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 극극극불호 대분노글 (스포있음)

노정에 쓰는 첫 글이 이런글이라 정말 유감이야.

지금 2018년도 맞니?
대체... 이 감성은....... 2008년이라 믿고싶다 아니 그보다 더 밑으로 내려가도 될것같아....
온갖 설정이 난무하고 오글거리고 치명적이라 보는 내내 미치는 줄 알았어 ㅠㅠ


등장인물들이 전반적으로 하나도 공감이 안가는데 정소헌 얘가 제일 심각해.
설정은 변호사지만 능력은 하나도 없고.. 직장에서 유부남 동료랑 관계가지다 걸려서 짤리고.....
딱히 어떤 부분에서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한 장면도 없었어
읽고 나니까 돈, 명품에 환장한 끼부리는 게이 같앴음...,,,,,,
.,,....ㅎ ㅏ,,,.. 미치겠따 별들아...

게다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연락오는데 이것도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인 설정이 너무 어이없고 노림수인게 느껴져서 더 소름돋고 오글거렸음;;;;

그리고 동생은 형한테 왜이렇게 집착하는걸까 ?ㅇ?
정소헌이 동생한테 책임감? 느끼는 이유도 나한텐 타당함이 느껴지질 않아...... 이 정도로 이렇게 동생을 위한다고......?
톨들아 나만 이럿개 이해 안되는거니...?

나중에 메텔 타령하는 늙은 이사가 수생각하며 딸친다할때... 나 욕하면서 잠깐 화면 껐잔니..............
과해도 너무 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공..
공이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다 본지 몇 시간도 안됐는데 이름도 생각안나서 다시 열어보고옴ㅋㅋㅋㅋㅋㅋㅠ
서호의 매력은 대체 뭘까..? ㅈㅈ밖에 없는걸까.....? 읽고나서 기억나는게 하나도없어
오히려 청콤 디올옴므 이런게 더 기억날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
무매력 갑인듯하네요......
공에 대해,..이럿게 할말이 없을수가 있다니..........,,.....,.....


각자의 성격은 차치하고 공수가 대체 서로의 어떤 부분을 보고 좋아졌는지 도저히 공감 할 수가 없어
너네 왜 나 왕따시키니....?¿


나톨은 암만 재미없어도 무조건 끝까지 읽어야하는 장애가있는데 ...도덕책,,. 이건 외전이 남았는데,.......... 진짜 힘들다.......ㅆ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