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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차량 엔진룸에서 구조된 랑랑이
옆동네 보호소에서 잘 보살펴주셨어
여기저기 임보 다니며 2년의 세월이 지나고...(랑랑이 돌봐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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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9일
드디어 나와 가족이 되었어!ㅎㅎ
첫날부터 부비적거리고 그릉그릉하던 성격 좋은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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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집 만드는 것도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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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츄르 집착냥이라서 츄르 버린 껍데기 다 뒤져서 씹어드시곤 했는데 이젠 때되면 주는거 아니까 안 그래 ㅋㅋ
얼마나 영리한지 쓰레기통을 엎어서 츄르 껍데기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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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답게 여기저기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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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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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게임으로 머리 식히고~~
나 하는건 정말 다 따라하는 내 껌딱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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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에 앉아있는걸 젤 좋아해 ㅋㅋ
아침 루틴: 언니 배에 꾹꾹이하고 앉아서 그릉그릉 하다가 언니 손길 좀 즐기고 베란다로 새구경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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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발가락 사이를 다쳤지 뭐야ㅠㅠ
속상해죽겠는데 그 와중에도 미모를 잃지 않는 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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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랑 같이 누워있으면 정말 근심걱정이 싹~~ 사라져
처음엔 랑이가 워낙 말도 많고 치대는 성격이라 사실 힘들었어 난 이제 나 혼자만의 시간은 없는건가..? 매일 아침 이렇게 시끄럽게 깨우는 걸까..?
근데 같이 살면서 서로 맞춰지게 되더라고 ㅎㅎ
랑이도 혼자 있고 싶을 땐 숨어있고 밤에 사냥놀이 열심히 하고 충분한 애정을 주니 뭔가 요구할게 있어서 우는 시끄러운 울음은 싹 사라지더라고~~ 물론 여전히 말은 많아 ㅋㅋ 나도 말 많아서 둘이 사는데 우리집 완전 시끄러움
사랑한다는 말은 입양 한달 반만에 했던 것 같아
그 전엔 사랑보다 책임감이 커서 매일 사냥놀이하면서도 살짝 숨이 막혔지...
근데 사랑이 더 커진 순간부터 모든 일이 어렵지가 않아~ 비출산주의이지만 아이를 낳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어
사료토 해놓으면 치우는게 짜증나는게 아니라 우리 애기 뭐 잘못됐을까봐 눈물부터 나는 그런 거 있잖아 ㅎㅎ
가족이 된 첫날부터 날 사랑해준 랑랑이의 모습으로 글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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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차량 엔진룸에서 구조된 랑랑이
옆동네 보호소에서 잘 보살펴주셨어
여기저기 임보 다니며 2년의 세월이 지나고...(랑랑이 돌봐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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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9일
드디어 나와 가족이 되었어!ㅎㅎ
첫날부터 부비적거리고 그릉그릉하던 성격 좋은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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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집 만드는 것도 도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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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츄르 집착냥이라서 츄르 버린 껍데기 다 뒤져서 씹어드시곤 했는데 이젠 때되면 주는거 아니까 안 그래 ㅋㅋ
얼마나 영리한지 쓰레기통을 엎어서 츄르 껍데기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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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답게 여기저기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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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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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게임으로 머리 식히고~~
나 하는건 정말 다 따라하는 내 껌딱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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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에 앉아있는걸 젤 좋아해 ㅋㅋ
아침 루틴: 언니 배에 꾹꾹이하고 앉아서 그릉그릉 하다가 언니 손길 좀 즐기고 베란다로 새구경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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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발가락 사이를 다쳤지 뭐야ㅠㅠ
속상해죽겠는데 그 와중에도 미모를 잃지 않는 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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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랑 같이 누워있으면 정말 근심걱정이 싹~~ 사라져
처음엔 랑이가 워낙 말도 많고 치대는 성격이라 사실 힘들었어 난 이제 나 혼자만의 시간은 없는건가..? 매일 아침 이렇게 시끄럽게 깨우는 걸까..?
근데 같이 살면서 서로 맞춰지게 되더라고 ㅎㅎ
랑이도 혼자 있고 싶을 땐 숨어있고 밤에 사냥놀이 열심히 하고 충분한 애정을 주니 뭔가 요구할게 있어서 우는 시끄러운 울음은 싹 사라지더라고~~ 물론 여전히 말은 많아 ㅋㅋ 나도 말 많아서 둘이 사는데 우리집 완전 시끄러움
사랑한다는 말은 입양 한달 반만에 했던 것 같아
그 전엔 사랑보다 책임감이 커서 매일 사냥놀이하면서도 살짝 숨이 막혔지...
근데 사랑이 더 커진 순간부터 모든 일이 어렵지가 않아~ 비출산주의이지만 아이를 낳으면 이런 기분일까 싶어
사료토 해놓으면 치우는게 짜증나는게 아니라 우리 애기 뭐 잘못됐을까봐 눈물부터 나는 그런 거 있잖아 ㅎㅎ
가족이 된 첫날부터 날 사랑해준 랑랑이의 모습으로 글 마무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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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넘치는 사진이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다
자주 들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