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203/cnA/XBt/cnAXBt2M7emKAYCYq6YK2.jpg
할머니가 그랬잖아
이제 혼자 버티는 삶 그만하고 곁에 사람도 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그래서 나 이번엔 정말 눈 딱 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근데 있잖아 할머니
나 그렇게 살고 있었더라
알고 있었어?
할머니, 나는 내가...
항상 혼자인 줄 알았는데
한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었어
내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순간들이 항상 있었어
내 인생을 초라하게 만든건
나 하나였나봐
로맨스 케미 하나보고 시작한 드라마에서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아서 그런가..
정신 없이 달려온 연수가 한 대사라 더..ㅠㅠ
연수 서사 분량은 적었지만 제일 농도가 짙은 느낌이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만한 내용이라 더 그랬던듯
종영한지 2달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저 독백만 생각하면 혼자 코가 찡해지네
+)
https://img.dmitory.com/img/202203/1Pa/rJO/1ParJOWw2ucCiIWGIk6AUi.gif
후반부 아쉬운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16화는 주연들의 개인적인 성장이 돋보여서 참 좋아해
난 보면서도 저 둘은 분명 더 좋은 짝을 만날수 있을거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더 현실적이더라고 어떻게 자기 성향에 부합하는 상대한테만 끌리겠어
행복해라 연수랑 웅이
할머니가 그랬잖아
이제 혼자 버티는 삶 그만하고 곁에 사람도 두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미나게 살라고
그래서 나 이번엔 정말 눈 딱 감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근데 있잖아 할머니
나 그렇게 살고 있었더라
알고 있었어?
할머니, 나는 내가...
항상 혼자인 줄 알았는데
한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었어
내 인생 별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꽤 괜찮은 순간들이 항상 있었어
내 인생을 초라하게 만든건
나 하나였나봐
로맨스 케미 하나보고 시작한 드라마에서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아서 그런가..
정신 없이 달려온 연수가 한 대사라 더..ㅠㅠ
연수 서사 분량은 적었지만 제일 농도가 짙은 느낌이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만한 내용이라 더 그랬던듯
종영한지 2달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저 독백만 생각하면 혼자 코가 찡해지네
+)
https://img.dmitory.com/img/202203/1Pa/rJO/1ParJOWw2ucCiIWGIk6AUi.gif
후반부 아쉬운점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16화는 주연들의 개인적인 성장이 돋보여서 참 좋아해
난 보면서도 저 둘은 분명 더 좋은 짝을 만날수 있을거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더 현실적이더라고 어떻게 자기 성향에 부합하는 상대한테만 끌리겠어
행복해라 연수랑 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