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에는 미스캐스팅 논란 있었는데 재평가 받는 인물

커피프린스 1호점 DK

그 한유주의 마음을 흔들어서 뉴욕까지 향하게 한 남자
한유주가 결국 최한성을 잊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한유주와 계속 친구처럼 지내는 남자

그 한유주를 흔들어 놓았을 정도면 어마어마한 매력+재력남을 기대했던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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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디케이가 기대했던 거랑 달라서 실망했던 시청자들

그런데 다시 재발굴 된 디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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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한유주 참각막이다, 역시 한유주가 미의식 높다는 평가로 급변


원래 DK 역을 맡은 배우 김정민은
90년대 가요계를 특유의 가창력과 매력으로 하드캐리한 슈퍼스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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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언약식 등 히트곡에서 느껴지는 그의 박력은
그를 여교사가 가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남성상 1위,
남자들이 동경하는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게 함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2000년대가 되자,
선호되는 남성상이 부드럽고 소년미 있는 캐릭터로 변모하고,
터프가이 캐릭터는 과거의 유행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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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연기자로 전업한 김정민 역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머리도 기르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세워보려 시도했지만. . .
반응은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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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안 어울리는 스타일링은 사람의 매력을 깎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