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이긴 하지만 기독교재단 학교였고 성교육 시간에 성경?내용듣고 순결서약같은거 했었음.....ㅎㅎㅎㅎㅎ
나도...반애들 다 돌려가면서 만져보고 다 만지기만 하길래
내가 딱풀 넣어봄
너무 심각하다. 아주 옛날에 진짜 지식 없는 경우는 손만 잡고 자면 애 들어서는 줄 알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거의 그 수준이네.
구체적인 성지식 알리면 학부모들이 난리남...... 콘돔 씌우는 법이라던가
3333 뭐 정소에서 정자가 나오고 난소에서 난자 나와서 둘이 만나면 수정돼서 임신되는거다 이렇게만 배움... 어떻게 만나는지 안알려줘ㅠ
댓글 읽던 토리 : 응??
여기 93년생 하나 더 추가요
정자랑 난자가 만나서 세포 분열하는 영상만 봤지 나머진 실전에서 배웠다....
90년대 후반생들 댓글보고 대충격ㄷㄷ 나톨은 딱 90년생인데, 그 꽉 막힌 tk출신인데도 여자 썜들이 (가정쌤뿐 아니라 영어, 국어 여성쌤들) 콘돔 사용법, 출산후기, 오로, 출산시 대변도 나오고 질 입구 절제하고 등등 알려주셨었는데 나는 이것도 사실 부족하다 생각했거든. 근데 90년생 후반생들까지 제대로 된 교육이 없었단 게 충격이네.. +) 정규교육과정에서의 성교육도 나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아무 발전이 없었던 게 어이없고 슬프네ㅜ 그 당시 가정쌤이 외국 여성이 출산하는 장면 (질 입구, 애기 머리 나오는 장면 등등 적나라하게) 다 보고 충격 먹긴 했는데 나는 내가 받아온 성교육이 제일 최저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 년이 지나도 나아진 게 없다니..........ㅜ 안타깝다
92 난자정자 수준으로 성교육 1~2번 받아봄ㅋㅋㅋ 커서 셀프로 찾아보고 알았지
91..우린 그냥 정자난자+주기계산 이런거 배운거 외에 성교육은 다른건 기억안나고 음악쌤 담당이었을때.. 그때 꼭 피임하라고 피임안하면 사후피임약 이런거 먹어야하는데 걱정도 너무 많이 되고 기분 나쁘고 몸에 안좋다고 꼭 콘돔으로 피임하라고 신신당부만 하셨던게 기억나... 구성애 강의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