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은 전라북도 서북단에 위치하며 노령산맥의 지맥인
천호산과 미륵산이 동부에 아름다운 산세를 이루고 있다.
서북부에 함라산 줄기가 이어져 남서로 향하는 구릉과
대,소하천이 비옥한 평원을 이룬다.
북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남 논산시와 부여군에
서로는 옥구평야에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평야에 접하고 있다.
https://www.iksan.go.kr/index.iksan?menuCd=DOM_000002005004001001&cpath=
익산시청 홈페이지
1 강수량이 전국에서 적은편이고
2 호남평야가 있고
3 배수지 역할을 한다는 논밭이 많이 넓음
4 도시 자체의 배수로 정비도 잘 되어 있다. (최근에 익산 중앙시장에서 침수되었는데 이 쪽은 정비가 잘 안된 듯)
5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는건 익산사람들한테는 진짜 처음 겪는 일.
6 가뭄으로 인한 단수도 없다고
익산 사람들은 자연재해에는 피해가 적어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가장 자랑스러워 함
태풍으로 인한 나무같은거 쓰러져도 익산사람들한테는 큰 일...
7 홍수나 폭설도 드물고, 여름엔
대도시권보다 확실히 서늘하고 겨울 날씨도 많이 추운 편은 아니어서
후는 전반적으로 살기 무난한 편이다. 익산의 여름이 서늘한 이유는 중소급 도시라
열섬 같은게 없기도 하지만 상기한대로 시내를 빠져나가면 온통 평야지대, 한마디로 분지와는 거리가 먼 지형 덕택이다.
그래서 낮에 도시가 달궈지더라도 탁 트인 지형으로 열 정체 현상이 없이
금방 빠져나가고 금방 식어서 열대야 발생도 드물고 낮밤의 일교차가 큰 편.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1211000435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비 230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방재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지역인 여산 재해위험개선 지구는 총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펌프장과 유수지 신설, 우수관로, 소하천 정비 등이 실시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여산면 대부분 지역을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산면은 지난 2010년 내린 폭우로
대부분이 침수돼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입었다.
재난 당시 응급복구는 시행됐으나 추가적인 복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풍수해 생활권 공모사업'에 응모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추가로 선정된 춘포면 판문마을은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돼
펌프시설, 배수로 등을 신설하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판문마을은 배수로등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항상 물이 고여있고
호우 시 마을 전체가 잠길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지속적으로 낙석이 발생하고 있는 낭산면 군도 15호선은
40억원이 투입돼 사면을 정비하는 공사가 추진된다.
앞서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국·도비만 약 700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심 침수예방을 위한 인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230억원,
목천포천 하류 펌프용량을 증설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석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50억원, 여산면 소재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여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80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몇 몇 조금씩 피해가 나오긴 하지만
진짜 전체적으로 여러모로 다양한 자연재해에 강한 편
다른것보다도 자연재해면 상권이 좀 부족해도 인구가 좀 빠져나가도 별 볼 없는 관광지,음식이 없어도
자연재해만큼 중요한게 있나 싶음
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사 대비하고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