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마니 어린가보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
속상할수도 있지 머ㅋㅋㅋ
아 나도 뭔지 알아 ㅋㅋ 나는 교환할 때 이런 일 있었는데 해외는 외모 가지고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하는데 뭔가 이래라 저래라는 안 하지만 예쁜 사람에 대한 표현도 엄청 직설적이라서 진짜 서버며 같은 학생들이며 다 엄청 들이대고 친해지고 싶다 하고 케이팝 아이돌 같다고 팬클럽 같은 무리도 생기고 난리더라 걔만 성대한 생일파티 해주고 어딜가면 서비스도 그렇게 많이 주고.. 신기한데 뭔가 내 친구아님 내가 전혀 모를 세계라 생각하니 약간 현타오고.. 그래도 울지말고 살아야지 어쩌겠음 ㅠㅠㅋㅋ
길바닥에서 주저 앉아 우는 게 더 비참한 거 아닌가
한번도 못 느껴본 기분이긴 하다ㅋㅋㅋㅋ 나도 평범한 외모라 존예친구 대접받는거 보면 이야~~ㅋㅋㅋㅋㅋ 하면서 신기하고 놀리기도하고 그렇게 되던데... 번따가지고 부러운 감정이 들게 아니라는걸 아직 몰라서 그런가? 진짜 찐 일반연애는 외모가 엄청나게까지는 영향을 못 끼치는걸 아직 몰라서 그런감ㅋㅋㅋ 존예라고 차은우같은 왕자님한테 대접받고 연애하는거 아니고 평범하다고 한남한테 후려쳐지는 연애하는게 아닌디ㅠㅠ
난 이런 거에 꽤 무딘 편인데도 대학 오티 갔을 때 바로 내 옆에 앉아있는 동기에게만 남자 선배들 관심이 우르르 쏠리는 게 좀 씁쓸하긴 하더라ㅋㅋㅋ
운거 자체는 이해 못할 수 있어도 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지 않나? 감정의 정도야 내가 재단할 일 아닌거고
사회가 예쁜여자를 선망하게 만들고있는데 아직 어린애들같구만 우는걸로 외모에 열등감 다른사람에게 자존감의탁 이런식으로 왜 우는쪽을 후려치는지 모르겠네. 끊임없이 너는 평가대상이고 심사위원 입장에서 봤을때 너는 열등해. 라고 점수매겨진거나 다름없는데 괴로울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