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서울대생 서울대 삶 후기.jpg

이거 맞아!! ㅠㅠ
공부가 일정의 행복은 가져다 주지만 진정의 행복은 가져다 주지 않더라...

득도했구만

나도 비슷한 생각 했었당 대학교 다닐때 ㅎㅎ 친구들 다 자격증 준비하고 로스쿨, 북미로 유학 가서 자리잡는데 하고나서도 또 공부를 계속하면 하는대로, 일을 시작하면 그 안에서 경쟁은 계속되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이겨야 행복한 삶의 근처로 가는건지…. 다들 왜 아무런 고민 없이 그런 얘기 하면 루저라서 그런거라는 마인드로 그냥 생각 없이 노력을 해 그러면 이길수 있다고 얘기하는지

졸은 거 깨달았고 글도 잘썼네

똑똑한 친구들은 현실파악도 빨리 하는구나 글도 잘쓰고

평생 거기 갇혀 사는 사람도 많은데, 저 사람은 깨달음이 있으니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머리론 알아도 본인이 해온 게 있어서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더 매달리는 사람도 많을텐데

공부를 잘하는 만큼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기대도 높지 그러다보니 경쟁도 치열해질 수밖에 ㅠㅠ

공부 잘해서 이것도 깨달은 거 아닐까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 생각나 거기도 끝에 올라가서야 알게 되는 것처럼...

어린 나이에 인정하고 깨닫기 쉽지 않은 건데 똑똑한 사람이네 진짜 맞는 말

와 맞말이다.. 그래도 이 사람은 저거 깨달았으니 앞으로 잘 이겨나갈듯

대전에 과고학생들이 옆이 카이스트얐는데 나 학교다닐때 과고에 진학한 애들은 그냥 일반 고 다니는애들보다 자신감이 없었음.... 중학교때 난다긴다하던애들이 과고가니 그냥 일반인.... 거기다 카이스트 천재들이 바로 옆에있으니 너무 자기가작게느껴진다고... 자퇴하는 애들도 많더라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 ㅠ

스크랩 나중에 읽어봐야지~~!!

ㅁㅈㅁㅈ하며 읽어내려옴.

그런데 인간은 저런 환경에 놓여있을 때 성장하는 것 같아. 내가 평균인 무리에서 좀 더 발전하려는 욕심이 있을 때.

고마워 스크랩 ☆

오오 통찰력이 있네 나도 특목고-sky 루트고 로스쿨 가려는데 점점 한계에 다다르는 게 느껴져 특히 로스쿨 입시... ㅋ 그치만 다들 잘하는 데에서 배워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 나만 잘해선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것... 고등학교 수업 대학교 조별과제 토론동아리 할땐 힘들었지만 막상 하고나니 성장해있는 게 느껴져 뭐 잘하는 애 보면 곁눈질로라도 따라배우려고 하고 ㅋ

똑똑하다...

올라가면 끝도 없지 서울대 위에 아이비리그 그위에 금수저. 결국 내가 젤 행복한 곳이 나에게 맞는길일듯. 저걸 깨달았다는 점에서 잘살듯 명문대 나온 사람들 대단하지만 그틀에 갇혀서 남 무시하고 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봐왔더니... 그리고 서울대 나온 머리와 끈기로 뭐든 하겠네

너무나도 맞는 말이다......

멋지다..

통찰력있네

저 사람은 좋은 방향으로 빨리 깨달았네 그것도 저 사람이 지닌 재능이겠지

좋은글이다 잘보고가

스크랩해가 나도!

ㅅㅋㄹ

ㅅㅋㄹ 과외 교산데 이 말 꼭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다
사실 모든 사람이 다 대학 갈 필요 전혀 없고 꼭 그게 가치있는 삶도 아니야

ㅅ

ㅅㅋㄹ

스크랩

멋있다 진짜

멋있네..

ㅜㅜㅜ 나 스스로에 자신이 없으니 더 집착하고 있어..

스크랩

ㅅㅋ

스크랩
머리가 딩하네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