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뮤지컬 엘리자벳 김호영 옥주현 저격사건 이해안가는 뮤알못들을 위한 찰떡비유

아하,,뭔일인가 찾아보다가 보고 이해했다 

지석진 캐릭터가 이런 거 대놓고 저격할 캐릭터가 아니니까 ㅋㅋㅋ 차라리 하하가 더 불타는 스타일이고 ㅋㅋ

이게 더 확 와닿는다

연뮤덕들한테는 그런가 봄 캐릭터도 김소현이 더 잘 어울리고 지금 10주년 공연 홍보 포스터도 김소현 사진이래 ㅋㅋ

옥주현보다 덜 상징적이라기 보다 새로운 캐스팅에 비해서는 김소현이 훨씬 상징적이라는 얘기

옥주현 캐슷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분때문일껄? 옥이름이 계속오르는건 자기 사단 꽂았다는 의혹때문인거구..

2222다른 한 명을 꽂아준거같단 말이 나와서 그런거

옥주현이 나온게 문제는 아님 옥주현이 엘리 대표로 다른 나라 엘리들이랑 공연한 적도 있고 하니까. 근데 다른 엘리 캐스팅가지고 말이 나오는거임. 그에비해 김소현은 최근 영상보니까 이번 엘리 대본도 가지고있고 애정도 엄청나고... 보통 1년 전부터 준비하고 들어가니까 정상황 이번에 나오는걸로 보인단말이지 근데 없고,,,, 근데 이번 엘리자벳 캐스팅이 이렇고.... 

트리플로 왔었으면 별 말 없었을거임 진짜로.... 연기노선도 옥이랑 새로운 분이랑 비슷하다며... 이게 맞다면 뒷얘기를 떠나서 많이 아쉬워지는거지 그동안 했던 엘리중에서 섬세한연기가 장점인 배우들이 제법 있었고 초연부터 쭉 나름 다양한 엘리 캐스팅을 준비해줘었는데ㅠㅠ

근데 엘리자벳은 주연이 거의 더블 아니었오?! 역대 자료 보니깐 셋이 드물고 거의 둘이던데

그래서 더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쏘엘리 볼수있을줄알았다고ㅠㅠㅠㅠㅠㅠㅠ 10주년인데 기존 팬들에게 주어지는 선택지가 옥주현 하나라는게 말이 돼? 새로운 배우의 엘리자벳도 좋지 근데 10주년이면 선택지를 좀 더 줘도 됐잖아ㅠㅠㅠ 기다렸는데ㅠㅠㅠㅠ

연예인이 짱인건가..

엘리에서 옥주현이 해낸 것 실력 그 이상으로 저 극에서 토드로 김준수가 일궈낸게 압도적인거라 못빼 ㅋㅋㅋㅋㅋ 빼면 뒤집어졌을껄? 김준수 토드때문에 엘리자벳의 전세계 토드의 흐름이 바뀌었기때문에. 원래 전세계적으로 토드는 나이가 좀 있고 중후한 배우들이 하는 캐릭터였는데 김준수의 토드가 새로운 해석을 가지고왔는데 그게 찰떢떡이기도 하고 우리 생각이상으로 엄청난 변화였어서 다른 나라 토드들도 이제 젊어지고 톡톡 튀는 매력을 갖게된거라.... 암튼 그래서 김준수 토드는 절대 못뺀다고 생각함 원래 토드가 주인공 급인 작품도 아닌데 토드 존재감과 매력을 확 살린게 김준수라.... 엘리자벳의 역을 옥이 잘한것 그 이상의 의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