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처음 가면 많이들 당황한다는 거

일단 엘베가 별로 없어..

엘베가 별로 없어...22... 아 하나 있었다 키 꽂고 돌려야 작동하는 엘베... 넘 충격받음

아니..밑에껀 걍 타이밍 맞춰서 올라 타야 하는거야??

별로 없고 좁고 덜컹 거리고 무서움 크크

엘베..진짜ㅋㅋㅋㅋㅋㅋ동유럽은 엘베 아예 없는 줄 알았잖아ㅋㅋㅋㅋ서유럽은 손으로 하는 엘베도 있고 걍 엘베 자체가 좁아

무섭다....

파터노스터? 넘 무섭다... 나같은 쫄보 뚝딱이는 못탈듯 ㅠㅠ

헐 호텔같은데는 있겠지?? 캐리어들고 탈생각하니 무섭다ㅋㅋ

그 좁은 계단 캐리어 들고 올라가야할 때 충격이란 .. 엘베가 있어도 존나 좁아서 마치 일인용같은 .. 꾸진 엘베여서 이거 탔다가 멈추는 거 아님? 갇히는 거 아님? 이런 생각 들더라

지하철도 ㅋㅋㅋ 내가 열고 내려야 한다는 게 처음에 진짜 쇼크였음 ㅋㅋㅋㅋㅋㅋ

휠체어 타는 장애인들은 어떻게 타..? 이런거 보면 유럽쪽이 장애인 친화적인 거 맞는지 모르겠음. 엘베없는 건물도 많고

파터노스터 고전영화에사나 봤었는데 아직도 있구나

난 너무 확놨다가 잡히는 느낌났던게 제일 쇼크였음......

파터노스터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 있던뎈ㅋㅋㅋㅋㅋ

파터노스터 저거 악마성겜 해본톨들있음 먼지알거야ㅋㅋ
타이밍 잘못 맞추면 가시트랩에 찔리거나 불에 데이거나 암튼 ㅈ되는거..ㅎㅎ 거기다 메두사헤드까지 날라댕기면..지옥의헬난이도..

없는데도 있고 있어도 개좁은 곳 많음 

탈 때마다 긴장하고 떨리겠는걸… 근데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엘베 탄 기억이 별로 없어... 현대식 건물 1~2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