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경찰 SNS(소셜미디어)에는 '사라진 학생을 찾아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자정이 넘었는데 학원에 간 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한 아버지 다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바로 딸 A양이 있었다는 건물을 찾아갔다. 늦은 시간이라 해당 건물은 이미 문을 닫은 상황이었지만 건물 관리인 협조를 얻어 내부에 들어갔다.문을 열고 나온 것은 사라졌던 A양이었다. 14층 건물 수색에 나선 지 약 한 시간 만에 A양을 찾게 된 것이다. 알고 보니 A양은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중 귀마개를 꽂은 채 잠이 들었고 학원 문이 닫히는 것을 미처 몰랐다고 한다.
경찰은 A양을 아버지에게 데려다줬다. 마음을 졸이던 A양 아버지는 A양을 보자마자 얼굴을 매만지며 안도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208/5DX/Tw7/5DXTw7QGysgmaUS8CeG4sG.jpg
https://news.v.daum.net/v/20220805065157717?x_trkm=t
해당 글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자정이 넘었는데 학원에 간 딸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한 아버지 다급한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바로 딸 A양이 있었다는 건물을 찾아갔다. 늦은 시간이라 해당 건물은 이미 문을 닫은 상황이었지만 건물 관리인 협조를 얻어 내부에 들어갔다.문을 열고 나온 것은 사라졌던 A양이었다. 14층 건물 수색에 나선 지 약 한 시간 만에 A양을 찾게 된 것이다. 알고 보니 A양은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중 귀마개를 꽂은 채 잠이 들었고 학원 문이 닫히는 것을 미처 몰랐다고 한다.
경찰은 A양을 아버지에게 데려다줬다. 마음을 졸이던 A양 아버지는 A양을 보자마자 얼굴을 매만지며 안도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208/5DX/Tw7/5DXTw7QGysgmaUS8CeG4sG.jpg
https://news.v.daum.net/v/20220805065157717?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