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일찍 오지, 여기 차들이 물에 둥둥 떠다녔는데…”
전날 내린 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 중 하나가 강남역 일대다. 9일 강남역 일대에서 취재를 하던 기자에게 한 시외버스 기사는 위와 같이 말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https://news.v.daum.net/v/20220809085255172
444
555
666 허구헌날 대통령 찾던 기레기를 찾습니다...
1414141414 왜 대통령 안찾음??
151515151515
일반 자동차보험으로는 안될거 같기도하고 아 자차는 되려나..? 근데 사고가 아니라.. 특약같은거 있음 될거 같은데.. 재해라던가
와..... 진짜 이런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네ㅠㅠ
이게 무슨 제목이지? 자연재해 앞에 빈부격차가 어디있다고?
빈부격차는 있지
기생충만 봐도
누구는 침수땜에 비랑 땀에 쩔은 옷입고 출근하는데, 부잣집 사모님은 비가 그렇게 오더니 하늘 맑은 거 봐~ 이러잖아
그렇네.. 나는 캐스퍼만 침수당하고 포르쉐는 침수 안당하나 라는 생각만으로 쓴건데 달리 생각하면 자연재해 앞에 빈부격차도 크구나
제목 어이 없긴 함. 오늘 아침 뉴스에서도 강남이 물에 잠기다니..!! < 이런류라 헛웃음 나오더라. 논조는 알겠는데 강남은 물에 잠기면 안된다는 듯한 뉘앙스라.. 강남은 침수되면 안되냐? 이렇게 삐딱하게 보게 되더라고
재난상황인데 컨트롤타워의 부재를 알리라구!
좀 오래 타서 곧 바꿀 예정이면 모를까 새 차 뽑은 지 며칠 안된 경우도 있을 텐데 비 피해 당하면 진짜 뒷목 잡을 듯 그 중에는 돈을 화수분처럼 쓰는 경우도 있지만 큰 마음 먹고 새차 바꾼 사람도 있을 것 아니야 생계 때문에 차 없으면 힘든 사람도 많을 텐데 피해가 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