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던 노희경의 힘이 느껴지네.
진짜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가 모여 그 캐릭터에 대한 입체감이 장난이 아니야.
예를 들어 현빈이 오랜만에 시골 부모님 집에 갔을 때 자기 보고 도로 뛰어들며 웃는 엄마한테 위험하다고 소리 지르는 장면이 3초 정도 나오는 장면이라든가...
차에서 김밥 먹지 말라며 매니저 타박하는 중년 여배우 장면 2초라든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초콜릿 씹는, 신경이 바짝 선 감독이라든가...
그런 장면 하나하나 모여서 캐릭터들이 얼마나 입체적인지 모르겠음. 이런 걸 하나하나 보면서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 저런 캐릭터가 진짜 현실에 살아 있을 것 같은 거야.
노희경 작가의 캐릭터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은 세심한 시각에 새삼 감탄한다.
그리고 이 당시 현빈 젊네.... 캐릭터도 그렇지만 정말 사람 자체가 힘 있고 '멋' 있다. 그 나잇대에서 보이는 청춘이 보이네... 눈빛 참 생생해.
그리고 방송가 기싸움 재미있다 ㅋㅋㅋ 단순히 둘이 싸워서 치고박는 게 아니라...
기 쎈 배우 죽인다고 감독이 베짱 부리다가 카메라 감독만 등 터져서 촬영 중단되고 ㅋㅋㅋㅋㅋ 사건 하나하나조차 진짜 입체감 있다. 정작 일 친 배우는 저 멀리서 일 잼나네 하구 방관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하나 기 죽이려다 감독은 숙제 하나 더 생기고 ㅋㅋㅋㅋ
노희경 참 재미있다.
잼나잼나. 드라마 이맛에 보지.
진짜 사소한 장면 하나하나가 모여 그 캐릭터에 대한 입체감이 장난이 아니야.
예를 들어 현빈이 오랜만에 시골 부모님 집에 갔을 때 자기 보고 도로 뛰어들며 웃는 엄마한테 위험하다고 소리 지르는 장면이 3초 정도 나오는 장면이라든가...
차에서 김밥 먹지 말라며 매니저 타박하는 중년 여배우 장면 2초라든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초콜릿 씹는, 신경이 바짝 선 감독이라든가...
그런 장면 하나하나 모여서 캐릭터들이 얼마나 입체적인지 모르겠음. 이런 걸 하나하나 보면서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 저런 캐릭터가 진짜 현실에 살아 있을 것 같은 거야.
노희경 작가의 캐릭터 하나하나에 숨을 불어넣은 세심한 시각에 새삼 감탄한다.
그리고 이 당시 현빈 젊네.... 캐릭터도 그렇지만 정말 사람 자체가 힘 있고 '멋' 있다. 그 나잇대에서 보이는 청춘이 보이네... 눈빛 참 생생해.
그리고 방송가 기싸움 재미있다 ㅋㅋㅋ 단순히 둘이 싸워서 치고박는 게 아니라...
기 쎈 배우 죽인다고 감독이 베짱 부리다가 카메라 감독만 등 터져서 촬영 중단되고 ㅋㅋㅋㅋㅋ 사건 하나하나조차 진짜 입체감 있다. 정작 일 친 배우는 저 멀리서 일 잼나네 하구 방관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 하나 기 죽이려다 감독은 숙제 하나 더 생기고 ㅋㅋㅋㅋ
노희경 참 재미있다.
잼나잼나. 드라마 이맛에 보지.
두 주인공의 사랑 얘기말고도
방송가 이야기 보는 것도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