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J.Lo)의 할리우드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제니퍼 로페즈는 2019년 개봉한 영화 '허슬러'로 큰 호평을 받았지만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후 크게 좌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바. 하지만 아카데미 후보 지명에는 실패했고 이는 그에게 큰 상처를 줬다.


이 같은 슬픔 등 로페즈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가 다음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하프타임'에서 첫 공개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로페즈는 후보 탈락 후 침대에서 흐느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나는 자존감이 매우 낮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난 정말로 내가 누구인지 알아내야 했고, 그것을 믿고 다른 어떤 것도 믿지 말아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2018년 '더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력에 대해 오랫동안 자책감에 시달려왔음을 밝혔다. 그는 "'춤을 못 춘다' '연기를 못한다' '단지 예쁜 얼굴' '엉덩이가 크다' 등 그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는 말들에 대해 '그래, 그건 사실이야'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정말 오랫동안 저를 아프게 했다"라며 "아픔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나아갔다. 난 그것이 내 자신이 되는 것을 허락할 수 없었다"라고 고독하게 자신만의 싸움을 했음을 전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 '웨딩 플래너', '메이드 인 맨해튼' 등에 출연했지만, 이 영화들은 비평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심지어 약혼자인 배우 벤 애플렉과 함께 출연, 2002년 개봉한 '갱스터 러브'는 10년간 개봉한 최악의 영화들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했다.
이 영화의 혹평세례 이후 로페즈는 심각한 좌절을 겪었다. 로페즈는 '표적'과 '셀레나'에서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배우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오랫동안 고군분투해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9/0004618213
  • tory_1 2022.05.19 17:05
    전에 인터뷰한 것도 그렇고 이번 다큐 예고편에서도 그렇고 그렇게 몇십년간 롱런하고 사랑받았지만 가수로써도, 배우로써도 한번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게 컴플렉스인 거 같더라고… 그러던 와중에 허슬러로 커리어 사상 처음 오스카 버즈 나오고 인정받았는데 결국 오스카 후보 지명 실패하고 허슬러가 커리어 전환점이 될 줄 알았는데 그 후 찍은 영화들도 그저 그런 로코들이어서 참 아쉬움

    https://youtu.be/KXN-qHsR4yI
    이게 넷플릭스 다큐 예고편
  • tory_4 2022.05.19 18:03
    그래도 이번에 로코물 말고
    다른장르 많이 찍었더라
    액션물 위주로
    이번에 넷플릭스랑 영화 많이 찍었던대 그래서 다큐도 넷플에서 찍은듯
  • tory_2 2022.05.19 17:14
    다가진거같아도 그세계에서도 나름 컴플렉스가 생길수있구나 연기잘하고 재능도쩌는데
  • tory_3 2022.05.19 17:59
    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ᆢ 오히려 그 반대의 평가를 받고 있었던건가ᆢㅜㅜㅋ
  • tory_4 2022.05.19 18:03
    인기, 상업적으론 대성공했어도
    전문가들 비평은 항상 안좋았으니까ㅠ
    찍은 영화들 대부분 흥행시켰는데
    평은 거의 다 썩토
  • tory_5 2022.05.19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7 15:11:46)
  • tory_6 2022.05.19 1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8 19:35:57)
  • tory_7 2022.05.19 21:17

    오랫동안 저 외모, 저 몸매 유지하는거 보면 진짜 프로페셔널한 사람인데...

  • tory_8 2022.05.20 11:37

    인기 부가 넘쳐나도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나봐 사람이니까 당연히 그럴것이고... 레오도 오스카에 계속 목맸었잖아 제니퍼도 겉모습과 달리 내면으론 계속 힘들어했다는거 보니까 오히려 인간적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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