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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도 안저러겠다..
꼭 이렇게까지 고생해가며 일을 해야할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저런 새끼랑 헤어질 결심을 해야할 것 같은데
꼬라지보니 낙태했다고 신고할 놈 같음..
만약 진짜 혹시나 유산된다면 아기가 엄마 살렸다고 생각하고 갈라서세요. 소시오패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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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라면 애 지우고 이혼할듯..
아내랑 뱃속 아기도 지켜줄 능력 안되는게 왜 결혼은 해가지고 에효
와 애 낳고 누워있으면 식충이라고 구박할삘이네... ㅎ 예전 어머니들은 낳고 바로 밭메러 나갔는데 너는 할 줄 아는게 뭐냐고 이지랄 하겠네
나 같으면 저런 남자의 아이는 낳고 싶지 않을거야....
진짜 한남들 결혼전 후랑 태도 싹 바뀌는거 너무 소름돋아 이건 한두명도 아니고 한국에서 연애하면 피하고 싶다고 피해짐 이게...? 왜들 그렇게 싸패처럼 태도 바꿔대는거임 한남 유전자에 싸패 기본 장착이야? 어짜피 결혼하면 남자는 인생 핀다 생각하고 그때까지 참는거임? 존나 저열하고 역겨움
남자한테 결혼은 뭐라해도 개이득이고 노예 하나 들이는거라서...미션? 퀘스트깨기 그런거라 생각해서 열심히 하며 참다가 여자가 못 헤어질 상황에 오면 보상받는 개념으로 자기 맘대로 하려 들더라 보상개념 이게 무서운거라 연애기간동안 자기가 해준거, 힘들었던거, 서운했던거 등등 더 혹독하게 해서 받아 내려고 한대
소오름... 난 걸러낼 자신 없다. 어떤 호의든 곱게 안 보일 듯. 그냥 마음 편하게 혼자 살래.
개역겹다 저게 사람새끼냐 사이코패스네 완전
아니 당장 저번달 글이네 하....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욕나오네. 저 시기가 제일 조심할 시기 아닌가? 딱히 무리하지 않아도 유산되기도 해서 안정기까지는 일상생활 하면서도 조심해야 하는데.
글쓴이가 빚이 있어서 미워서 그런다고 해도 지 애를 가졌는데 저렇게 말을 한다고???
애 지우고 이혼이 답이야 어차피 니 빚 니가 갚아라 하는 상황이면 굳이 결혼 상태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갚을 일 있어? 애 있으면 돈 더 들어가니 100% 구박할건데 심하면 그러게 임신은 왜 했냐고 글쓴이 탓할수도.
남편뭐 벼락이라도맞았나
맞아 나도 혼인신고 1년인지? 암튼 늦게 했는데 혼인신고 하고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본색 드러내더라는 글 봤어 충격이었음. 혼인신고 늦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악한 한남은 클라스가 다르더라.
임신 중에 본색 드러내는 경우도 많아서 출산 후에 이혼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며.
못 알아봐ㅠㅠ 작정하고 속이는데 알 수가 없지. 그나마 남편쪽 집 분위기가 아버지도 집안일 돕고 화목하고 그러면 보고 자란게 있어서 괜찮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긴 해.
이글 보니 아내 과거 행적때문에 남편이 심사가 엄청 꼬였나보네.
확실한건 아니지만 모르고 있다가 배우자 빚까지 본인이 떠맡게 된거라면 빈정이 많이 상하긴 하겠는데.
임신한 아내한테 남편이 나쁜짓 하는건 맞는데 참…걍 애 지우고 이혼하는게 맞겠다
다른 곳에서 보니까 남편도 다 알고 결혼하자고 그랬고 빚 같이 갚자고 그랬다던데 애도 남편이 빨리 갖자고 원했다는 내용도 봤어.
빚 같이 갚을 생각이었는데 여자가 임신해서 일 못한다고 하니까 저런 걸지도.
알고 결혼했든 모르고 했든 임신한 사람한테 할 말은 아니긴 함. 쌓인 게 폭발했으면 차라리 못 살겠다고 이혼하겠다고 말을 하던가 임신한 아내한테 화풀이는 아니지.
나 여자분 글 다보고왔는데
원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근처에 새로 구하라고 한거도 남편...
애 빨리 낳아야된다고 애부터 가지자고 한거도 남편이더라
근데 애가지니 초기라도 일할수있으니 일하라 한거도 남편...
위에 몇가지 단서를 보니까 글쓴분이 전형적인 '곤경에 빠진 여자' 였네.
곤경에 빠진 사람은 상황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거나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지 못해. 곤경에 빠졌으니까 항상 불안하고 보고싶은 면만 보는 거지. 그래서 조금만 잘해줘도 환심을 살 수 있고, 푼돈을 쓰면서 생색은 재벌 만큼 낼 수 있어. 곤경에 빠진 사람은 그걸 한없이 고마워하고 위로를 받고, 의지하게 되고...
한남들이 곤경에 빠진 여자를 그렇게 찾아 헤매는 이유가 진짜 쉽게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지 마음대로 휘둘러 가면서 연애할 수 있어서 그래. 저 경우도 딱 맞아 떨어지는 게 결혼 전에 진 빛도 다 갚아 줄 것처럼 입 털어서 결혼까지 해 놓고 직장도 그만 두게 만들고, 빨리 애부터 가지자고 한 것도 남편이네. 성형수술, 몰디브 신혼여행, 예물... 여자가 이런 거 안 해주면 결혼 안 한다고 지랄 떨어서 뜯어 냈겠어? 무슨 수를 쓰던 결혼 하고 싶어서 남편이 선심 쓰듯 척척 해 줬겠지.
결혼도 했겠다, 여자를 직장도 그만두게 하고 경제적으로 더 취약하게 만들었겠다. 임신도 했겠다... 이제 완전히 우리에 가뒀다고 생각하고 학대하는 거야.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일만 남았어. 내 지인이면 애 지우고 이혼하라고 충고하고 싶네.
친정이 안정적으로 받쳐주든가 돈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던가 직장을 유지하거나 어쨌거나 당장 이혼해도 삶에 지장 없을정도로 뭔가 하나는 쥐고 있어야 해 내가 아는 언니도 남편이 바람 펴서 이혼했는데 직장은 없고 친정이 잘 살진 못 하지만 농사지으면서도 애들 시설에 안보내고 다 받아주고 키워 주셨음 안그럼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이혼하기 진짜 어려워 그거 잘 알고 악용해서 결혼 전후 안면 바꾸는 영악한 한남들 너무 많이 봤거든 헤어질때 고쳐야하는거 조심해야하는거 등등 말해주지 말라는 이유가 피드백해서 연애때 감추고 혼인신고 후나 임신때 본색 드러낼 정도로 영악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