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ㄷㅇㅋ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직구 그자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빠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시죠?에 대답할뻔 ㅋㅋㅋㅋ 예에...ㅋㅋㅋㅋ
읍면은 진짜 도시사람은 생각도 안 해본 업무 할 수도 있어. 볍씨 신청받기, 오토바이 등록하기, 소 영양제 나눠주기, AI 닭 잡으러가기 등등...
아니 닭 잡으러 나갔다고... K-공무원들 존경한다 ㅠㅠ
진짜 이렇게 많은 업무를 하는지 몰랐어;;; 라돈 검출된 매트리스 나르기라니 ㄷㄷㄷㄷㄷㄷ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때문에 시청 자주 가는데 분위기 진짜 딱딱하긴 하더라 보건소는 좀 다른가? 예전에 보건소 직원들 따로 나와있을 때 같이 일한 적 있는데 거기는 사무실도 되게 활기있고 (어린 사람도 많지만 어리지 않아도)어리다~~ 밝다~~ 이런 분위기였는데 시청, 교육청은 뭔 군대같음 ㅠㅠㅋㅋ
아무래도 외청은 좀 다름ㅋㅋㅋㅋ
시청엔 항상 최고 대빵 상사가 있는 건데 보건소 같은데는 대빵이 보건소장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확하다
읍면동 산불나면 불려가 조류독감 구제역 이런거 불려가 마을 이장들 잔치하는데도 신경써줘야돼 별의별거 다 함
내 친구 면사무소 발령가서 마을 이장 생일파티에 다른 직원들이랑 다 같이 동원되서 박수 짝짝짝치고 음식 만들고 날랐다고 했음...
그리고 맨 처음 발령받았을때 겪었던 일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결혼 여부 추궁당하기....
기혼이라고 밝혔는데도 미혼인데 기혼인척 하는거 아니냐고 취조(?)당하고 다른 직원들 붙들고 저 아가씨 결혼한게 맞는감? 하고 캐묻고다녔다고.......
기혼이 맞아서 다행이지 미혼이었으면 마을 노총각에게 끌려갔을 판이었다고...
으악 현실공포
댓글 무슨일이야 ㄷㄷ 진짜 극한직업이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댓글 간증 무슨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