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가 꿈을 꾸었는데 거기서 자기가 외국 여행중인데 차에 치여서 죽었대.
고속도로 덤불에서 시신은 버려져있고 글쓴이는 귀신이 되서 자기가 다시 한국에 갈 수있을까
가족들은 어떻게 됐을까 생각을 하면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말도 걸어봤는데
아무도 자기를 못보는데 어떤 한 사람만 자기를 보고 흠칫하면서 지나가더래.
그래서 그사람을 따라 갔더니 첨에는 그사람이 너무 무서워해서 말도 안통하다가
나중에 말이 통하고 글쓴이가 제발 자기 시신 수습해서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그사람이 자기를 도와주면 글쓴이를 도와주겠다고 딜을 해서 글쓴이가 열심히 그사람 일생을 도와줬어.
그사람이 결혼하고 자녀도 있고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으니까 다시 글쓴이가 이제 이만큼 도와줬으면
자길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그사람이 글쓴이가 있으면 인생이 너무 잘풀리는데 왜 보내주냐고 했더니
글쓴이가 완전 미쳐서 그사람 가족도 죽이고 그사람 인생 망치고 난리를 치니까 나중에 그사람이 글쓴이 어딨냐고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배위에 올라타서 깔깔거리면서 괴롭히다가 결국 그사람이 자살까지 하는걸 봤다고 했는데
이 썰을 풀면서 왜 한이 맺힌 귀신이 이따위로 미쳐가는지 알겠다고 그 과정을 너무 생생하게 겪었다고 그랬고
댓글로 모든 사람이 못봤는데 그사람만 글쓴이를 본거면 글쓴이를 처음에 차로 죽인 범인이 그사람 아니냐는 추리도 있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는데 대략 이런 내용이었는데 너무 글을 생생하게 잘 써서 다시 보고싶은데 혹시 이 괴담 아는 토리 있을까?ㅠㅠ
딤토 검색해서 옛날에 다른톨이 달아준 링크 가져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