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ㅠㅠ
근데 담임이 과목별 시험범위를 알려주는 일이 있었어? 우리때는 각 과몰별 선생님들이 짚어주는 부분 알아서 공부해오는 거였는데
2222 라떼는 이랬는데 편하네 ㅋㅋ 다시 정리 해주는 샘 가끔 있었지만 통신문 정도로 나오는게 아니라 대충 여기서 여기까지다~ 라고 얘기해주는게 다였는데
셤 범위를 가정통신문으로도 알려준다고? 그것만으로도 요새는 충분히 친절한데;;;?
으아...진짜 싫다...진짜 공부 잘하는 애고 머리 좋은 애라면 학부모가 저런식으로 문자를 보내지도 않았겠지...;;
아니 도대체 왜저러는 거야 ㅠㅠㅠㅠㅠ 교사도 직장인인데 주말에는 회사걱정없이 온전히 쉬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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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깐 쌤들이 폰 두개를 쓰고 업무용폰은 퇴근 후는 잘 안보게 된다는 것
이해한다 ㅡㅡ
3n이라서 그런가 선생님한테 연락하려면 학교로 전화하는게 다였는데 요즘은 학부모가 카톡까지 등록한단말이야..? 뭔일 있으면 선생님이 학부모한테 연락하지 학부모가 선생님한테 연락할일 잘 없지 않았나..ㅋㅋ 진짜 힘들겠다
그게 무개념인거지..? 보통의 경우인건 아니지..?? 미친듯;;;;
부모들이 안가르치는건가...;; 미쳤다 애초에 선생님 개인 연락처를 왜 모두가 알아야하는지부터 이해가 안감..;
애 잘~~키운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을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거 같음.
요즘 학부모들이 카톡으로 어린이집~고등학교까지 교사들 쪼아대는거 진짜 신기하다 나같으면 우리 애 미운털 박힐까봐 조심스러울거 같은데..
이러니 사회 나가서도 회식 자리 안 가면 안되냐고 전화 오고 야근 하면 언제까지 야근 하냐고 전화 오고 그러지 우리 회사 회식이래봤자 그냥 고깃집 가서 고기 먹고 늦어도 9시 전엔 다 끝나는데 코로나 이전에 들어온 신입이 회식하다가 급 자리 비우고선 엄마를 데리고 들어와서 엄마가 데리러 오셨대서 다 벙찐 적 있는데 저 부모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 있네
근데 일요일 밤에 그걸 왜 개인 카톡으로 보내...????? 그리고 부모로서의 독려만 하면 되지 왜 선생님한테 ...????? 선생님이 아직 뭐 혼내거나 액션을 한 것도 없는데....
저게 대학교 회사까지 이어지더라
전에 엘베에 아줌마 2명이랑 탔는데 계속 선생님 욕하면서 자기가 애를 낳아봐야 알지! 이러더라 ㅎㅎ 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