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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ㄷㅋ
돈쭐내야겠다 응원 ㅠ
집에가는길에 콘초 사야지 ㅠㅠ
이게 기업의 선한 영향력이지ㅠㅠ 죠리퐁 사먹으러 간다.
아동은 자기 집 엄마아빠 이름 이런 거 표현 못하나? 경찰소 통해서 센터로 무사히 들어간 것 같은데... 다행이다.
ㅇㅇ 맞아. 나 아주 어릴때 할머니 따라간 백화점에서 할머니 잃어버리고선 막 헤멨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할머니 어딨냐고 막 뛰어다니다가 무서워서 두리번거리니까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같이 온 어른 없냐고 물어봤는데, 그땐 그것도 무서웠던거 기억나. 한창 어린이 유괴사건 많을때라 이러다가 나 미아되는건가 무서웠고, 나중에 미아보호소 가서는 무서워서 입도 뻥끗 못했어 ㅜㅜ 가위눌린것 처럼 말이 안나와... 다행히 할머니도 나 찾아서 미아센터 왔는데 그때 펑펑 움
나 5살때 엄마집안일 하는사이에 혼자 놀이터 간다고 몰래 나갔었는데. 그때 내 이름 유치원이름 전화번호 다 알고 있고 물어보면 대답 다할정도였는데. 엄마가 나 없어진거 알고 찾다찾다 밤에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는데 내가 경찰서에 있더래. 근데 내 이름 부모님 이름 전화번호 몇번 물어봤는데 다 기억안난다하고 동생이름만 토리라고 기억하고 있었다함ㅠㅠ
나는 고향 동네 이름만 자꾸 말했대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ㅠ 그 동네 토박이들은 내가 말한 동네 이름을 모를 가능성이 높았을 거야
근데 붙어 있는 지역이라 나처럼 근방 대도시 나와서 사는 사람이 많았던지 어떤 할머니가 동네 이름 알아듣고 얘 그집 손녀 아니냐? 해서 찾아주셨대
엄마가 어두운 가로수길에서 나 업고 집에 돌아가던 기억 남..
엄마 놀랐을 거 같아서 미안하다ㅠㅠㅋㅋㅋ 지금은 추억이 됐지만 만약 진짜 잃어버렸으면 큰일..
나도 어릴때 할머니랑 지하철타러 갔다가 내가 멍청한 짓 해서 할머니 놓쳐서 못타고 문 닫히는 바람에 그자리에서 엉엉 울기만 했는데..
어린애가 지하철 타는곳에서 혼자 울고있으니까 주변 어른들이 이름 나이 물어보고 어른 어디가셨냐 하는데 진짜 순간 정신 날라가서 할머니만 부르면서 울었어..
결국 어른들이 역무원실?에 데려다 줘서 울면서 있는데 역내 방송을 한건지 할머니가 데리러 오셔서 극적? 상봉했었지ㅠㅠㅠㅠ
넘 감동적이야..죠리퐁...사먹어야지..
과자는 크라운이다!!!!!!!!!!!
앞으로 과자 살 때 셋 중 하나는 꼭 사먹어야지!!
오늘 집에 가는 길에 메이플 사가야지
한명이라도 가족 품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일이야 ㅠㅠ 진짜 플렉스네
메이플콘 자주 먹어야겠다
크라운 많이 사먹어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을게요
죠리퐁 진짜 좋은일한다
콘치 많이 사먹어야지 ㅠㅠㅠㅠ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멋져ㅠㅠㅠㅠㅠ
죠리퐁 사먹어야겠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