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사람 같은 표정의 우리 집 개 보고 가~~

안녕! 얘 이름은 김밤 7개월 개죠

저 눈썹이 사람같은 표정을 만들어주는 웃긴 개야 ㅋㅋㅋㅋ

웃긴게 눈썹이 생겼다 없어졌다 함ㅋㅋㅋㅋ

원래 귀가 펴졌었고 그게 참 좋았는데 어느날 접혀있더라구.

이갈이때 접히기도 한대서 기다렸지만 귀는 펴지지 않았다...그래도 힘주면 펴지긴 해...

수의사 선생님은 그냥 귀가 커져서 접힌 것 같대 ㅋㅋㅋ 

흰자위가 매우 잘 보이는 편임

공놀이 강요하는 개....거실에 있으면 자꾸 손에 공 가져다 억지로 쥐어줘..ㅋㅋㅋ

얼마전에 중성화를 했어...

처음엔 깔대기 적응 못하나 했더니 아주 완벽 적응해서 저기다 공 넣고 다니고 삽처럼 쓰고 난리남;;;

그리고 자꾸 사람 공격함ㅋㅋㅋㅋ

결국 깨져서 테이프 덕지덕지행

깔대기 이용해서 공도 던졌다구

사람언니랑 커플룩 입고 산책~~

나 엄청 잘뛴다 짱이지....이 다리 좀 봐 대박임...

애견운동장 가면 진짜 엄청 뛰어다녀....

이날 해 없대서 갔는데 가자마자 해떠서 계속 실내실외 왔다갔다하고 옷 적셔주고 바빴다 ㅋㅋㅋㅋ

친구가 개간식 10만원 어치를 사왔읍니다

빨리 내놓으라고 하는 중

직접 뒤져서 픽함

JMT~~

멍걸리도 한사발함ㅋㅋ

근데 한번 먹고 그다음부터 안드심...

산책나가서 옥수수 껍데기 겟하고 엄청 신남

길에 있는거 다 주워먹는 스타일이라 산책이 매우 피곤해

옆집에 사는 구름이 할무니(11세)와 함께 산책.

온가족이 산책 할때는 종종 구름이도 함께 나가는데 함미한테 엄청 깐죽깐죽댐 ㅋㅋㅋ

애기 때 부터 봐서 그런가 구름이가 커도 안무서운듯 ㅋㅋㅋ

완전 개춘기 와서 요즘 엄청 말대꾸하고 장난걸고 그래서 웃겨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