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ID_zeqUEvw
이건 보면서 좀 보기 불편했던 장면이었어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어린 여자애가 강간
당하는 묘사를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이 장면 전까지 페터는 딸들을 걱정하는 장면은 나오지만
아버지로서 딸을 사랑하는 게 맞긴 한 건가 싶었어
칼에 목이 찔려서 죽기 전까지 딸을 지키려
한 걸 보면 아버지로서 딸을 사랑한 건 진심이었던 같아
https://youtu.be/2NIIRIbTMKQ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커플은
노아와 엘리자베트야 노아도 잘생겼고
엘리자베트도 예뻐서 잘 어울리더라
이 두 명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장면을
좀 더 설명하고 끝났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그러지 않아서 아쉬워
https://youtu.be/D6D2Z3p6t8o
이건 시즌 3 결말까지 보고 봐야 이해
할 수 있어 한나가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요나스라고 지을 거라고 끝나는데
그렇게 태어난 요나스는 미하일과
한나의 아들인 요나스와는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겠지 그리고 제일 아쉬운 건
뵐러가 눈이 다친 이유를 말 하려고 하다가
결국 말도 못 하고 끝나서 궁금해
어른 요나스와 어린 마르타 베드신도 그렇고 알고보면 마을 사람들의 뿌리하며ㅋㅋ
근데 내가 말한 이런건 넘 지엽적인 비판같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 잘 한 드라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최고로 퀄리티 있는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물리라는 학문을 드라마에 넘 잘 녹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