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캐스팅 당시 김고은 아버지 반응

싱그럽고 순수한 학생이 할배한테 성적대상화되고
성인 남성이랑 잤잤하고...그런 이야기였지...?
정말 큰 결단 내리셨네

남의 가족 이야기라 말을 아낍니다...

내 딸이 하는건 싫은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내 딸이 어울리긴 하고....고민 많이 하셨나부네

노출이 넘 심해서...나라면 절대 반대..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울리는 것도 어울리는 거지만 딸이 연기가 꿈이고 큰 작품 캐스팅 된 거니까 져주신거일수도..? 나의 궁예

진짜 빵 뜨긴 했으니까... 에휴...ㅠㅠ

인스타에 보면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알겠더라 화목하고 사랑 엄청 받고 자란 거 같았어 자기 딸을 믿은 거지 아버지가

근데 김고은이 신인 주목받은게 그 영화에서 보여준 싱그러운 이미지때문은 맞으니.. 부모가 뭐라 할 순 없지. 배우판에서 뜨는게 얼마나 힘들고 못떠서 힘이 없을 때는 작품 이외로도 괴롭히는 놈들 많아서 차라리 작품으로 뜨는게 나음...

그거 반대했다가 나중에 그 작품도 잘되고 그 작품을 대신한 다른 배우가 잘되기라도 하면 부모로써 후회와 미안함을 감당하기가 힘들지..

딸의 의견을 존중해주니 멋있다

함께 독서하는 부녀 좋다..

진짜 심란했겠다....ㅠㅠㅠ딸을 사랑하니까 잘 되길 바라는데 그만큼 지켜주고 싶었을테니

넘나충격그자체던데....  딸이라생각하면허락못했을듯

배우의 길을 갈거니까 허락한거겠지

어쨌든 결과적으로 잘 풀렸으니...

근데 참 그랬을 듯.

김고은이 은교로 인지도얻고 뜬건 맞겠지...? 나도은교로알긴했는데ㅜㅠ

걍 져주신거지 … 결과적으로 김고은은 은교로 얼굴 알리고 주연급 연기자 됐으니 작품 호불호 떠나서 후회 없을 듯

이걸로 데뷔하지 않았어? 그래도 대표작품 이제 많으니까

김고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저거 아니였어도 떴을 거 같은데 하지 말지ㅠㅠ 솔까 영화 너무 극혐

아버지는 싫으신거겠지. 내가 부모라도 싫다. 근데 데뷔작이고 하고싶다니까 져준거지...

책은 안읽어서 모르겠는데 영화는 진짜..... ㅠㅠㅠ 너무 구렸어

근데 김고은이어서 은교의 싱그러움이 극대화 되긴했어.. 난 영화는 안봤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지만 그 짧은 영상에서도 은교 김고은의 상큼함에 매료됐었으니까.. 배우를 꿈꾸는 딸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라는 걸 느끼신 거겠지.. 내용과 별개로..

근데 저걸로 대박 뜨긴 했어

결과적으로는 잘됐으니 다행이지

김고은 오빠는 끝까지 영화 안 봤다더라..

진짜 영화도 책도 너무 쓰레기라 ㅜㅜ 그걸로 엄청나게 떴지만 가족들 입장에선 마음이 힘들것같아

책도 그렇고 영화도 존구였음....
그나마 영화로는 김고은의 외모랑 김무열의 연기 뿐......

찾아보니 영화보고서 아버지가 고생했다 훌륭하다고 하고 어머니도 표정이 밝아보여서 안심됐다 이런인터뷰했던데
배우도 부모님도 진짜 대단하다.. ㅠㅠ
부모님이 본다면 나같음 절대 못할것같은데

그래도 김고은 은교로 떠서 너무너무 다행임.. 진짜 의미없이 노출로만 소비되고 소리없이 사라진 여배우들 많은걸 생각하면...감독이 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영화에서 싱그로운 이미지로 잘 연출되서 예쁜장면들도 있기도 하고... 암튼 부모님이 큰 결단 내리셨어..

김고은 집안이 되게 좋음…
친척 어른들까지도 다 잘살고 가방끈도 긴 집..
분위기도 정말 좋고

김고은 은교로 상타고 나서 가족들한테 미안하규 고맙다고 하는데
이해가 감

안 봤는데. 정말 앞으로도 안 보고 싶다 은교

가족이면 진짜 반대할듯...
이상하게 김고은이랑 박해일 볼때마다 그 영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계속 생각나긴 하더라고.

연기 잘하는 배우들 얼마나 많겠어? 근데 대중들에게 이름 석자 새기는 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힘들겠지
남배우는 그런 거 없는데 신인 여배우만 영화에서 벗는게 마치 등용문처럼.. 에휴…

저러고 지금의 김고은은 떠서 다행이지 영화제 노출 드레스, 영화 베드신으로 잠깐 소비되고 사라지는 배우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때 시사회 도중에 아버지 나가셨다는 얘기 저 당시에 봤었는데 진짜였으려나... 어찌되었든 치룬 희생만큼 더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은교 진짜 존구;; 베드신 말고 다른 영상들은 김고은 예쁘고 싱그럽게 나오긴 했는데 너무 시선이 음침해 ㅜㅜ 김고은 잘되서 다행

책보고 영화를 나도 보기 싫어서 안봤는데 가족이면 더... 그렇지... 허락하면서도 정말 고민 많았을듯

진짜다행이다ㅜㅜ

진짜 너무 싫은 소설이었어 그딴 내용을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써재끼고 그게 또 잘 팔리는 게 너무 싫었어

은교로 잘 되서 진짜 다행이야 사실 이정도 영화 찍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여배우들 많으니까...

박찬욱 영화 정도면 정말 기회니까 도전해보겠다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이제 싱그러운 이미지로 더 기억에 남음 그래서 김고은이 잘 된 거라고 생각함 배우 자체의 매력

암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여배우 벗기는 거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여배우들 파격적 노출로 띄우는 것 너무 싫음.. 여자배우 역할이 한정되어 있고 하다보니 더 뜨기 힘든 거 같아 남자들은 알탕영화 많으니 적당히 묻어가도 배역 많은데.. 김태리도 아가씨 영화로 떴어도 거긴 박찬욱꺼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노출 납득 가능했는데 은교는 도저히 못보겠어 배우가 선택해서 찍었다지만 괜히 미안해짐.. 박범신도 개소리하지 않았나 배우한테.. 윗댓글대로 잘되어서 너무 다행이고 여자배우들 기회가 다양해지면 좋겠음 조여정배우도 기생충으로 이미지 반전한거 너무 대단함

은교 영상도 영상인데 대사가 너무… 여고생이 왜 ㅅㅅ하는지 알아요? 외로워서… 외로워서요… 이런거 나옴… 진짜 내 딸이면 너무 시키기 싫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