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스포주의
그런데 저 뒤로 몸이 너무 망가져서
딸 찾는 것도 포기하고 집에 박혀있다가
며칠 만에 사망한 거 실화냐고ㅠㅠㅠㅠ
키리츠구 처음 등장할 때부터 울컥했는데 마지막에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키리츠구와 함께 했던
길면서 짧았던 5년간의 모습들이 너무 슬펐어ㅠㅠㅠ
시한부 인생이지만 이리야 찾으러 안 돌아다녔으면
시로랑 좀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랬으면 나중에 시로 의지 확인하고 마술도 제대로 가르치고..
시로의 자기희생도 악화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저 넓은 집에 혼자 남겨지면 없던 정신병도 생길듯ㅠ
그런데 저 생활이 행복할수록 키리츠구는 이리야 생각에 더 괴롭겠지..
아무튼 시로도 이리야도 영감님도 전부 다 너무 짠하다ㅠㅠ
한달에 한번 나오는만큼 퀄도 좋아서 꼭 챙겨보고있다 ㅠ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