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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7.08 01:10
    ㅌㅆㅍ이 뭐야 궁금하다
  • tory_2 2022.07.08 01:10
    타싸펌
  • tory_1 2022.07.08 01:11
    @2 아항 고마워
  • tory_22 2022.07.08 08:33
    아항
  • tory_2 2022.07.08 01:10
    겨울에 추우니까 찌웠어요😤
  • tory_3 2022.07.08 01:10

    맞어 고딩때 110kg찍고 성인되어서 130 넘었는데 이제와서 다이어트해서 60대 찍고 유지하기가 어려ㅜ움

    개말라깡말라 이렇게 되라는건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나같이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은 안되게 유지하는것도 좀 중요한것같아..난 글렀다! 두배로 운동하면서 살게!

  • tory_5 2022.07.08 01:15
    3토리가 뭐가 글러!!!!! 다이어트 성공한거 자체만으로도 3토리는 최고존엄 대단해!!! 그른건 아가리다이어터인 나톨임ㅎㅎ 나도 뺄거야 곧..ㅎㅠ
  • tory_3 2022.07.08 01:16
    @5

    더우니까 더 운동가기 싫고 그렇짘ㅋㅋ큐ㅠㅠㅠ힘내자 화이팅...!

  • tory_24 2022.07.08 08:53
    토리 대단하네ᆢ ㅜㅜ 나도 요즘 체중때문에 피티받고 있는데 아주 환장하겠어~! 우리 화이팅하자 ㅜㅜ
  • tory_4 2022.07.08 01:12
    에휴 ㅠㅠㅠㅠ
  • tory_6 2022.07.08 01:15
    소아비만이었다가 20대 내내 힘들게 식단조절 운동하며 52kg 유지하고 살았는데 임출육 하는동안 잠깐 방심했더니 96kg 됨 ㅋㅋㅋ 그렇게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지방세포가 많으니까 방심하고 일반인처럼 먹는 순간 돌이킬수 없게 찌는거같아ㅋㅋㅋ 지금은 다시 다이어트 중인데 진심 44kg 어떻게 다시 뺄지 모르겠다 ㅋㅋㅋ
  • tory_19 2022.07.08 03:10
    나는 내 기준에(!) 비만까지는 아니었지만...진짜 빡세게 관리해서 통통쓰 유지하다 임출육하고 90까지 찍어서 남일 같지 않다 ㅎㅎ
    토리 할 수 있어 나 63까지 뺐다가 또 70갔다가 다시 조절중인데 같이 힘내장!!
  • tory_7 2022.07.08 01:15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유일한 통통이였는데...ㅋㅋ큐 에라 모르겠다
  • tory_8 2022.07.08 01:15
    ㅎ... 나에게 하는말 같군
  • tory_9 2022.07.08 01: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0 15:31:05)
  • tory_10 2022.07.08 01:26
    애초에 유전적으로 과체중인 상태가 자기 신체를 가동하기에 최적화된 가장 건강한 상태인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사회 기준에 맞추려고 억지로 체중 감량하면 신체의 균형이 깨짐. 자기 유전자랑 싸우는 거니까. 뇌에서는 일부러 뺐다고 생각 안하고 신체의 위기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식욕 호르몬도 더 분비해서 더 먹게 만들고 또 기존의 최적의 건강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되니까 에너지 소모를 아끼느라 기초대사량도 동일 체중의 다이어트 비경험자보다 더 감소해서 덜 먹어도 더 찜. 그건 요요라기보다는 신체의 생존 기능이라서 사실 자연스러운 건데 자기 관리라는 이름으로 자기 유전도 이겨내고 뇌랑도 싸우라고 하면서 의지 부족이라고 하니까 식이장애도 생기고 뭐 이런 악순환인 거지. 단순히 지방세포만의 문제가 아님. 단순히 전적으로 의지 문제인 것도 아니고.
    즉 자기가 살이 찐 몸이라고 해도 건강 문제가 아니고서야 애초에 다이어트 자체를 첨부터 아예 시작 안 하는 것도 최소한 자기 원래 체중에서 더 이상은 안 찌는 방법 중 하나야. 근데 그게 현 사회에서 웬만한 줏대가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니깐 대부분의 비만 유전자를 타고 난 사람들은 거의 다 과도한 다이어트 경험이 있고 그래서 식욕호르몬이 더 왕성해지는 악순환을 겪음ㅜㅜ
  • tory_12 2022.07.08 01:28
    흥미롭다..
  • tory_15 2022.07.08 02:10
    헉 나야 ㅠㅠ 그냥 살짝 통통했는데 하도 고나리 당해서 다이어트 하고 더 찌고 다이어트 하고 더 찌고 반복하다 고도됨 ㅠ 후회돼
  • tory_17 2022.07.08 02:27
    오.. 흥미롭다 진짜 댓 고마워
  • tory_20 2022.07.08 03:35
    맞아 나 살뺐다가 요요 와서 다이어트 안 했을 때보다 더 찜ㅠ 다이어트 안하고 운동 안하고 암거나 먹는데도 원래 몸무게로 돌아와서 +-2 왔다갔다 해 이제. 돌아오니까 식욕도 좀 줄어서 치킨 같은 거 한달에 1번 이정도만 먹고 그럼
  • tory_23 2022.07.08 08:51
    톨 댓글 너무 고마워!!!
  • tory_29 2022.07.08 12:07
    나 그래서 식단 조절은 진짜 거의 안하고 걍 운동만 함 ㅋㅋ 하더라도 좀 더 건강하게 먹는 그런정도?
  • tory_10 2022.07.08 14:21
    @29 근데 사실 어떻게 체중을 뺐는지는 뇌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게 아니야 ㅜㅜ 체중이 몇 퍼센트 이상 감량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시스템에 신호를 보내는 거지 이게 전쟁 때문에 식량 위기로 빠진 건지 의도적으로 다이어트해서 빠진 건지 그 다이어트가 어떤 종류의 다이어트인지 단식을 해서 뺀 건지 운동을 해서 뺀 건지 건강식을 해서 뺀 건지를 뇌는 상관 안 해 ㅜㅜ 오로지 체중 변화를 인지하고 그걸 위협이라고 판단하는 생존 본능을 일으켜서 명령을 내리는 거라 감량 후 일정 시기가 지나면 뇌에서는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온갖 준비를 다 하는 거야

    이건 톨 댓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바로 여기서 식이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대개 자기가 폭식증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폭식이 아닌 반응성 식이임. 감량에 반응해서 일어나는 것.) 여기서 그걸 벗어나는 방법은 다이어트를 때려치고 소위 말하는 그 폭식을 한동안 받아들이고 몸이 쪘다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도록 내버려두는 건데 여기서 또 미래가 갈려. 그걸 못 받아들이고 토하거나 단식하거나 극단적 운동을 해서 폭식한 걸 메꾸려고 하는 거지. 그럼 그때부터 수년간 끝나지 않는 뇌와의 전쟁으로 계속 그 식이장애에서 벗어나질 못해. 그리고 폭식증 치료를 한다고 하면서 건강식을 시도하고 운동을 시도하고 삼시세끼 식단 스케줄을 시도하고 등등 어떻게든 폭식만 없앨 방법을 강구함. 그 폭식은 감량의 결과인 거지 어떤 의지의 문제가 아닌데 그리고 유일한 방법은 일정 기간 반응성 식이를 냅두다가 자기 몸을 받아들이는 건데도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가 살이 쪄야 건강하다는 것도 인정하지 못함 ㅜㅜ 고치더라도 수년 내에 또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해서 쉽게 재발하고.
    하여간 다이어트는 현대 사회가 만든 병인 거 같아 다이어트 업계도 유전적으로 다이어트 유지가 성공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건 알고 있거든 그건 다 수없이 연구 결과도 나왔기 때문에.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평생 멈추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시도하는 거지, 혹은 심지어 식이장애에 시달리는 거지 끝이란 건 없는데 그저 빼면 끝!인 것처럼 광고해서 이런 멀티빌리언 자본의 업계가 돌아가는...
    혹시 다이어트 후에 자기가 폭식증 걸렸다고 생각하고 고생하는 톨들이 지나가다 이 댓글을 보게 된다면 힘내길ㅜㅜ 너톨들의 잘못이 아니야
  • tory_11 2022.07.08 01:27
    어쩐지ㅠ
    청소년기 이후로는 괜찮겠지 하고 먹었는데ㅋㅋㅋㅋ
  • tory_13 2022.07.08 01:31
    결국 지흡하라는소리지뭐
  • tory_14 2022.07.08 01: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8:54:15)
  • tory_16 2022.07.08 02:24

    젊었을땐 날씬~정상체중이었어도 출산 후 몸무게 변화 오고나선 쉽게 안빠지고 요요 항상 오더라 지인 보면. 관절+건강 때문에 빼긴 해야하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아해서 안쓰러워

  • tory_18 2022.07.08 02:36
    저 비만세포는 절대 안없어지는거 맞는데
    딱하나 없앨수있다고 했어
    바로 물리적으로 강제로 없애는거. 지방흡입!
    지방흡입으로 빼내진데
  • tory_26 2022.07.08 09:22
    지방흡입은 건강에 안좋아서 아예 선택지에서 지운거아닐까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잖아. 지흡하다 죽은 여자 기사 최근한달사이에도 봄...ㅠ
  • tory_28 2022.07.08 09:46
    비만세포를 빼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방흡입해도 요요 백퍼 옴.
    주변에 수많은 경험자들이 있다..
  • tory_30 2022.07.08 13:16

    지흡은 너무 위험하더라. 나도 이거 보고 혹했는데 여러 기사 읽고 의사들 유튭도 보고나니까 지흡 얼마나 위험한지 알겟더라

    혹시 나처럼 혹하는 토리 없기를ㅠㅠ!

  • tory_21 2022.07.08 06:37
    다이어트를 하는 것 자체가 결국 체중증가를 부른다고 하더라고.
    요요가 안 올 수가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꼭 비만인 사람만 하는 게 아니라
    정상체중, 마른 사람도 더 마르고 싶어서 하잖아.
    근데 다이어트를 시작함으로써 결국 더 찌게 됨.

    어느 시점에서는 다이어트를 해서 빠져있더라도
    결국엔 더 찌게 됨.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 tory_25 2022.07.08 09:18
    암울하구만ㅜㅜ
  • tory_27 2022.07.08 09:25
    헐.... 그래서 요요가 오는건가
  • tory_31 2022.07.08 13: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02 19:35:10)
  • tory_32 2022.07.08 16:09

    나도 슼

  • tory_33 2022.07.09 01:02
    댓글 본문 다 흥미롭다 슼!
  • tory_34 2022.07.10 01:32
  • tory_35 2022.07.11 02:14

    지흡하면 딴데로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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