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지만... 직장 상사 폭언 때문에 병 얻어서 잠시 병가 내고 집에서 쉬는 중이거든.
뭐 볼까 하다가 예전에 토리들이 추천했던 거 기억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 참 좋다.
정말 수작인데 안 뜬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제작진이 하나하나 공들인 티가 나.
대사나 캐릭터 설정도 전부 세심하고...
주연배우들 뿐 아니라 조연들도 다들 찰떡같이 연기를 잘해서 보는 내내 많이 웃고 울었어!
특히 공명이랑 같이 일한 주무관님이랑 9급 직원분 연기 너무 좋았음ㅋㅋㅋ 짱귀여워
개인적으로 과한 악역캐 나오는 거 싫어하는데
이 드라마는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좀 얄미운 캐릭터들도 나름의 귀여운(?) 웃긴 포인트들이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본듯
나중에는 고동찬 의원도 약간 좋아하게 됐어 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단순한 코믹정치로맨스가 아니라 담으려고 하는 주제도 명확해서, 그리고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주제를 내포하고 있어서 많이 감명 받으면서 봤어
버티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 드라마로 정말 큰 힘을 얻었다!!!
나도 세라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진심을 쏟으면서 당차고 단단하게 살고 싶어졌어
아직 안 본 토리들에게도 추천해 ㅎㅎ
뭐 볼까 하다가 예전에 토리들이 추천했던 거 기억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 참 좋다.
정말 수작인데 안 뜬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제작진이 하나하나 공들인 티가 나.
대사나 캐릭터 설정도 전부 세심하고...
주연배우들 뿐 아니라 조연들도 다들 찰떡같이 연기를 잘해서 보는 내내 많이 웃고 울었어!
특히 공명이랑 같이 일한 주무관님이랑 9급 직원분 연기 너무 좋았음ㅋㅋㅋ 짱귀여워
개인적으로 과한 악역캐 나오는 거 싫어하는데
이 드라마는 인물들이 입체적이고 좀 얄미운 캐릭터들도 나름의 귀여운(?) 웃긴 포인트들이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본듯
나중에는 고동찬 의원도 약간 좋아하게 됐어 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단순한 코믹정치로맨스가 아니라 담으려고 하는 주제도 명확해서, 그리고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주제를 내포하고 있어서 많이 감명 받으면서 봤어
버티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 드라마로 정말 큰 힘을 얻었다!!!
나도 세라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진심을 쏟으면서 당차고 단단하게 살고 싶어졌어
아직 안 본 토리들에게도 추천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