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2.05.26 00:39
    맞아 우울증일 때 집근처 지하철이 그 도어 없는역이었는데 지하철 올 때마다 한발짝 가서 치이는 상상을 했어
    왜 자꾸 이런 상상이 날까 싶었는데 의사쌤이 그러다 어느순간 진짜 한발짝 나가서 죽는거라고 하심..
  • tory_2 2022.05.26 00:42
    맞아. 한달정도 매일 혼자서 야근한적 있는데 그때마다 옥상가서 뛰어내리면 내일은 야근안해도 되겠지라고 사고가 흐르더라 지금은 그만두고 건강해졌지만
  • tory_3 2022.05.26 00:43
    생각보다 자살플랜 세워본 적 없는 사람 많아서 놀랬잖아ㅎㅎ...
    난 어느 방법으로 죽으면 남들 피해 안줄까 이런 생각 많이 해봤는데 센터에서 그 얘기 하자마자 긴급예약 잡아주던 생각남 이게 흔한게 아니었다는 반응 보니까 기분 이상하더라
  • tory_4 2022.05.26 00: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1 12:01:42)
  • tory_5 2022.05.26 00:49
    진짜 그래 나는 운전하다가 뒤에서 박았으면 했거든 사고 3번인가 나서 병원에 입원 하기도 했었는데 그게 다 뒤에서 박은거였어
  • tory_6 2022.05.26 00:51
    맞아.. 나 치이고 싶단.. 생각 자주했어...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생각도 했고..
    그래도 생각만 해서 심각한거란 생각은 못했거든..
    그런것도 다 우울증이엇구나...
    최근에... 아침에 계단내려갈때마다 여기서 발만 헛딛으면..
    넘어져서 다칠텐데.. 이 생각을 자꾸 하는거야..
    근데 이게 되게 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안그래도 정신과 가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이 글보니까 낼 예약전화라도 해봐야겠어.. 고마워
  • tory_7 2022.05.26 00:52
    나 예전에 밤근무 끝나고 집에가는데 직장인이 출근하면서 혼잣말로 차에 치이고싶다 중얼거리던데
    아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다,... 근데 난 모든 직장인이 그런줄 알았는데(나도 맨날 그생각) 그게 우울증 이구나ㅜㅜ
    다들 힘내자
  • tory_8 2022.05.26 00:55
    헉나도 이런생각했었는데.., , , 그렇구나 ㅠㅠ
  • tory_9 2022.05.26 0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2 19:54:46)
  • tory_10 2022.05.26 01:06
    시험 준비할 때 독서실에서 나오면서 맨날 저 생각함…
  • tory_11 2022.05.26 01:26
    대학다닐때 매일 자고나면 눈안떴음 좋겠다 생각함 🥲
  • tory_12 2022.05.26 02:37
    고딩때 수업시간마다 쪽지 시험보고 빽빽이 깜지 시키는과목 선생잇었는데
    그 수업 있는 날마다 지하철에 뛰어들까 생각했었지..ㅋ
  • tory_13 2022.05.26 03:44
    회사 다닐 때 입원할 정도로 다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자주 했었는데 그게 우울증이었구나.. 백수가 된 지금은 그런 생각 든 적이 없네
  • tory_14 2022.05.26 0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4 02:35:57)
  • tory_15 2022.05.26 04:17
    전철역 플랫홈에서 뛰어들까 매일 생각한날도 있고 누가 뒤에서 날 밀까봐 전철을 탈 수 없었던 날도 있었는데 먹고 살기 바빠서 늦게 병원에 갔고 조울증이자 정신장애등급을 받았어
    다들 저런 생각이 들면 병원에 꼭 가봐 상담만 하는 곳 말고 진짜 병원으로
  • tory_16 2022.05.26 08:22
    난 차에치이고싶다즌 생각안해봤는데 자고일어나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해봄....ㅠㅠ
  • tory_17 2022.05.26 08:46

    난 고3때 저런생각많이 했는데 그땐 몰랐음 ㅠㅠ

  • tory_18 2022.05.26 08:59

    나 전 직장 다닐 때, 차에 치이고 싶다랑 계단에서 구르고 싶다 이 생각 진짜 자주 함..ㅠㅠ

    지금은 이직했고 잘 다니고 있는데, 그 때만 생각하면 과거의 나 진짜 잘 버텨냈다싶어

  • tory_19 2022.05.26 09:01

    등산이 취미인데 가끔 여기서 실족하면 내일 회사안가겠다라는 생각이 농담처럼 듬...

  • tory_20 2022.05.26 09: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4 10:32:17)
  • tory_21 2022.05.26 09:39
    첫 직장 다닐때 출퇴근마다 했던 생각들이네... 우울증인줄도 모르고 퇴직금 받겠다고 꾸역꾸역 1년 채웠었음 ㅠ ㅋㅋ ㅠㅠㅠㅠ 퇴사하니 나아지더라
  • tory_22 2022.05.26 09:59
    나는 이렇게 살아왔는데
  • tory_23 2022.05.26 10:17

    나 애기 키울때 진짜 이생각 많이함 

  • tory_24 2022.05.26 10:21

    아? 나 요즘 맨날생각하는데 ㅠㅠㅠ 우울증이였네 ㅠㅠㅠ 헐 진짜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순결한 수녀의 임신, 축복인가 저주인가! 🎬 <이매큘레이트> 시사회 15 2024.06.24 901
전체 【영화이벤트】 스칼렛 요한슨 X 채닝 테이텀 🎬 <플라이 미 투 더 문> 예매권 증정 49 2024.06.24 86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9582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2649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416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99601 이슈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사진들.jpg 04:11 98
499600 이슈 서울에 입성하는 세가지 사진 04:07 192
499599 이슈 디즈니 '라이온 킹' 개봉 30주년 기념 일러스트 ☀️🦁.jpg 1 02:56 91
499598 이슈 6월 24일 월요일 박스오피스 1 02:36 124
499597 이슈 나연 ABCD 라치카버전 9 02:05 483
499596 이슈 거실앞 5미터에 모텔이 있다는 대구의 6억짜리 아파트 27 01:58 1387
499595 이슈 [엄마단둘이여행갈래] 뭐 물어보면 니가 대답을 잘 안하니까 안 물어본다.jpg 8 01:35 964
499594 이슈 러시아 남자 피겨 근황 19 01:21 1485
499593 이슈 이번에 몸 관리 빡세게 하고 나온듯한 라이즈 앤톤 18 01:16 1244
499592 이슈 오늘 동시에 뜬 NCT 장남과 막내 온도차 7 01:13 489
499591 이슈 라이즈 성찬 영통팬싸 인증한 운동선수.twt 5 01:07 792
499590 이슈 유행밈 “ㅇㅇ가 되” 맞춤법 나만 거슬려? 44 01:07 1569
499589 이슈 (티웨이가 또!) 날개 표피 벗겨진 채 비행…국토부 “티웨이 전수조사” 13 01:04 747
499588 이슈 반응 좋은 켄지 프로듀싱 레드벨벳 컴백 타이틀곡 'Cosmic' 가사...twt 4 01:00 648
499587 이슈 [엄마단둘이여행갈래] 부정적인 이야기라도 다 털어놓고 싶은 딸과 나쁜 이야기는 묻어놓고 싶은 엄마.jpg 30 00:56 919
499586 이슈 비웃음 사고 있는 어느 테니스 선수 여자친구 34 00:38 2862
499585 유머 더위 vs 추위 명답.X 13 00:35 829
499584 이슈 뭔 픽사 영화를 찍어놓은 NCT 위시 뮤비 6 00:33 463
499583 이슈 디올 오뜨꾸뛰르쇼에서 나란히 앉은 두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9 00:30 1258
499582 기사 [단독] 경찰 "KT, 조직적 해킹팀 꾸려 통신망 감청·악성코드 유포" 56 00:13 186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