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고 가족과 친구들이 계속 진상규명을 해달라고 하는 사건임



작년 2017년 9월 8일 밤

시카고에 사는 19살 소녀

케네카 젠킨스(Kenneka Jenkins) 는 친구와 생일 파티가 있어서 가기로 했다

원래는 생일파티에 갈 의도가 없었는데 친구의 친구가 좋은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하니깐 가는것이 좋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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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생일파티한

시카고 크라운 플라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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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그다음날 9월9일 새벽까지 계속 진행되었고

젠킨스는 페이스북 방송에도 2시에 가발과 모형안경을쓰고 친구들과 노는 장면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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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넘어서 친구들과 젠킨스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고

친구들은 물건을 놔두고 온것이 있어서 

젠킨스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파티룸에 다시 갔다가 오니깐 젠킨스가 없어졌다


친구들은 젠킨스가 먼저 집으로 갔는지 확인하려고 새벽 4시에 젠킨스의 어머니에게 전화를하자

젠킨스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젠킨스의 어머니는 이것을 보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된다



그런데 약 20시간 지나서 9월 10일 새볔1시쯤 젠킨스는 호텔 냉동고 안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상의 일부, 신발 한짝이 벗겨진 상태로 사망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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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사를 시작했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냉동고에 들어가 동사한 사고사로 판정했다

* 생일파티 참석한 모든 사람과 호텔에 남아있는 투숙객들 알리바이를 모두 조사했지만 문제가 없었다


친구들이 물건을 가지러 가는사이 젠킨스가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모습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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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 CCTV에도 젠킨스가 새볔3시쯤 냉동고로 만취해 정신을 잃어서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https://youtu.be/jqXjpymLZmg


여기까지만 봤을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겨 냉동고로 들어가서 사고로 사망한것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9월10일 새벽에 호텔직원이 실종된 젠킨스를 찾으러 냉동고로 가는 모습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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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한 의문점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의문점


1. 젠킨스의 어머니는 9월9일 새볔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그다음날 9월10일에 결과를 알려주었다


경찰은 계속 그사이에 사건 보고서를 써야 된다고해서 지체했다

빨리 CCTV 를 경찰이 찾아줬으면 딸이 죽는것을 막을 수 있었을텐데 왜 그러지 않았냐고 주장했다



2. 이상한 부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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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스를 부검한결과 젠킨스의 혈액에는 토피라메이트(Topiramate)가 발견되었다

토피라메이트는 간질, 신경안정제로 쓰이는 약이다

젠킨스의 어머니는 즉각 반발했다

딸은 간질 질병이 없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참고로 토피라메이트는 데이트강간(술에타서 잠들게할때)에 많이 쓰이는 약이다



3. 차를 가지고 갔는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셨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위의 부검결과를 보면 0.112 % 이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면허 취소되는 농도이며, 미국 기준에서도 면허가 취소되는 농도이다

어머니의 차를 타고 파티에 왔는데 술을 저렇게 마셨다는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4. 냉동고에서 일부 상의를 벗은채로 발견되었다


냉동고에서 신발 한짝과 옷을 일부 벗은채로 사망했다

이것에 대한것은 경찰이 저체온증 상태에서 사람이 덥게 느껴져서 옷을 벗으려고 한 상태에서 사망한다고 한다



5. 냉동고에 어떻게 들어갔으며 왜 나오지 않았는가


저렇게 호텔 식당용 냉동고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일반 여성이 그것도 술취한 상태에서 여는것이 쉽지가 않다

젠킨스가 근력이 좋은편이라서 열어서 들어갔으면 아무리 만취했어도 추웠을텐데 왜 나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냉동고는 안에서도 손잡이가 있어 열 수 있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어있었다



6. 호텔 생일파티를 예약한 사람은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조사를 해보니 젠킨스의 친구(정확히는 친구의친구) 생일파티인데 생일인 당사자가 예약한 것이 아니었다

생일파티는 도난당한 카드 (정확히 복제한 카드)로 누군가 예약을 했던 것이다

원래 카드의 원본 주인을 경찰이 확인했었는데 미국인이 아닌 타국 사람이었으며 미국에 온 항공기록도 없어서 복제된 카드였다

시간이 지나 CCTV 기록도 없기 때문에 호텔 관계자는 카드로 예약한 사람이 남자 한명, 여자 한명으로 기억하고 있다

당사자 친구는 40명이 넘는 친구들이 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으며 그당시에 생일파티를 예약해준 사람이 누군지를 찾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기가 있는 사람한텐 누군가가 생일파티를 해준다고 하면 좋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었다

(즉, 인기 연예인이 사생팬들의 비싼 선물을 받을때 그 팬의 인적사항을 확인하지 않듯이)

경찰은 이 사건은 별도로 계속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호텔예약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젠킨스의 어머니는 지금도 방송에 나와서 진상규명 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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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볼륨업



  • tory_1 2018.06.05 17:58
    헐 시체사진 ㄷㄷㄷ
  • tory_2 2018.06.05 18:25

    사실 죽은 이유에 대한 의혹은 경찰 쪽이 말한게 맞는 거 같은데, 파티 주최가 소름이다.... 누가 주최한거지 대체

  • tory_3 2018.06.05 18:38

    파티장소 예약한 사람은 누구며 약 먹인 사람은 누구일까 심하게 취하고 약빨까지 겸했는데도 뻗지않을정도면 여자분도 술 엄청 쎄긴 쎘을텐데 냉동고 들어간거 너무 안타깝다

  • tory_4 2018.06.05 18:57
    저 씨씨티비캠에 나오는 여자도 대역이란 얘기있었어
    체격이랑 얼굴이 다르다고 함..
  • tory_5 2018.06.05 19:24
    어머 이거 너무 무섭다.. 만약 이렇다면 경찰측 조작인가? 호텔측? 흠...
  • tory_7 2018.06.05 22:27
    헐 이게 맞다면 진짜 무섭다...
  • tory_6 2018.06.05 21:20
    헐 뭐야 대체..? 저래서 얻는게 뭐지
  • tory_8 2018.06.05 23:01

    대역까지 쓰면서 여자를 죽일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 tory_9 2018.06.06 01:15
    헐 진짜 이상하다,,,,,,,;;;; 소름..
  • tory_10 2018.06.06 02:06

    외부인이 냉동고에 들어가는 게 쉬운 건가? 그리고 만 하루동안 아무도 냉동고 확인은 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다.

    그나저나 누가 호텔을 잡아줬는지 확인도 안하고 파티라니... 참.... 내 머리론 이해가;;;

    노리고 어린 여자애들 불러다가 약 먹인 거 같네.

  • tory_4 2018.06.06 13:51
    http://img.dmitory.com/img/201806/UXf/Cow/UXfCowoySAKG4q6Yw0KI4.jpg


    보면 체격이다름.. 하체도 영상속 여자가 더 글래머러스하게 풍만.
    상체도 저 청자켓 팔뚝이 영상속여자가 낌...
    내기억으론 이사건때 페북이랑 인스타 난리났었는데 다들 영상 페이크라고 생각하는 분위기 엿음 내가봐도 여자애 페북라이브영상이랑 저 씨씨티비영상속 몸이랑 아예다르더라..
  • tory_15 2018.06.07 10:32

    사체 사진 저거 말고 다른거 보면 죽은 여성도 팔이끼고 허벅지가 더 풍만함.

    사체 사진이 아예 다른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영상속 여자는 사체로 발견된 사람과 같아보여..


    ***사체 사진 주의***

    https://www.google.co.kr/search?q=Kenneka+Jenkins&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pqNPBssDbAhXCmZQKHWIUCu8Q_AUICigB&biw=1600&bih=807


  • tory_4 2018.06.06 13:52
    http://img.dmitory.com/img/201806/Gfs/ZsU/GfsZsUut20kuiMeqsmQi4.jpg
  • tory_11 2018.06.06 15:21
    사진주의래서 덜덜 떨며 들어왔는데 엄청 끔찍하진 않네...하지만 사건 자체는 끔찍하고 소름이다 정말 대역이였으면 왜 그렇게까지 해서 사람을 죽여야했던걸까...데이트 강간할 생각이었는데 잘 안돼서 죽인걸까...뭐가 됐든 찝찝한 사건이다...
  • tory_14 2018.06.07 01: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08 09:54:17)
  • tory_12 2018.06.06 17:53

    와 진짜 소름돋는다

  • tory_13 2018.06.06 23:47

    흠/..약물이 나온거부터가..... ㄷㄷㄷ

  • tory_15 2018.06.07 10:30

    구글에 보면 사체 사진이 매우 다양하게 있는데

    허벅지 굵기는 영상이랑 비슷하긴함..

    셀카는 얇아 보이던데 사체 사진은 저 영상하고 비슷함;ㅇ;

  • tory_16 2018.06.07 17: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0 00:35:51)
  • tory_17 2018.06.07 18:35
    헐.. 아니 근데 냉동고에 있었으면 씨씨티비로 바로 밝혀주면 되는데 하루 지나서 저런 의혹까지 나올정도면.. 부검으로 정액이런건 안나오나?? 얼어서 다 죽었나..
  • tory_18 2018.06.09 09:43
    성급하게 결론지으면 아무리 봐도 강간하려고 억지로 약먹여서 냉동고로 데려갔다가 약물로 인해 급작스럽게 사망하니까 두려워서 튄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그렇게만 보기에는 경찰의 대처 미비도 그렇고, 복제카드로 생일파티 해준거도 그렇고.... 여러모로 희안하네;
  • tory_19 2020.02.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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