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만약 교육자료거나 딜레마 상황을 그려내는 뭔가였으면 이것 자체로 훌륭한 토론거리가 되니까 환영했을거임
근데 이거 드라마잖아 시청자가 불특정 다수고 인스턴트 식으로 킬링타임 소비용으로 소비할 사람 천지 삐까리임
피해자 엄마 그려내는 것부터 그리고 재판 후 피해자 울음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지능을 가진 미성년자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을 놓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논하는 불쾌함
재판 후 러브라인도 불쾌한데 것보다 더 불쾌한건 우영우 대사와 남친의 대사임
성적 자기결정권과 강간 피해 문제를 같은 선상에서 보는것 자체가 되게 잘못된 메시지 같은데
시청자가 그런거까지 고려할까? 주제 자체를 너무 가볍게 다뤘고 미디어 유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됨
근데 이거 드라마잖아 시청자가 불특정 다수고 인스턴트 식으로 킬링타임 소비용으로 소비할 사람 천지 삐까리임
피해자 엄마 그려내는 것부터 그리고 재판 후 피해자 울음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의 지능을 가진 미성년자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을 놓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논하는 불쾌함
재판 후 러브라인도 불쾌한데 것보다 더 불쾌한건 우영우 대사와 남친의 대사임
성적 자기결정권과 강간 피해 문제를 같은 선상에서 보는것 자체가 되게 잘못된 메시지 같은데
시청자가 그런거까지 고려할까? 주제 자체를 너무 가볍게 다뤘고 미디어 유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됨
화두만 던지고 책임을 안지려는 느낌.
정작 다루는 문제들은 거의 실화기반에 현실 반영도가 높은 사건들이고 심지어 그런 논의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라면서 정작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때의 유해성을 이야기하면 이건 다큐가 아니라는 반응들은 너무 드라마를 선택적으로 해석해서 보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