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 불륜미화
두줄요약 - 하드웨어는 박찬욱, 소프트웨어는 홍상수
세줄요약 - 아무것도 놓치지 않은 잡탕같은 영화.
기혼자 아내를 어딘가 촌스럽고 눈치 덜 떨어지고 매력적이지 못하게 그리는 클리셰.. 불륜미화.. 뒤늦게 찾은 "진짜" 사랑.. 홍상수의 냄새가 남
탕웨이 얼굴을 개연성으로 만들어 놓은 불친절한 영화..
탕웨이의 배경을 죄다 그 놈의 파파고 번역기 음성 인식 처리하는 바람에 전달력 0.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앞 뒤가 맞지 않음.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일하는, 여권에서 도장만 찍어주던 남편이 어째서 컨테이너 박스 안의 똥오줌 범벅이라던 탕웨이를 발견하죠? 여권에 도장만 찍는 업무하잖아요.
탕웨이가 그저 순박한 역할이 아닌, 두 번째 한국인 남편과 재혼 후에는 한국어 만렙 실력을 보여주는 팜므파탈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도 너무나 악녀 클리셰.. 견디기 힘들었다.
재혼 후에 한국어 졸라 잘했으면서 뒤에 가서 못하는 척 하는데서도 몰입도가 떨어져서 답답해 죽음.
문자메세지에서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탕웨이의 모습도 현실고증이 잘못됐거나, 복선이거나, 뭐가 됐던 간에 몰입도 엄청나게 깨짐. 중국 본토인들이랑 일하는 나톨 중국인들 한국어 쓸 때 은는이가 엉망진창인거 너무 잘 알아서 문자메세지 보고 헛웃음 나옴.
말은 못하는데, 글은 잘 쓴다? 모를
김신영은 연기 천재고 객관적으로도 천재지만 이 영화에 김신영을 넣은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음. 김신영의 딕션과 발성과 연기에 몰입하느라 스토리라인 다 깨짐.
악녀 클리셰2, 탕웨이를 그냥 사랑에 미친 개또라이로만 그려낸 것도 너무너무 아쉬웠음. 자기 무덤 파고 자살할 때 아.. 뻔하다는 생각 그 무덤 위에 남주가 탕웨이를 찾을 때 너무너무너무 신파극이란 생각 차라리 만조에 휩쓸려 남주도 죽었더라면 박완서 선생님의 명언 "갸냘픈 로맨티시즘"류의 일뽕식 마무리로 인정해 줄 수도 있었을 듯.
(아니면 유골 뿌릴 때 차라리 남주 밀어서 죽여버렸거나........)
탕웨이가 중국에서 어떤 계층의 사람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부류의 사람이었길래 그런식의 자기파괴적 사랑을 해야만하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예쁜 얼굴만 떠다니니까 내가 지금 제임스본드 007 보는건지 뭔지 분간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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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미장셴과 미감, 복선들이 많이 언급 되지만
그 놈의 반지 꼈다 뺐다 하는 장면들 자체가 촌스러웠고
기대했던 벽지는 그 아름다운 벽지를 감상할 틈을 안 줄 정도로 영화가 어이없이 빠르게 흘러감..왜?
그 남은 벽지로 노트 커버 만든거 보고 헛웃음 나옴 너무나 짜투리자나여..
모든게 실망스러웠고 바다를 소재로 한다면 그리고 이런 불륜미화류 영화라면 차라리 같은 소재와 컨셉인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에 별점 100개 드리겠음..
나는 정말 불호였다ㅠㅠ
두줄요약 - 하드웨어는 박찬욱, 소프트웨어는 홍상수
세줄요약 - 아무것도 놓치지 않은 잡탕같은 영화.
기혼자 아내를 어딘가 촌스럽고 눈치 덜 떨어지고 매력적이지 못하게 그리는 클리셰.. 불륜미화.. 뒤늦게 찾은 "진짜" 사랑.. 홍상수의 냄새가 남
탕웨이 얼굴을 개연성으로 만들어 놓은 불친절한 영화..
탕웨이의 배경을 죄다 그 놈의 파파고 번역기 음성 인식 처리하는 바람에 전달력 0.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앞 뒤가 맞지 않음.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일하는, 여권에서 도장만 찍어주던 남편이 어째서 컨테이너 박스 안의 똥오줌 범벅이라던 탕웨이를 발견하죠? 여권에 도장만 찍는 업무하잖아요.
탕웨이가 그저 순박한 역할이 아닌, 두 번째 한국인 남편과 재혼 후에는 한국어 만렙 실력을 보여주는 팜므파탈의 모습을 그려내는 것도 너무나 악녀 클리셰.. 견디기 힘들었다.
재혼 후에 한국어 졸라 잘했으면서 뒤에 가서 못하는 척 하는데서도 몰입도가 떨어져서 답답해 죽음.
문자메세지에서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탕웨이의 모습도 현실고증이 잘못됐거나, 복선이거나, 뭐가 됐던 간에 몰입도 엄청나게 깨짐. 중국 본토인들이랑 일하는 나톨 중국인들 한국어 쓸 때 은는이가 엉망진창인거 너무 잘 알아서 문자메세지 보고 헛웃음 나옴.
말은 못하는데, 글은 잘 쓴다? 모를
김신영은 연기 천재고 객관적으로도 천재지만 이 영화에 김신영을 넣은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음. 김신영의 딕션과 발성과 연기에 몰입하느라 스토리라인 다 깨짐.
악녀 클리셰2, 탕웨이를 그냥 사랑에 미친 개또라이로만 그려낸 것도 너무너무 아쉬웠음. 자기 무덤 파고 자살할 때 아.. 뻔하다는 생각 그 무덤 위에 남주가 탕웨이를 찾을 때 너무너무너무 신파극이란 생각 차라리 만조에 휩쓸려 남주도 죽었더라면 박완서 선생님의 명언 "갸냘픈 로맨티시즘"류의 일뽕식 마무리로 인정해 줄 수도 있었을 듯.
(아니면 유골 뿌릴 때 차라리 남주 밀어서 죽여버렸거나........)
탕웨이가 중국에서 어떤 계층의 사람이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부류의 사람이었길래 그런식의 자기파괴적 사랑을 해야만하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예쁜 얼굴만 떠다니니까 내가 지금 제임스본드 007 보는건지 뭔지 분간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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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미장셴과 미감, 복선들이 많이 언급 되지만
그 놈의 반지 꼈다 뺐다 하는 장면들 자체가 촌스러웠고
기대했던 벽지는 그 아름다운 벽지를 감상할 틈을 안 줄 정도로 영화가 어이없이 빠르게 흘러감..왜?
그 남은 벽지로 노트 커버 만든거 보고 헛웃음 나옴 너무나 짜투리자나여..
모든게 실망스러웠고 바다를 소재로 한다면 그리고 이런 불륜미화류 영화라면 차라리 같은 소재와 컨셉인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에 별점 100개 드리겠음..
나는 정말 불호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