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취미로 타로 입문해보려고 바로 서점가서 충동적으로 ㅋㅋ

타로책이랑 타로랑 같이 있는 거로 샀는데..

카드가 가품인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ㅁㄷㅇ ㅌㄹ

이 책에 딸려 있는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가 있는데

며칠전 오프라인 타로샵가서 구매한 카드랑 사이즈가 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주간 카드 만지면서 서점에서 산거니까 가품일꺼라 생각도 못했는데 ㅜㅜ


타로샵에서 산 카드는 세로가 12cm인데 이 유니카드는 10cm정도야 ㅜㅜ

겉면에 큐알코드도 있네 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 가품타로는 그냥 버려야겠지? 

  • tory_1 2022.08.09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25 16:02:54)
  • tory_2 2022.08.09 09:21

    후면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이 기존 거랑 똑같은데 사이즈가 다른 거야? 다른 거면 혹시 포켓 버전은 아닐까

    근데 워낙 유니버셜 덱은 종류가 다양해서..

    찝찝하면 안 쓰는 게 맞지만 자기한테 안 맞는 덱이 있을 수는 있어도 가품이라고 해서 특별히 카드 기운이 안 좋다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

    난 로맨스엔젤 구하기 힘들어서 알리에서 몇 천 원짜리 짭 샀는데 의외로 그냥저냥 쓸만 했어(나중엔 다행히 독어판 정품 구함)

    그냥 저퀄리티의 가품을 속아서 그 돈 주고 사는 게 열 받는 거지ㅋㅋ

  • tory_3 2022.08.09 0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8 14:11:14)
  • tory_4 2022.08.09 09:37

    책에 딸려 있는 타로카드는 보통 말 그대로 책의 내용을 실습해 보기 위한 부록개념으로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넣는 경우가 많아서 정식으로 us games 등의 출판사에서 나온 거랑은 사이즈나 질이 다를 수 있어. 내가 이 책을 몰라서 이 책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us games 측에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낸 건지, 단순히 참고해서 웨이트 계열의 카드를 만들어낸건지는 잘 모르겠네. 이런 식으로 카드를 끼워주는 책들이 꽤 있던데..

    보통 말나오는 짝퉁들은 이미 us games, lo scarabeo같은 곳에서 낸 카드의 앞 뒤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등등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그 제품-특정'유니버설 웨이트' '스미스 웨이트'-처럼 내놓고선 보급형이네 연습용이네 하며 팔아먹어서 문제거든.

    이 책에 대해서 검색해 보니까 책 부록 설명으로 정확하게 '유니버설 웨이트 카드'라고 표기와 사진을 넣어 둔 것도 있고, '웨이트 타로 카드'라며 다른 사진을 넣은 것도 있네. 전자로 썼다가 저작권 이슈로 이름을 바꾼 거려나? 만약 출판사가 저작권을 무시하고 카드를 만들어낸 거라면 또다른 가품이나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거고,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그림은 활용하되 자체적으로 사이즈, 패키지 소재와 디자인 등을 정해 내놓은 것이라면 가품은 아닌 다른 버전의 유니버설 웨이트일 것이고, 단순 참고 정도라서 저작권 침해의 범위에 있지 않다면 '유니버설 웨이트'는 아닌 단순한 웨이트 계열의 다른 카드라고 봐야 할 것 같아. 유니버설도 결국은 여러 웨이트 계열 카드 중의 하나니까.

  • W 2022.08.09 10:02

    자세히 알아봐줘서 고마워 ㅜㅜ 출판사에서 제작한 카드인것일 수도 있구나! 이 카드를 기본으로 두고 공부해서 계속 사용할 것 같긴해!

  • tory_6 2022.08.09 11:58

    qr코드 스캔해보면 뜨는 사이트에 그 덱이랑 관련없는 해설서까지 좌라락 뜨면 가품 확실한거야..

    근데 찾아보니까 서점에서 같이 준게아니라 아예 책에 부록으로 주는거같은데??

    나도 가장 친절한 타로 이책에 딸려있는 타로쓰는데 대놓고 유니버셜인데 정식수입된 책이니까 문제없다는 생각으로 쓰는데 그책도 마찬가지지안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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