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업글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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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글 원톨 댓글에서 시작은 로드,  마지막은 왈츠래서 로드->카르마->룸펠->프리츠->왈츠 순서로 깼는데 아주 베스트 초이스였다.

앞 순서는 누굴 먼저하든 괜찮을 거 같은데 프리츠랑 왈츠는 꼭! 꼭! 마지막에 하길 바라.

공통루트 후에 루트를 선택하는데 프리츠랑 왈츠는 캐릭터 한 명 클리어 후에 루트 개봉됨.

깨고 나니 다 그런 이유가 있었음. 스포 피하고 싶으면 프리츠랑 왈츠는 꼭 마지막에 해주세요ㅠㅠㅠㅠㅠ


세팅메뉴에서 해피 엔딩 선택지를 고르면 맞다고 알려주는 표시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설정할 수 있는데, 이 표시란 게 선택 직후에 나올 때도 있지만 한참 진행 후에 나올 때도 있어. 나는 오토메 게임 할 때 무조건 공략 보며 하는데 이건 선택지가 거의 2개라서 별로 오래 안 걸려서 전 캐릭터 공략 안 보고 진행했어.


영어 문장 짧고 단어랑 관용어가 어려운 편은 아님. 가끔 관용어 중에 사전 찾아도 안 나올 때 있잖아? 이 게임은 찾으면 나와. 또 자주 쓰이는 단어가 많아서 생소한 단어라도 금방 눈에 익더라고.


지금 해피엔딩만 봤고 배드는 볼까말까 고민 중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치하다보니까 개발진 공식 트위터랑 텀블러 봤는데 팬디스크 개발 중이더라고?

팬디스크는 유료라도 할 거임ㅠㅠㅠㅠㅠ



~~아래부터는 스포 아주 매우 몹시 완전 대박 리얼 헐 많은 전체 및 캐릭터 별 감상~~


















전반적으로 주인공 루체트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어. 연애 요소도 적진 않지만 성장>연애임. 근데 루체트가 정신적 성장을 이뤄야 연애가 가능하므로 나는 불만 없었다. 어머니의 세뇌에 가까운 교육으로 마음을 닫고 모든 사람들에게 적대적으로 대해. 자신을 사랑하는 건 어머니가 유일하다고 믿게끔 자랐어. 어머니 외에 애정을 표현하는 건 오직 인형뿐. 스토리 보다 보면 루체트 어린 시절에 대한 꿈이 단편적으로 나오는데 아주 짠내난다ㅠㅠㅠㅠㅠㅠ 플레이 할수록 루체트 오구오구 하는 나를 발견함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주인공 루체트의 개성이 강해서 플레이어 이입 캐릭터라기보다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내가 따라간다는 느낌이 강해. 개인적으로 퀸로제 여주 생각 많이 나더라. 나는 이입 스타일 안 좋아해서 재밌게 플레이했어. 워낙 주관 뚜렷한 주인공인지라 배드 엔딩으로 가는 선택지를 고르면 플레이어 의도보다 훨씬 쌀쌀맞은 루체트가 나오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겁하고 선택지로 돌아갈 때 많았음ㅋㅋㅋㅋㅋ



처음 게임 시작할 때 공략 가능한 로드, 카르마, 룸펠은 지뢰가 있다. 여주 전에 좋아하는 사람 있었는데 저주랑 관련 있을 만큼 의미 있는 관계였음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ㅋㅋㅋㅋㅋ 아주 신선한데? 이게 영어권의 쿨내인가 이러면서 공략했던 거 같다. 여주인 루체트도 안타깝게 끝난 그들의 지난 사랑에 슬퍼하지 질투는 별로 안 하더라ㅋㅋㅋㅋㅋ 영어권의 쿨내22222222



위에서 프리츠랑 왈츠는 꼭 마지막에 공략하라고 했잖아?

얘네는 중심 스토리와도 루체트와도 최종 보스랑 아주 직접적으로 얽혀있어서 누구 하나 깬 다음 바로 얘네 깨면 다른 애들 공략할 때 아주 눈에 밟힐 거 같더라. 특히 프리츠는 본인 루트 아니면 영 취급이 좋지 못 하므로 필히 나중으로 미뤄야 한다. 그렇다고 본인 루트에서도 취급이 좋으냐하면.... 프리츠 루트가 루체트도 본인도 제일 많이 구르고 스토리도 제일 무겁고 제일 많이 죽어나감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앞선 세 사람은 세계관 설명을 잘 풀어주고 프리츠와 왈츠 루트에 대한 복선을 많이 깔아두고 있으므로 눈치 빠른 사람은 첫 캐릭터부터, 아니어도 두 번째 공략부터는 프리츠 반전이나 왈츠가 주인공과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루트마다 조연과의 친밀관계가 바뀌는데 프리츠가 제일 슬펐어 시발ㅠㅠㅠㅠㅠㅠㅠ 암튼 프리츠 루트는 나중으로 하되 마지막에 하면 안 됨 찌통이고 찌통이어서.



이제는 캐릭터 별 감상


로드

얘는 소꿉친구 짝사랑했고 짝사랑 상대 구하다가 저주 받았으며 이복동생이라는 이중지뢰가 있습니다. 엔딩도 다른 이복자매의 도움 아래 몰래 몰래 사랑을 키우는 거ㅋㅋㅋㅋㅋ 아빠랑 새엄마도 둘이 무슨 관계인지 알긴 하는 거 같은데 묵인하는 느낌적인 느낌 느낌. 얘네 어떻게 될까 모르겠네;;;

저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공략캐는 루체트에게 호감이 있는데 로드는 루체트를 싫어함. 로드는 루체트의 아버지인 국왕이 재혼한 여자의 아들인데, 루체트가 자신을 비롯한 어머니랑 누나에게 아주 냉담하게 대하고 무시했기 때문이지. 그래봤자 너는 루체트(=플레이어=나)의 노예인 것을 깔깔. 

로드 루트에서 루체트는 이복자매인 에멜레인과 우정을 키워나가는데 루트 초반엔 내가 루트를 공략하는 건지 에멜레인을 공략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ㅋㅋㅋㅋㅋㅋ 

루체트랑 유일하게 혐관이라 그런지 얘네 티격태격대면서도 에멜레인 돕기 위해 같이 움직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호감 쌓는 거 진짜 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 엔딩에서 현실감 확 와서 살짝 짜식했지만ㅋㅋㅋㅋㅋㅋ





카르마

얘도 전에 애인이 있었다는 지뢰가 있지만 언급만 있고 스탠딩 CG 없으니 그나마 다행. 약간 급마무리 느낌 없지않아 있음.

카르마는 이웃나라 왕자님이어서 그런지 제일 전망이 밝아 보였음. 버림 받은 왕자도 아니고 그냥 (저주 때문에)사라진 왕자라서 위치에 불안은 없어 보임ㅋㅋㅋㅋ 얘네 밀당 재밌었음ㅋㅋㅋㅋㅋ 카르마가 당기다가 저주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밀면 루체트가 당기고ㅋㅋㅋㅋㅋㅋ 친해지는 조연은 여기선 전직 기사인 쥬리엔과 갈란인데 갈란의 짝사랑을 도와주는 것도 이 루트의 재미 중 하나임. 쥬리엔 멋있어ㅠㅠㅠㅠ 언니 절 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

카르마는 칼솜씨마저 전직 기사 대련해주는 실력자인데다 미녀와 야수 저주 때문에 야수로 변해서 뿌셔뿌셔 하므로 큰 어려움 없이 적 쥬금ㅋㅋㅋㅋㅋ 어느 루트는 얘 등장하면 적들 쫄더라고ㅋㅋㅋㅋ 중심 스토리랑 제일 먼 루트이므로 짠내는 제일 덜했다.





룸펠

제일 중심과 관련 없을 거 같았는데 은근 중요 떡밥 많이 나온 루트. 

사실 비주얼도 제일 취향 아니었고 캐릭터도 그랬는데 하필 얘 루트 깰 때 하던 게임들 줄줄이 랭킹 이벤트 시작해서ㅋㅋㅋㅋㅋ 이거 달리느라 얘는 거의 오토 돌리면서 봤던 거 같다.

그리고 얘가 제일 지뢰였음ㅋㅋㅋㅋㅋ 세상에 전 약혼자가 있구요? 스탠딩 CG도 있구요? 엄청 나오구요? 룸펠이 기억을 안 잃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을 정도였음. 

암튼 스토리도 기억 안 남. 아까 말했듯 오토로 돌리느라 안 볼 때도 많았어서 얘 저주는 뭐 때문에 어떻게 깨졌는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저주가 제일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아마 내가 안 익숙한 동화라 그런 거 같아.

얘는 의사고 암튼 본업 잘 할 때 나도 올ㅋ 했지만 그놈의 플러팅 시발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해라 진짜.... 근데 착하고 바보 같은 친구였음. 

얘 루트에서는 입덕부정기를 심하게 겪는 루체트를 볼 수 있고 은근 심각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와중에 제일 로코미가 있었다. 루체트 몰이 당하는 재미로 봤던 거 같아. 루체트가 룸펠한테 설렐 때마다 나도 모르게 야이씨 도둑놈아 했음. 공략캐 중에 제일 나이 많음. 24인가 그랬던듯. 루체트는 18세 생일 앞두고. 도둑놈아....





프리츠

하 프리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는 처음부터 여주 짝사랑했구요? 

어떤 루트든 해피 엔딩이면 왕국에서 동화 저주가 사라짐. 근데 얘 상황 생각하면 다른 캐릭터의 해피 엔딩이 얘한테는 해피가 아님ㅠㅠㅠㅠㅠㅠ

프리츠의 저주는 빨간 모자인데 늑대, 즉 잔인한 인격으로 변해버리는 저주임. 빨간 모자 관련해서 또 있었는데 이건 내가 영어 딸려서 생각 안 난다. 하여간 또 하나의 인격은 바르그(Varg)인데 얘는 모든 루트에서 적으로 등장함. 가면 쓰고 머리색 달라지지만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거야.

프리츠는 등장이 많지 않음. 다른 루트는 물론 본인 루트에서도ㅠㅠㅠㅠㅠ 하지만 용하게도 꾸준히 루체트와 썸을 타고 루체트의 마음을 겟합니다. 

위에서 루체트랑 프리츠 많이 구른다고 했지? 다른 루트는 루체트가 타인과 교류하며 마음 속 얼음을 녹이는 힐링물이라면 프리츠 루트는 루체트가 구르고 구르면서 얼음을 깨부수는 찌통물임ㅠㅠㅠㅠ 루체트가 굳게 믿고 있던 게 전부 거짓인 걸 깨닫고 절망하다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야. 루체트의 별명인 얼음공주가 제일 잘 어울리는 루트였다고 생각해. 프리츠는 참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 많이 한다ㅠㅠㅠㅠ 심지어 바르그 인격은 프리츠의 기억을 공유하는데 프리츠는 그렇지 않아서 계속 상황 파악 못 해서 짠내남ㅠㅠㅠㅠ 막 공주님이 날 못 믿으면 어떡하지ㅠㅅㅠ 이러고ㅠㅠㅠㅠ 그러나 그동안 공주님 충성 충성 충성한 보답을 받는 것도 프리츠 루트의 묘미임. 다른 루트에서도 공주님 찾으며 고통받는 그대여ㅠㅠㅠㅠ

프리츠의 다른 인격인 바르그가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한다. 루체트를 향한 애증이란 증말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바르그가 늑대라는 뜻인데 서브컬처에서 늑대인간의 각인 대한 설정 생각하면 애증이 무척 이해되고 연성 요소 오조오억개임ㅋㅋㅋㅋㅋㅋ 다소 어설픈 작화에서도 뿜어져나오는 섹시 크ㅋㅋㅋㅋㅋㅋㅋ





왈츠

나왔는가 소.꿉.친.구. 뭐 끝판왕이네여.

본인 루트 말고도 다른 루트에서도 루체트를 위하고 도와줘서 얘 뭐 있나 했었는데 몇몇 루트에서도 나오듯 여주 엄마의 제자이자 부하였음. 특히 프리츠 루트 보면 얘랑 루체트가 원래 알던 사이라는 게 은연중 드러남. 물론 루체트는 왈츠 루트 아니면 왈츠 기억 못 합니다....

왜 왈츠 루트를 마지막에 해야 하냐면 모든 루트에서 던진 떡밥을 여기서 회수하기 때문이지. 게임 진행하다가 설정충돌 아닌가 싶은 것들? 여기서 다 해소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루체트가 가진 갈등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아버지와의 관계가 여기서 자세히 다뤄짐. 이것만 봐도 왈츠 루트가 끝판왕인 게 보이지 않습니까.... 보통 오토메 게임 노말or진상 루트 섞인 느낌이었어. 여주가 여왕으로 등극하는 것까지 다 나옴.

캐릭터 첫 공략 후 프리츠와 왈츠 루트가 열리면 달성하는 도전 과제가 Light and Darkness인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프리츠 루트랑 왈츠 루트 서로 비슷한듯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데 프리츠 루트가 고난물이었다면 왈츠 루트는 정석 성장물임. 사실 중간에 오그리토그리한 부분도 있었다...ㅋㅋㅋㅋㅋㅋ 절망적인 와중에도 희망의 여지는 남겨주고 그게 하나씩 모여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게 이 루트의 포인트.

왈츠는 맨 위 이미지 처음 봤을 때 제일 공략하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미루느라 하고 싶어 병났다 진짜ㅋㅋㅋㅋㅋ 왈츠 자체로 보면 와 이게 진히어로의 위엄인가. 연애 요소 엄청 많고 달달함. 왈츠 다정하고 상냥하고ㅠㅠㅠㅠㅠ 힘도 여주 엄마(세계관 최강자) 다음으로 강하대ㅠㅠㅠㅠㅠ  이 친구는 피터팬 저주 걸려서 22살이지만 12살 모습으로 멈춰있거든? 스탠딩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CG 보니까 엄청 작고 애기더라. 왜 다들 아이로 취급했는지 알겠음ㅋㅋㅋㅋㅋ 왈츠 다쳐서 방 침대에 누워있을 때 루체트가 뒷모습이 작아서 안쓰러워ㅠㅠ 라고 독백하는데 이때 좀 왈츠 불쌍했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중간에 왈츠 저주 풀고 그냥 얘네 쭉쭉 진도 나갑니다. 일찌감치 마음 확인 하고 뽀뽀 하고 같이 자고(only잠) 그러는데 다른 루트는 선택지 다 고르고 나서야 사귀는 걸 보면 정말 진히어로의 위엄222222222


  • tory_1 2018.06.03 23: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7 15:14:42)
  • tory_2 2018.06.04 00:40

    나도 지금 럼펠 공략중이라 스포는 생략했는데 나중에 와서 또 읽어야겠다! 지금까지 너무 스토리 예상대로 흘러가서 프릿츠랑 왈츠가 내 예상을 빗겨가길 바라고 있어..^^ 그보다 더 엄청난 게 있었음 좋겠는데 나중에 다 플레이하고 또 보러 올게

  • tory_3 2018.06.04 01:40

    나도 지금 로드랑 럼펠만 끝낸 상태라 스포는 휙 내리고 안 읽었다!!

    이겜 존잼이야 추천해준 토리 복받아라!!!

    프릿츠 비쥬얼이랑 내 예상대로라면 스토리가 너무 내 취향일것같아서ㅠㅠㅠㅠㅠ 카르마 끝나고 바로 돌입해야지 엉엉

  • tory_4 2018.06.05 00:44
    어쩌다 먼저 카르마 공략하고 추천 플레이순서 봤는데 갠적으로

    카르마 > 로드 > 룸펠 > 프리츠 > 왈츠 추천!

    스토리의 외곽에서 중심부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이웃나라 왕자님 & 루체트와 과거의 인연없음이라 카르마 스토리가 제일 동화같구 넘사벽으로 경쾌해ㅋㅋㅋ 가장 페어리테일다운... 진엔딩 아닌 진엔딩...

    그 후 로드 베드엔딩에서 짠맛을 보고 입맛을 돋운 채로 남은 공략을 하면 좋습니다ㅎㅎ

    게임 특징 중 하나가 (카르마 제외) 베드엔딩이 해피엔딩만큼, 때로는 해피한 것보다 더 진실하고 깊이있다는 것. 알리미 끄고 달리면 사실 베드가 뜰 수 밖에 없는데 (21개 중 마지막 선택 포함 17개는 맞춰야 함) 베드를 먼저 봤을 때의 쌉싸름한 감동이 참 좋았다...
  • tory_5 2018.06.05 10:49
    나도 찐톨순서처럼 공략가려구 했어!!! 로드/카르마 해피배드 둘다 본 상태로, 이제 럼펠 하려고했는데... ㅋㅋㅋㅋ 나 진짜 로드 이중지뢰 때문에 식겁했다가 카르마한테도 전여친이 있네....? 아 뭐 음 현재 트루럽이 루세트면 괜찮지만 뭐지 이 찝찝함...
    그리고 배드엔딩은 (도전과제이기도 하지만) 보는 걸 추천해! 로드 해피 때 현실감있는 거에 나도 살짝 짜식었으나, 배드가 모든 걸 다해먹어.... 훌쩍. 덕분에 카르마 배드도 예지해서(얼떨결에 맞더라고) 찌통의 길은 간신히 피했다... 후...
  • W 2018.06.05 12:34

    배드엔딩 추천하는구나! 봐야겠다 봐야겠다. 배드 보고 찌통 오면 해피보고 그래야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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