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파피루스와 전투를 끝냈거든
근데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기대가 컸어서 그런가 아직까지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
그냥 나랑 안 맞는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잔잔하게 가다가 엔딩에 빵 하고 터지는건지..
진행방식이 독특한 것도 알겠고.. 몬스터들 왠지 죽이기 불쌍해서 놔주고 있다보니
어차피 계속 놔주고 그러다보니 몹 마주치는 것도 너무 귀찮음.......ㅠ
원래 rpg 할 때도 레벨업이나 파밍 같은 목표가 없으면 몹 전투도 귀찮아하는 스탈이라..
혹시 나 같은 톨들 없었니.. 꾹 참고 엔딩까지 플레이하면 감상이 달라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