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게되고 미래를 응원하게되고
만족했던부분이뭔지전혀못잡는느낌이야
게다가 어중생a만화에서 그런영화화나드라마화되면서
실망하는내용도나왔는데 보면서 전혀 못느낀걸까
(애초에 보긴했는지...)
솔직히 여중생a영화는 그냥 게임속에서사람을만난다는
소재가특이해서 그 소재이용해서 영화만들고싶어서
만든작품이라고밖에안보임 진짜 그동안 웹툰들
드라마화,영화화하면서 실망한적한두번아니지만
이번엔 진짜 역대급실망이다
작가님이 같이 검토했다는데 별 힘이 없으셨던건지 의욕이 없으셨던건지ㅠㅠ 그냥 영화수익으로 작가님 만화창작에 보탬이나 됐으면 싶다...
으... 일본은 너무 원작대로 따라해서 망하고 한국은 원작 무시해서 망하고...
ㄹㅇㅋㅋㅋㅋ로코물인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인트가 그정도까지했음? 이거 드라마판에서 감독이 한배우 편애하고 메인남주분량 실종시킨것만 아는데
원작자 말도 안듣고 원작팬들 후려치고...총체적 난국아니었어? 원작자가 결말 다르게 해달라 그랬는데, 그거도 안 듣고 드라마 각본에 작가가 비밀로 밝힌 결말 그냥 씀ㅋㅋㅋ 원작자도 여기까진 참았는데 제작진이 원작팬들 공개적으로 비난+작가가 우리한테 내용을 강요한다 이러고 언플해서, 작가가 논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글 쓴 거임.ㅋㅋㅋ 원작팬들이 유난이었던 부분도 있는데 제작진이 나서서 치어머니 치어머니 거리면서 언론플 할 줄은 몰랐다 진짜ㅋㅋㅋ
영화랑 드라마 쪽 원작있는 작품 영상화 하는 거 원작팬들이 있느니까 제작하는 걸텐데, 그러면서도 그 원작이 만화면 작가랑 원작팬 무시 진짜 심함.
예고편은 무슨 청소년 명랑물이더만...여중생a 특유의 차분함과 고즈넉하면서도 우울한 그 느낌은 다 사라지고...
재희 캐릭터 바꿔놓은 것도 개빡쳐. 작중에서 미래가 사람을 낙원으로 삼을 수 없다고 못박아 놓았고 그게 작품의 중요한 주제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예고편만 보면 재희가 무슨 미래인생의 구원자인것 마냥 나오더라ㅡㅡ 짜증나 죽겠어 사실 주요 역할에 아이돌 쓴 것도 싫어....
그래서 난 예고편 본 것도 후회돼. 그노무 호기심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