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같은반 남자 아이한테 떨림의 감정을 느끼며 시작되는 성장스토리
준서재원 미는데 제목이 왜 미숙한 표현일까 고민하다가...
작품 소개문구를 보니깐 아, 싶은거야
같은반 남자 아이 → 이게 재원이가 보는 가람이일 수도 있는데 가람이가 보는 재원이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
재원이 위주로 풀어서 재원이 지분이 제일 많고 준서 지분이 많은데도 최근화는 볼수록 진주인공이 가람인가? 싶다
가람이 얘기 별로 안 나오는데도 그냥 작가 최애캐가 가람이처럼 보이는 건 왜인지
아무튼 이제 한편인가 남았다면서?
작가가 준서재원 서사 위주로 너무 풀어버려서 나도 제대로 낚인 것 같고 허탈하다 그냥
그림체도 취향저격에 준서나 재원이도 캐디가 좋아서 최애 작품이었는데 막판에 이럴줄은 몰랐어ㅠㅠ
낚인 내가 바보고 호구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