땐 생각도 안하는 간식 타이밍 식사 타이밍 이런거.. 근데 바쁠땐 조금만 방심해도 놓쳐ㅠ 그래서 출출하면 꼭 말해달라고 함ㅜ
  • tory_10 2022.08.10 05:57
    나도 그래.. 딴 사람이 얼만큼 먹는지 알지 않냐 하는데 보통 식당에서 만나고, 시켜도 다 같이 여러 접시 나눠 먹는 경우가 많다보니 남들이 얼마나 먹는지 감이 안잡혀. 이정도면 내가 먹는거 3배니까 괜찮겠지? 하게 시켜도 어떤때는 엄청 남아서 전부 다 버리더라고.
  • tory_8 2022.08.10 05: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1 02:06:50)
  • tory_9 2022.08.10 05:54
    전 사장이 이래서 회식때 추가주문하면 눈치 엄청 줬는데ㅡㅡ
  • tory_12 2022.08.10 06:03
    이건 쪼잔한 놈이라서
  • tory_13 2022.08.10 06:38
    회사사람집들이 생각남 여섯명 불러놓고 밥솥 삼인분짜리인가 밥해서 준 부부
    간에 기별도 안가서 나와서 다같이 진짜 식사하러 감
  • tory_15 2022.08.10 07:03
    진짜 스트레스일 듯.. 나도 내 먹을 거 개인적으로 챙겨다닌 적 있음.. 항상 일정시간 되면 배가 너무 고파서
  • tory_16 2022.08.10 07:14
    그래도 뭐 자기가 조금 먹어서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 까지는 이해할 수 있음..ㅋㅋㅋㅋㅋ 난 예전에 어떤 가족이 운영하는데서 알바했는데 자기들은 분식 떡복이에 튀김 잔뜩 시켜서 점심먹으면서 나는 따로 김밥한줄주고 점심이라고 하는데서 일해봄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22.08.10 07:20
    봉준호같이 밥때를 중요시하는 상사랑 같이 일하고 싶어
  • tory_18 2022.08.10 07:31
    예전에 치킨 한 마리 삽가능이었다가 요즘 지병이 있어서 극극소식가인데 약간 대식가로 살던 기억이 있어야 상대의 양이랑 허기질 타이밍을 맞추기 쉬운 거 같아 본투 소식이면 남들 잘 보고 배워야 할 듯
  • tory_19 2022.08.10 07:33
    오.. 나도 소식가밑에서 일해봤는데 소식가들이 보통 마시는건 되게 좋아해서그런지 음료를 엄청 사다줬던 기억이.. 확실히 밥 잘먹은 기억은 없는데 카페에서 엄청 얻어마셨던건 기억나 ㅋㅋ
  • tory_20 2022.08.10 08:21

    식대만 잘챙겨주면 좋더라 술 안좋아하는데 회식 안해서 좋았음ㅋㅋㅋㅋㅋ

  • tory_21 2022.08.10 08:23
    소식가는 아니고 귀찮아서 끼니 잘 안 챙기는데 일하다보면 애 밥챙겨주는게 그렇게 힘들더라 ㅎㅎ 벌써 배고프다고? 이런 느낌…. ㅎㅎㅎㅎㅎ
  • tory_22 2022.08.10 08: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5 11:15:58)
  • tory_23 2022.08.10 08:33
    ㅇㅇ 솔직히 이런건 친구 아니고서야
    직설적으로 얘기하기 어려워서....ㅠ
    왜 넌 볼때마다 먹고있냐 <- 이런것도 여러번 들으면 스트레스....
    일단 식비.. 랄까 복리후생비의 사용기준도 낮고...
    게다가 지가 윗사람이니까
    내가 지 메뉴에 맞춰주길 원하고... 하...
  • tory_24 2022.08.10 08:46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떻게 매번 말함
    상하 권력관계에서 을인 사람이 의외로 밥 달라 소리 하기 힘듬 한 두 번이면 몰라도
    을이 참다가 밥 먹자고 말 꺼내기 전에 갑 입장인 쪽이 먼저 신경 써서 챙겨주는게 맞음
  • tory_26 2022.08.10 10:41
    예전에 사겼던 남자 친구가 소식가였는데, 데이트할 때 예를 들어서 피자집을 갔다고 치면 그 사람은 피자 한 조각을 먹고 그걸로 식사가 끝인 거야. 근데 나는 피자를 두세조각 정도는 먹어야 했으니까 그 사람이 먼저 식사를 마치고 내가 두 조각 째를 먹고 있으면 그 사람이 기인열전 보는 것 같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거야. 많이 먹는다고 눈치 주는 말은 안하는데 쳐다보는 시선에 힘이 있잖아. 그 사람들 집안에서는 가족들이 전부 다 소식가라 오렌지 하나를 까면 가족 넷이 나눠 먹다가 심지어 남긴대. 그 사람이랑 같이 식사를 하고 있으면 평균적으로 먹는 내가 돼지처럼 느껴져서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즐겁지 않았어..
  • tory_27 2022.08.10 11:00
    예전에 소식인지 소식인척 하는건지 모를 상사분 계셨는데, 중국집가서도 다른 남직원들은 1인 1메뉴 하는데 나보고 짬뽕 한그릇 시켜서 나눠먹자고ㅠㅠ 혼자 다 못먹는다고.. 그때 배고프고 서운했던게 아직도 맘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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