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가 송아앞에서 재능은 없는게 축복이죠 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준영이 입장에선 저런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너무 송아한테는 아픈 대사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다시 보다 보니 송아도 준영이를 이해는 못한다는게 보이네. 사람 사는데 재능이 다가 아니잖아ㅜㅜ
송아는 재능이 없다 뿐이지. 집안이 받쳐줘. (아빠는 모르지만 엄마는 변호사ㅇㅇ) 경영대 졸업하고 취업해서 돈 벌 생각 없이 음대 입시 한다는 것부터가 집안이 튼튼하니까 가능한거고. 유학도 되면 가고 싶어 하잖아. 재능만 있었으면 극중에 송아랑 음대 동기인 바이올리니스트 같이 되었겠지.(송아 구두 빌려서 공연 한 사람)
송아가 못 가진 재능을 준영이가 가져서 송아한테는 준영이가 엄청 축복 받은 것 같았겠지. 그런데 준영이는 재능은 있지만 집안이ㅜㅜㅜ가족이ㅜㅜㅜ
준영이는 송아가 너무 당연하게 가진 배경이 없어. 가진게 재능 뿐인데 그 재능을 팔아도 집안을 건사하기에는 역부족이야.
이래도 항상 그 상황에 집중해서 송아입장에서 안타까웠는데 오늘따라 준영이 말에 서운해하고 바로 준영이를 꾸짖는 송아가 좀 야속하다 싶고 다시 보이네.
그런데 다시 보다 보니 송아도 준영이를 이해는 못한다는게 보이네. 사람 사는데 재능이 다가 아니잖아ㅜㅜ
송아는 재능이 없다 뿐이지. 집안이 받쳐줘. (아빠는 모르지만 엄마는 변호사ㅇㅇ) 경영대 졸업하고 취업해서 돈 벌 생각 없이 음대 입시 한다는 것부터가 집안이 튼튼하니까 가능한거고. 유학도 되면 가고 싶어 하잖아. 재능만 있었으면 극중에 송아랑 음대 동기인 바이올리니스트 같이 되었겠지.(송아 구두 빌려서 공연 한 사람)
송아가 못 가진 재능을 준영이가 가져서 송아한테는 준영이가 엄청 축복 받은 것 같았겠지. 그런데 준영이는 재능은 있지만 집안이ㅜㅜㅜ가족이ㅜㅜㅜ
준영이는 송아가 너무 당연하게 가진 배경이 없어. 가진게 재능 뿐인데 그 재능을 팔아도 집안을 건사하기에는 역부족이야.
이래도 항상 그 상황에 집중해서 송아입장에서 안타까웠는데 오늘따라 준영이 말에 서운해하고 바로 준영이를 꾸짖는 송아가 좀 야속하다 싶고 다시 보이네.
사람은 서로 자기가 가지지 못한 거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 서운한 점도 생기기 마련이니까 그래도 둘은 결국 행복하게 잘 살았을 거야 나 왜 블레 안 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