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잘못이 없다
ㄹㅇ 우리 아이가 전자발찌 갑갑해서 불편해한다고 채우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뭐가 달라
출근길에 주택가 지나면 대형견 산책시키는 견주 있는데 입마개 안하고 돌아다니면 그렇게 불안해 보일 수가 없더라..
나도 대형견 산책 시키는 거 볼 때마다 저 개가 나한테 달려들면 견주가 힘에 부쳐 줄 놓치는 거 아닌가 하는 상상 들어서 피해 다님
이건 내가 개에 물려본 후로 트라우마 같은 거 있어서 예민한 거기도 하지만
나도 강형욱 말 다 동의하는거 아닌데 일부 견주들이 강형욱 증오하는 수준은 되게 더러운 디씨갤에서 까질하는 수준같음.. 물론 강형욱도 한 의견을 가진 사람일 뿐이므로 반박하거나 동의할 수 없는 건 전부 존중하지만 증오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임;
저러다 개가 흥분하거나 입질 하면 우리 애가 평소에 이러지 않은데 왜 그럴까 지랄하겠지
저런 생각이니 개물림 사고가 나지
문제 견주들 때문에 생긴 여론을 엄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기ㅋㅋㅋ
개 훌륭이 너무 자극적으로 편집하는데는 솔직히 동의함. 뭘 보여주고자 하는지 솔직히 요즘엔 잘 모르겠어
그리고 제대로 컨트롤해서 사람 없는 곳으로 다니는데도 부득불 쫓아와서 다짜고짜 왜 입마개 안 하냐고 지랄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도 사실ㅋ
법적으로 안 해도 되는 견종이라고 설명해도 말이 안 통하지ㅋㅋ 그렇게 따지면 허구헌날 한남들 사람 죽이고 별의별 범죄 다 저지르는데 그럼 일괄적으로 다 집에서 쳐나오지 말았으면. 손이라도 묶고 다니든가
왜 시비걸리는 걸까 왜?^^
나 진짜 멈무들 좋아하고(크기 상관없이) 멀리서 보이면 혼자 내적발광하며 지나가는데
끌려다니는 견주들 보면 피하게 돼… 진짜 힘 하나 없는 할머니가 두마리 데리고 나와서 끌려다니는 거 봤는데 도저히 웃음 안나와 저 상황마주치면
견들 땜이 아니라 강형욱땜도 아니라 님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