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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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쓴 톨이야
무사히 병원 데려갔엉ㅋㅋ

이름은 벌써 지어줬어 도도 ㅋㅋㅋㅋㅋ

진료보신 선생남이 보시더니
1살 정도 되어보이고 범백같은건 없다고 하시더라 아니면 잘 안걸린다셨나 기억이 가물가물
귀에 진드기 있어서 치료하러 꾸준히 오라셨엉ㅋㅋ
그리고 일주일 후에 검진 더 해보기로
암컷인데 엑스레이 찍어도 중성화여부는 안보여서
나중에 발정 오면 그때 데려오라고 하셨구

일단 급한대로 사료랑 모래 사서 집으로 왔엉
걱정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집 주인 처럼 자연스레 들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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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래 사서 간이로 화장실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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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사기그릇에 일단 사료랑 물 줬어
사료 잘 먹더라
병원에서 추천해준 로얄캐닌 인도어 일단 샀음ㅋㅋ
회사에서 주는 건 거의 안먹더니 ㅋㅋ

밥 먹고 여기 저기 구경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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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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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심ㅋㅋㅋㅋ

그래서 난 일단 책 사러 나왔어
전 글에서 추천해준 책 찾았는데 재고가 없어서
다른 책 사왔어! 열심히 공부하고
내일 필요한 물품 더 사러 가려구!!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