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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2.04.10 16:24

    약 20여년 전, 그 회사에는 몇 가지 규칙 같은게 있었는데


    1. 오전 10시 이후에 회의실 조명과 난방기구 켜기 (회의실에 10시 이전에 들어가지 말 것)

    2. 퇴근 전에 화장실 환풍기 끄기 (환풍기만 끄고 조명은 켜 둘 것)

    3. 택배, 정수기,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 등 방문객 응대

    (방문객이 노크하면 누구세요? >> 00입니다 >> 네~ 잠시만요 하고 3초뒤에 문 열어주기)


    였음



    어느 날 갓 입사한 막내가 일요일에 전화가 와서는


    "저... 혹시 지금 어디세요..?"  하길래 혹시 혼자 출근하는지 물어보는가 싶어서


    지금 집이다. 오늘 나는 출근 안한다. 00대리님은 갈거다. 그랬대



    근데 갑자기 막내가 울먹이면서


    "그럼 밖에서 문 열어 달라는 사람은 누구에요..?"


    그래서 뭔소리냐 물어보니까


    대리님이 밖에서 문열어달라고 해서 문 열려있으니 그냥 들어오라 했는데 안들어온다고,

    그래서 무서워서 전화했다고 횡설수설하길래 달래는데


    마침 다른 팀원이 출근하는 소리가 났대


    그래서 그 팀원이랑 통화하고 좀 달래줘라, 퇴근 시켜라 그냥 그러고

    다음날 출근해서 무슨일인지 들어보는데



    일요일이라 외부인이 올 일이 없는데 누가 사무실 노크를 했대


    그래서 오늘 출근하기로 한 사람인줄 알고


    막내   :   ㅁㅁ대리님?

    ????   :   네... 문좀 열어주세요

    막내   :  문 열려있어요~ 들어오세요!


    근데 묵묵부답이길래  "대리님...?"  했더니 문 건너에서


    "나 대리님 아닌데...."

    이러면서 킬킬댔다는거야



    근데 그 얘기 듣던 부장님이


    다음부턴 꼭 무조건 "누구세요?" 먼저 하라고 지시하셨어

    뭔가 켕기긴 했는데 더 묻지는 않고 그렇게 마무리했고


    암묵적으로 사내에서는 저 규칙을 더더더 엄!청! 꼼꼼하게 지켰대 


    한참 지나고 나서 나중에 팀장님이 그 부장한테 저 규칙은 왜 있는거냐 물었어



    1번은 10시 이전에 들어가면 창밖으로 누군가 떨어지는 환영을 보는 사람들이 있었고

    2번은 화장실에 불을 끄면 누가 대걸레로 바닥을 밀어놓은것 마냥 바닥이 흥건하고

    3번은 막내가 겪은 것처럼 문밖에서 대화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꼭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안한다. 그건 무시해라


    라고 했대



    결론

    1. 오전 10시 이전에 회의실에서 투신자살하는 귀신이 있고

    2. 물에 젖어 화장실 바닥을 헤집어 놓는 귀신이 있으며

    3. 누구냐고 물어봐야 입을 다무는 귀신이 있는


    사무실에서 일 한 경험이 있더랜다.




    아.. 안무서우려나..?

  • tory_2 2022.04.10 17:22
    아니 너무 무서워!!!
    매일 환기 하고 기억해야 하는 규칙이라 생각이 떨쳐질 것 같지도 않은데 어케 잘들 다녔을까
  • W 2022.04.10 17:24
    팀장님도 처음에는 그냥 막내 잡일 혹은 전화받는 예절 가르쳐주는 느낌정도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저런일 겪은 사람이 나와서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 tory_3 2022.04.10 17:30

    헐 뭐야 현실감 넘쳐서 더 무서워ㅠㅠ

  • tory_4 2022.04.10 19:45
    회사 이사해라ㅜㅜㅜ 무섭잖아ㅜㅜㅜ
  • tory_5 2022.04.10 20:06
    헐 무슨 나폴리탄 괴담같다... 막내 진짜 무서웠을듯ㅠㅠ
  • tory_6 2022.04.10 22:01
    우와,,,소름 쫙 돋음 막내분 진짜 개무서웠겠다
  • tory_7 2022.04.10 23:09
    미친 너무 무서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킬킬댔대 미쳐 진짜.....거기 사무실 대체 뭔데....먼가 기운 겁나 음습했을거같은데
  • tory_8 2022.04.11 01:28

    개무서워... 근데 이런 곳이 은근 있나 보더라. 그래서 야근 절대 안하는 회사가 있다고.

  • tory_9 2022.04.11 02:41
    와 미친 존내 무섭잖아ㅜㅜㅜㅜㅜㅜ 이불 꼭 덮고 자야지ㅜㅜㅜㅜ
  • tory_10 2022.04.11 09:57
    와 진짜 무서워...ㅠㅠㅠ
  • tory_11 2022.04.11 11:22

    진짜 나폴리탄 괴담같다 대박이야

  • tory_12 2022.04.11 11:58

    미친 개무서워;;;

  • tory_13 2022.04.11 12:23
    헐 대박... 나폴리탄 괴담같아
  • tory_14 2022.04.11 13:04

    와 나 전에 다니던 회사에도 비슷한거 있었어! 우리는 낮 1시-4시 사이에 책장 사이 테이블 쳐다보지 말 것, 쳐다봤다면 뭘 봤어도 무시할 것. 이거랑 화장실 불 끄지 말 것 이거 두가지!

  • tory_7 2022.04.11 13:12
    아니 미친 진짜로????? 그 대낮에 세상에 미친.... 너무 무서워 ㅜㅜ
  • tory_14 2022.04.11 13:46
    @7

    응. 거기 그 시간쯤에 희미하게 뭐 있어서 나 들어갔을 때도 얘기 들었던건데 나는 잘 못봤거든. 걍 느낌만 느낀 적은 있는데. 여튼 그래서 책상 배치도 그 위치 방향으로 안되어 있어. 근데 회의실에서는 그 위치가 직빵으로 보이는데, 회의실에서 외부업체랑 미팅하는데 거기 사람이 "근데 팀장님 저기 있는 사람은 계속 저렇게 그냥 있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회사 너무 좋다" 이러길래 "아.. 아니에요. 직원 아니에요. 쳐다보지 마세요. 가리키지도 마시고." 이랬거든 ㅋㅋ 보는 사람은 보는 듯. 쳐다보는 거 알면 같이 쳐다 보고 있다고 그랬어. 제대로 안보이는데 나 보는 건 알겠더래. 

  • tory_12 2022.04.11 20:05
    @14

    으아아아아아악;;;미친 이것도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7 2022.04.12 00:43
    @14 아 미쳤나봐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회사 너무 좋대 ㅜㅜㅜㅜㅜㅜ나 어떡해 너무 무서워 ㅜㅜㅜ이거 말이 되는 얘기여?!?!?!?!
  • tory_29 2022.04.12 14: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5 15:18:20)
  • tory_32 2022.04.12 18: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6:46:53)
  • tory_15 2022.04.11 15:13

    허억.................. 개무서워

  • tory_16 2022.04.11 16:10

    너무 무서워 제명에 회사 못 다니겠어 ㄷㄷㄷㄷ 출근 때마다 10년씩 수명 깎일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7 2022.04.11 17:26

    ....호달달...너무 무섭잖아요..ㅜㅜㅜㅜㅜㅜ글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18 2022.04.11 17:42

    나 예전 회사에 규칙은 아니고 야근할 때 회의실 소파에서 자지 말라는 말 몇 번 들었었는데 거기서 자다가 귀신 본 사람이 많다고... 근데 저렇게 규칙까지 생길 정도면ㄷㄷㄷㄷㄷㄷㄷ

  • tory_19 2022.04.11 19:02
    와..
  • tory_20 2022.04.11 21:07

    무서워... 무서워!!!!!!!!!!!!!

  • tory_21 2022.04.11 21:48
    헐...이런거 나만 겪은거 아니구나
    나 두번째 회사 다닐 때 저런게 하나 있었어

    저녁 8시 이후에는 탕비실에 가지 말 것(야근하는 사람들은 그 전에 미리 빼오기)>주말에는 잠궈두기까지 함

    왜 그런지는 말을 제대로 안 해줘서 첨엔 몰랐어
    "8시 이후에는 탕비실 사용 절대 금지예요"
    이런 식으로만 말해줬거든
    그냥 미리 간식 가져와야 되는게.. 되게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하지 말라는거 안 하는 성격이라
    간식 챙기는거 잊어버리면 그냥 안 먹고 말았지

    그런데 어느 날 야근 하는 중에 엄청 작은 노크 소리가 들리더라구
    "누가 문 두드리지 않아요?"
    했더니 옆자리에서 나보고 도리도리 하더니 쉿 이러는거야
    ?? 잘못 들었나 했더니 조금 있으니까 또 똑똑..
    내가 무슨 액션 취하기도 전에 카톡으로
    [탕비실에 가끔 뭐 있어요 못 들은 척 하세요]
    이러는 거야
    귀신으로는 생각 못하고 쥐나 바퀴인줄알고 미친미친미친 더러워 이랬는데 좀 있으니까
    똑똑....갉작갉작...똑똑똑...

    ㅎㅎ 주말에 안 잠그고 가면 가끔 티백 같은거 탕비실 문 밖으로 흩어져 있었대
    치우려면 탕비실 안에서만 어질러진게 낫지 하고 문 잠그고 갔더니 괜찮아서 그 뒤로 꼭 잠그고 간다는거
    사장은 맨날 자리에 없어서 진지하게 안 들어줬대
    평일에는 노크하고 손톱으로 문 긁는거 외에 딱히 뭘 하진 않아서 그냥 8시 후엔 쓰지 않는걸로 정했다고 했던 듯
  • tory_7 2022.04.12 00:44
    나 미쳐 토리야... 미치는거야.... 어떻게 이런 일이 진짜로 잇는거였단말야?? 괴담같은게 아니잖아 ㅜㅜㅜㅜㅜ근데 왜 8시 이후에만 그러는겨??
  • tory_21 2022.04.12 10:34
    @7 시간은 나도 잘 모르겠어! 자세히 파고들면 무서울거 같아서 안 물어봤어
    내가 아는 부분은 안 물어봤는데 얘기해줘서 알게 된 것들..
    내가 너무 무섭게 적어놓은거 같은데, 처음에만 충격이었지 금방 익숙해졌었어
    진짜 가끔?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략 주에 한 번 정도 빈도였으니까!
    그 회사는 귀신 나오는거보다도 야근이 많은게 더 싫었어ㅋㅋ 귀신은 가끔 나오지만 야근은 매일이었으니까..ㅠㅜ
  • W 2022.04.11 22:28

    다들 좋아해줘서 고마워!!

    반응 좋길래 얘기해준분께 말씀드렸더니

    저 3번귀신은 아마 언령 같은게 아니었을까..? 라고 하셨어

    이름을 불러주면 힘을 얻는 귀신이라 더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같다고!


    그리고 그 회사는 그자리에서 꽤 오래동안 있었고 직원이 40명까지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반토막나더니 망해서 없어졌대

  • tory_7 2022.04.12 00:45
    엌씨 ㅜㅜ 도깨비터같은거였나? 반토막이 나다니 ㅎㄷㄷ
  • tory_22 2022.04.12 0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3 14:43:08)
  • tory_23 2022.04.12 06:11
    와 내가 다녔던 회사 사무실에도 귀신 있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어.. 진짜 무섭다
  • tory_24 2022.04.12 08:48

    와 무슨 나폴리탄 보는 것 같아... 무서워... 그나저나 귀신놈아, 와서 일해줄 거 아니면 꺼지라고!ㅠㅠ

  • tory_25 2022.04.12 08:48
    헐 대박;;;댓글들도 장난 아니네;;
  • tory_26 2022.04.12 09:34

    와 근데 하나같이 금기사항 중 하나로 시간이 들어가는게 신기하네

    칸트처럼 시간을 잘 지키는 귀신인걸까..? 아니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따로 있나? 너무 무섭고 신기해..

  • tory_14 2022.04.12 11:07

    우리는 사무실이 통유리라 낮에 빛이 엄청 잘 들어와서 환한데 유독 그 시간대 거기만 어두워서 그런거 같아!

  • tory_27 2022.04.12 10:59

    와 대박 원글토리 이야기도 너무 무서운데 댓글도 대박;ㅁ;ㅁ; 

  • tory_28 2022.04.12 11:10
    와 신기해..
  • tory_30 2022.04.12 16:33

    헐 원글 토리 이야기도 댓글 이야기도 대박이야 진심 소름돋았어... 와..

  • tory_31 2022.04.12 17:16
    아~ 오랜만에 되게 재밌다 ㅋㅋㅋ
  • tory_33 2022.04.12 18:37

    넘 무섭다ㅠㅠㅠ 아직도 사무실인데 또르르ㅠㅠㅠ

  • tory_34 2022.04.13 14:27
    원글 댓글 다 너무 무서워ㅜㅜㅜ
  • tory_35 2022.04.13 14:45

    본문 댓글 다 너무 무서워........................

  • tory_36 2022.04.13 16:30
    와 대박 진짜 나폴리탄 괴담이잖아 근데 이제 괴담이 아닌 찐이네 ㄷㄷ 본문 댓글들 다 무섭고 현실적이라 더 그렇다... 심지어 공간이 회사야 안 그래도 가기 싫은 회사에 저런 괴담이라니 ㅠㅠ 그래도 재밌다 또 있는 사람들 일화 보고싶어
  • tory_37 2022.04.13 21:51
    와 진짜 저런일이 있다니???!!!
  • tory_38 2022.04.14 10:12
    찐 나폴리탄 괴담이네ㅠㅠㅠㅠ재밌지만 무섭다 잘봤어!!!
  • tory_39 2022.04.14 1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8 00:38:47)
  • tory_40 2022.04.15 00:09
    매일매일 다니는 회사인데 넘 무서운거아니냐ㅠㅠㅠ
  • tory_41 2022.04.15 19:52
    스에상에 !! 댓글이랑 본문 다 무서워 ㅠㅠㅠ
  • tory_42 2022.04.16 20:31

    너무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

  • tory_43 2022.04.17 12:10

    대낮에 보는데도 왜케 무서워ㅠㅠㅠㅠㅠ따흐흑ㅠㅠㅠㅠㅠ

  • tory_44 2022.04.18 02:01
    으아아ㅏ아 본문도 무섭고 댓글고 무서아ㅠㅠㅠ
  • tory_45 2022.04.18 11:19

    와 귀신이랑 더불어사는 세상... 나도 전 회사 휴게실에서 낮잠 잘 때 유난히 가위눌리고 귀신 꿈 꾸고 그랬는데, 

    나만 그런 거 아니고 같이 자던 사람들도 다 그랬다고 해서 신기했어. 무슨 수맥 흐르는 방이었던 듯? 

    그래도 피곤한 게 먼저라 가위 눌려도 자는 사람들 땜에 자리 모자랄 때 많았어 ㅋㅋㅋ

  • tory_46 2022.04.18 11:47

    아씨 댓글까지 너무 무섭다... 간만에 소름돋아서 어깨 털었어..ㅜㅠ

  • tory_47 2022.04.18 12:37
    머야 믿을수없서..!
  • tory_48 2022.04.19 06: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6 10:39:05)
  • tory_49 2022.04.20 12:41
    헐무서워
  • tory_50 2022.04.27 15:04
    무서워ㅜㅜㅜ
  • tory_51 2022.05.05 12:02
    아니 생각보다 너무 무섭다 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례가 넘많아서 놀랐엌ㅋㅋㅋㅋ
  • tory_52 2022.05.08 1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0 13:38:50)
  • tory_53 2022.05.13 15:00

    와 진짜 무서워.....회사면 하루종일 같이 있어야하는데 진짜 무섭다ㅠㅠ

  • tory_54 2022.05.15 11:25

    헐 나폴리탄 괴담이 찐이었다니......그것도 20년 전에도.....ㄷㄷㄷ글도 댓글도 대박이다

  • tory_55 2022.06.26 17:46
    으아 이거 진짜 현실공포다ㄷㄷㅜㅜ
  • tory_56 2022.06.26 21:24

    눈이랑 귀만 괴로워서 그래도 다행이다

    큰일은 없었으니..

    사람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못된 귀신들이네

  • tory_57 2022.08.04 15:17

    무ㅠ서워,,

  • tory_58 2022.08.09 15:13

    와 현실 나폴리탄이라니...

  • tory_59 2022.10.29 16:22
    와우
  • tory_60 2023.02.04 06:57
    뭔가가 득실득실 했던 사무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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