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작 다수 웬만큼 읽은 하차작들은 후기 씀
🔴별 낮을수록 ㅂㅎ얘기 나옴 주의!!!
🔴별 낮을수록 ㅂㅎ얘기 진짜 많음 마상주의!!
작년에 세 개 읽었는데 올해는 벌써 이 정도 읽어서 감격스러운 마음에ㅋㅋㅋㅋ 딱 올해 읽은 것만 써봤어
기본적으로 미인공 미남수 좋아하는데 재미만 있으면 다 봐
혹시나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있으면 환영!!
☆☆☆☆☆
천추세인
->필력 미쳤다 무협 1도 모르는데 ㅈㄴ 재밌게 읽음 세계관 최강자(공)의 심리 변화 미침 먼치킨이 흔하지만 그 심리를 잘 썼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이거 하나
천마의 권태, 사고관 등등 넘나 입체적이다 할배 멋있긴 또 오지게 멋있다 문평이와 함께 나도 낚음
문평이도 너무 좋았다 천마 앞에서도 기 안 죽고 할 말 (속으로)다 하는 잡초수ㅋㅋㅋ
사건이 전부 천마 중심이라길래 수 존재감이랑 매력없을까봐 노심초사했는데... 글 잘 쓰시는 작가님 소설에선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
고백씬은 벨 통들어서 가장 인상깊었다 로맨틱 할배...
역시 난 구작이 잘 맞나봐...
오 마이 로드
->개~~~~~재밌다 내가 사랑하는 차원이동물
ㄱㄱ당해도 무너지지 않는 시몬스 멘탈을 보유한 무심수가 나온다 이 다이아몬드 멘탈이 좌절할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돼서 인간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난 수 정신이 무너지는 걸 싫어해서 무지x100 좋았다
포인트 모으는 방식이나 권능 발동 방식이 좀 뽕빨스럽기도 한데 탄탄한 세계관, 정교한 사건, 완벽한 마무리 때문에 그마저도 완벽한 설정같음
일공일수만 읽다가 간만에 읽은 다공일수물인데 공 네 명 전부 다 매력있어서 좋았다 서사, 비중 차이는 좀 있는데 제일 끌리는 애가 멘공스멜 폴폴 풍겨서 만족스러웠음
쓰다 생각났는데 중성화에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외전 제발 더 주세요...........
기담항설
-> 순진수 그닥 안 좋아하는데 글 잘 쓰시는 작가님 소설에선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22 공이 너무 취향이다 쎄한데 다정하고 존댓말쓰는 미인공! 잔혹전래동화 느낌인 것도 좋다
사실 읽는 중이라 짧게 씀ㅋㅋ 근데 ㄹㅇ 인생작각이라
기간트리카 데이브레이크
->그저 최고@_@ 판타지 아카데미물 좋아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원하는 니즈를 다 충족시켜줌
수가 뼈테로고 공을 절친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어떻게 이어지려나 했는데 참ㅎ 좋았다ㅎㅎ 자낮도 그닥 안 좋아하고 무심수 선호하는데도 수를 품었다 재경아ㅠㅠ 재경이가 답답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장편이고 애가 하도 고생을 해서 정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공도 인기 많은데 수만 바라보고 귀찮음에 쩔어있는데 수한정 성실한 놈이라 좋았다
이거보고 희생하는 수한테 맛들렸는데 별로 없더라...ㄸㄹㄹ
☆☆☆☆
미첼과 괴물
->그야말로 신세계 분리불안공이래서 봤는데 수가 공을 납치하고 감금하네!!? 공이 안돼돼돼돼돼돼->분리불안이라니
이 소설 때문에 다른 소설들 씬 읽을 때 통태눈깔된다
일반적인 씬들이 ㅈㄴ 뻔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ㅎㅏ
공 납감물 하나만 더 써주세요 작가님...
기준
->리버스에 대해 호불호가 없었는데 이 소설을 읽고 처돌이가 되어버렸다 리버스씬도 개쩔고 그냥 씬도 개쩐다 읽는 내 정기가 빨리긴 했지만ㅋ 공 잘 느끼는 게 무슨 맛인지 알게 됐고 이런게 희귀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예상외로 공수 맛집이었음 집착수에 거부감 있었는데 진명이가 사랑하는 방식도 괜찮더라 진명이 사랑이 너무 애틋하고 무겁고 안쓰럽고... ㅅㅂㅠ
여기 공은 인간 심장박동기다 모두의 심장을 뛰게 한다 나까지 뛰어버렸다 어떻게 서주완같은 공이 탄생한 걸까 귀찮음에 쩔어있는데 만인에게 다정하게 굴고 얼굴도 예쁘고
얘네 진짜 살아있을 것 같다 작가님 필력이 ㄷㄷ
외전 제발요 작가님
오타쿠인 나에게 아이돌이 반한 건에 관하여
->별 세 개로 할까 네 개로할까 고민했는데 네 개로 결정
내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은 없는데 스토리+공+수 삼박자가 다 좋았다 여기 수가 ㅈㄴ 귀여움 사회성 없는 오타쿠인데 (당연히 잘생긴 오타쿠임) 사람들 싫어해서 회식자리에서도 벽 옆에만 앉음ㅋㅋㅋㅋ 무심한 놈인데 오타쿠st라 더 귀엽다 근데 또 딱히 모난 성격은 아니라 더 더 귀엽다 이런 수 꼬셔보겠다고 아이돌 공이 오지게 플러팅하는데 이게 연상공+직진의 맛?^^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 한 번쯤은 재탕하지 않을까
거짓말쟁이의 사랑법 (거사법)
->여기 수가 왕자님, 엄친아 그 자체다 공 ㅈㄴ 부러워... 읽으면서 공 자리를 뺐고 싶긴 처음;
감정적 을, 자낮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냐면 읽는 내가 다 답답하고 빡치기 때문이다 근데 이거는... 그저 미쳐버린 찌통이었다 수가 답답하게 구는 거 1도 없음 겉으로 보기엔 똘끼있고 다정한 왕자님같은 놈이 속으론 절절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ㅠㅠ 그리고 전투씬도 나오는 꽤 스케일이 큰 사건물이라서 더 좋았다
계속 수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거 수한테 반할 수밖에 없음;;
최애씬은 수가 적진에 잡혀가고 기억찾은 공이 수한테 느끼는 감정을 혼란스러워 하며@##%@@/_ 크으~
서로 적인 공수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함
내가 수한테 너무 빠져버려서 공이 성에 안 차네ㅋㅋㅋㅋㅋ
우리 애가 공을 너무 사랑해;;
로블로
->문체가 되게 건조한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초반만 해도 문체랑 낯가렸다가 공수 만나고부터 섹텐 진짜..... 이...야...... 섹텐 느낀 소설 처음이다 얘네 같이 있기만 해도 콧구멍이 저절로 벌렁거렸다
솔직하고 무뚝뚝한 짝사랑수는 처음인데 매력이 미쳤다 수 너무 귀여움 공도 너무 좋았다 다정하고 존댓말 쓰는데 개섹시함 공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ㅋㅋ 실은 정병 앓고 있는데 진짜 너무 멀쩡해보여서 정줄 놔버리는 장면 나올 때마다 입 틀어막고 봄 너무 좋아서;
이거 무조건 외전 나와야 하는데...... ㅈㅂ...
세 가지 소원
->아카데미물로 유명해서 읽어봤는데 뜻밖의 공수 맛집
예쁜 외모로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공, 귀찮음에 쩔어있는 천재수
특히 수 캐릭터성이 미침 능력수가 단지 설정값이 아니다 천재성 드러나는 부분이 꽤 나오는데 작가님 역량이 bb
매사 나태하고 나른한 게 포인트임
공이 앙칼진 놈인데 너무 빨리 수한테 빠진 게 좀 아쉽
프로 메모리아 (프메모)
->씬 맛집이다 공 안돼돼돼돼돼 작품이 또 있었다니 @_@
한동안 희청윤에 미쳐살았다 집착공이 아니어도 내 망태기에 들어올 수 있었구나... 공이 핵다정하고 수한테 집착 안 해도 애정표현 자주해서 좋았다 공 누르면 꿀 나올 것 같다 우리 난오라고 할 때마다 심장 오지게 쿵쾅거림
결말도 인상깊었다 재탕하고 싶은 작품
더블피
->자발적 아싸+기 존나 셈+절대 지지 않음+은근 올곧음
이런 수를..... 안 사랑하실 자신있으십니까? 이런 수는 처음이다
마린케이로 김치찌개 끓여주세요 작가님...
천사같이 생긴 황태자공... 이름도 샤를임 사르르 녹을 것 같음ㅋ 작가님이 공 외모에 진심이셔서 좋았다
사건은 좀 뻔한데 내가 아카데미물 좋아해서 별 네 개
힛잇오프
->골때린다ㅋㅋㅋ 수가 진짜 지랄수인데 성격 시원시원하고 상식인(?)인 점이 의외라 좋았음ㅋㅋㅋㅋ 수 지랄을 공이 다 받아주는데 찰떡궁합임 증말ㅋㅋ 수랑 수 동생 관계성도 좋았다 동생 성격이 시니컬해서 누나같고 서로 극혐하는데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게 좋드라
여기도 공 맛집임 연상인데 존댓말 쓰고 다정하고 여러모로 유죄; 수는 공이 예뻐서 반한 거지만ㅋㅋ
필력도 쩔고 티키타카도 장난없는데 이거 꼭 읽어봤으면
☆☆☆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코아나)
->옛날부터 내 취향일 것 같은 소설 구작+미인공+미남수+강수+무심수+사건물
근데 희한하게도 크게 재미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읽었는데 제냐가 찐사되는 부분은 흥미진진했다
이 미친놈이 진짜 사랑을 한다고?
yes
솔탱탈출기
->여우공 좋아해서 공은 좋았음 마음에 상처 있는 수는 취향 아니라 그냥 그랬고 스토리도 크게 재밌진 않았다 무난하게 읽음
마이 언캐니 달링
->쎄한 미인공+능력있는 미남 의사수+차원이동물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조합인데... 재미가 있을랑말랑한 상태로 읽다가 어느새 결말에 도달해버렸다 뭔가 부족해..... 자극적인 키워드인데 묘하게 소금빠진 느낌이 났다
황제재상 루트는 왜 공략 불가인가요
->기준 읽고 집착수 매력을 느껴서 삼
무심공이 아니라 집착광공인데 기준 읽고 마상 입었던 걸 여기서 치유했다 수가 더 좋아하면 마상입어서ㅋ.ㅋ 수가 공보다 더한 미친놈이라 웃겼음ㅋ
존나 마조인 놈도 나오는데... 얘랑도 함 자주지... 쩝
사실 수뿐만이아니라 소설 자체가 또라이다 좋아하는 키워드라면 잘 볼 듯
항마력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함
로켓 사이언스 러브 (로사럽)
->처음으로 읽은 으른들의 연애
필력 bb 해외갈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짐
근데 공수 연애하는 건 재미없었다 연애하기 전에 비행기 조종하고 공이 무자각으로 집착하는 게 더 재밌었음
부기장 매력 쩔던데 부기장이랑 연애하는 것도 보고 싶네
넷카마 펀치(넷펀치)
->다 좋았는데 진짜 재밌었는데... 갈수록 수가 00년대
여주 성격이랑 ㅈㄴ 똑같 연애하기로 한 부분이었나 키스하는 씬이었는데 더 못 보겠어서 하차했다
공이 오빠충인 거 극혐인데 희재는 괜찮았음 공 때문에 언젠가 다시 도전할 듯
달달
->필력도 좋고 채윤사도 좋았고 은오도 아방하지 않은 순수함이라 좋았다 근데 잣잣하고서부터 은오가 뿔도 오지게 걱정하면서 좀 답답하게 굴고 후반부 전개가 수 정체 탄로, 일족 얘기 등 고구마가 예상돼서 하차...
공수는 좋았기 때문에 외전 나온다면 살 듯
유니버스 관리자의 비애 (유관비)
->회귀자, 빙의자 이런 거 관리하는 설정이 겁내 독특했다 공 세상에 수만 있어서 좋았고 수도 유능해서 좋았다 제일 큰 스포라서 쓰진 못하는데 거기 부분 감정선이 갑자기? 이런 느낌이라 좀 깼다
무난하게 읽음
아 그리고 공주랑 차원이동자 얘기 미쳤던데ㅋㅋㅋㅋ 번외로 나오면 좋겠다
감각적 비행
->모범생공x양아치수 미인공x미남수 넘나 사랑하는 조합
그냥 모범생 아니고 쎄한 범생이 공임 초반엔 수가 공 짝사랑해서 양아치답지 않게 공한텐 어쩔 줄 몰라하고 소심하게 구는데 뭐시기뭐시기한 스포로 공이 울면서 매달리는데 아주 좋았다 나중가서 공 대할 때도 시원시원하게 굴어서 만족
글이 되게 몽글몽글해서 힐링용으로 딱이었다
살아남아라 광공 (살광공)
->스토리 굉장히 유치함 공수 감정선, 대사가 유치한 건 아니고 사건이 유치하다 비리 저지르고 싸우고 하는데 디게 그 시절 인소같다 그리고 광공 선택지들 좀 더 잘 활용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음... 아쉬운 점 하나만 더 말하자면 수가 처음부터 게임에 적응을 너무 잘 해버려서 개연성이 좀...
그은데 공 맛집었다 ㅇ0ㅇ 공이 으른이고 차분한데 앙큼 요오망한 fox다 곽승현씨..... 언행 한마디 한마디 조심 좀 해줬으면; 개설레니까;;
미남수 무심수 좋아하므로 수도 만족! 사건만 치밀했다면 별 네 개였을 듯
굴러온 돌도 노력을 한다(굴돌노)
->도우진이 너무 좋다 도우진 때문에 하차할 수가 없었다 도우진이 수윤이 ㅍㄹ하면서 ㅈㅇ하는 부분에서 코피터짐
수윤이는.....
도우진이 너 좋아하는 거잖아 인마... 왤케 휘둘리냐...
키스 미 이프 유 캔(키이프)
->난 자존감 낮고 유리멘탈인데 개혐성인 미인공을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 수는 경호원수에다 미남이라 만족스럽게 읽다가 늑대인가 개인가 그 짐승들이랑 싸우는 부분이 너무 웃겨서...ㅋㅋㅋ 좀 깼다 공은 거기서 반했던데 흠...
잘 읽고 있었는데 급인소스멜이나서 흥미가 식어서 하차했다
좋아하는 조합이니 언젠가는 다시 시도해볼 듯
골드닷
->sf+미인공+분리불안공+강수+미남수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조합인데 많이 뻔했다 전형적인 느낌도 좀 들고
미첼과 괴물은 신선했어서 더 아쉽
그냥 무난하게 읽었다
알리페르
->메인공도 매력있음 충분함 근데 섭공이 너무... 너무 아닌가...? 사랑을 모르는 인외가 서서히 사랑을 알아가고 후회하는데 어떻게 안 좋아하냐고...
세계관도 신선하고 필력도 bb
근데 수가 취향 아니었다 초반 수는 좋았는데 초반만 강인하고 갈수록 수 정줄 놓고 답답하게 굴어서 싫었다
상황이 멘탈 붙어있는 게 용하긴 하지만 취향이란 게 참...
☆☆
지금 우리 사이는 (지우사)
->공연희님 키워드는 항상 취향인데...
단밤술래
->렌시티랑 반칙은 잘 봤는데 단밤은 나랑 안 맞았다 수가 넘 답답했다 쾌남이란 설정이 끝까지 갔더라면... 아니 작중에 몇 번이라도 드러났더라면... 공보다 나이도 많은데 하는 짓이 믿기지가 않았다 오컬트, 초딩공은 무척 좋아해서 스토리, 공은 좋았음
4주후
->공 개취향인데 문체가 너무... 음... 너무 인소느낌이 강해서 하차했다
공이 넘나 취향이라 다시 시도는 해볼 듯
사회과부도
->음침공이 보고 싶어서 샀다
수 말투가 왜 그러니? 안 그러니? 이런 -니 말투를 종종 쓰는데 이게 좀 낯설었음
읽다가 전개도 너무 뻔하고 음침함도 너무 뻔해서 하차함
☆
논제로섬
-서해영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읽었다 필력도 좋았음
근데 수가 자기연민에 지팔지꼰에 멍청함도 끝판왕이라 읽는 내내 넘 답답했다 스토리도 끝까지 사이다 없는 불행의 연속이라 불쾌하게 마무리했음 그냥 공이랑 필력만 좋았다
들이닥치다
-신해범 캐릭터가 독특했다 노본새인데 본새나... 공도 마음에 들고 군부물인 것도 좋은데 감정선이 아예 이해가 안 갔다
왜 수를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하게 된 건지... 수는 그냥 마성의 게이인 건가
수도 진짜 취향 아니었음 멍청하고 할 줄 아는 게 떽떽거리는 거말곤...
작가님 필력덕에 계속 읽기는 했는데 답답함이 너무 컸다
~읽는 중~
오싹한 베이비 이환원 이길원
🔴별 낮을수록 ㅂㅎ얘기 나옴 주의!!!
🔴별 낮을수록 ㅂㅎ얘기 진짜 많음 마상주의!!
작년에 세 개 읽었는데 올해는 벌써 이 정도 읽어서 감격스러운 마음에ㅋㅋㅋㅋ 딱 올해 읽은 것만 써봤어
기본적으로 미인공 미남수 좋아하는데 재미만 있으면 다 봐
혹시나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있으면 환영!!
☆☆☆☆☆
천추세인
->필력 미쳤다 무협 1도 모르는데 ㅈㄴ 재밌게 읽음 세계관 최강자(공)의 심리 변화 미침 먼치킨이 흔하지만 그 심리를 잘 썼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이거 하나
천마의 권태, 사고관 등등 넘나 입체적이다 할배 멋있긴 또 오지게 멋있다 문평이와 함께 나도 낚음
문평이도 너무 좋았다 천마 앞에서도 기 안 죽고 할 말 (속으로)다 하는 잡초수ㅋㅋㅋ
사건이 전부 천마 중심이라길래 수 존재감이랑 매력없을까봐 노심초사했는데... 글 잘 쓰시는 작가님 소설에선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
고백씬은 벨 통들어서 가장 인상깊었다 로맨틱 할배...
역시 난 구작이 잘 맞나봐...
오 마이 로드
->개~~~~~재밌다 내가 사랑하는 차원이동물
ㄱㄱ당해도 무너지지 않는 시몬스 멘탈을 보유한 무심수가 나온다 이 다이아몬드 멘탈이 좌절할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돼서 인간미 없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난 수 정신이 무너지는 걸 싫어해서 무지x100 좋았다
포인트 모으는 방식이나 권능 발동 방식이 좀 뽕빨스럽기도 한데 탄탄한 세계관, 정교한 사건, 완벽한 마무리 때문에 그마저도 완벽한 설정같음
일공일수만 읽다가 간만에 읽은 다공일수물인데 공 네 명 전부 다 매력있어서 좋았다 서사, 비중 차이는 좀 있는데 제일 끌리는 애가 멘공스멜 폴폴 풍겨서 만족스러웠음
쓰다 생각났는데 중성화에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
외전 제발 더 주세요...........
기담항설
-> 순진수 그닥 안 좋아하는데 글 잘 쓰시는 작가님 소설에선 쓸데없는 걱정이었음을22 공이 너무 취향이다 쎄한데 다정하고 존댓말쓰는 미인공! 잔혹전래동화 느낌인 것도 좋다
사실 읽는 중이라 짧게 씀ㅋㅋ 근데 ㄹㅇ 인생작각이라
기간트리카 데이브레이크
->그저 최고@_@ 판타지 아카데미물 좋아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원하는 니즈를 다 충족시켜줌
수가 뼈테로고 공을 절친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어떻게 이어지려나 했는데 참ㅎ 좋았다ㅎㅎ 자낮도 그닥 안 좋아하고 무심수 선호하는데도 수를 품었다 재경아ㅠㅠ 재경이가 답답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장편이고 애가 하도 고생을 해서 정이 들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공도 인기 많은데 수만 바라보고 귀찮음에 쩔어있는데 수한정 성실한 놈이라 좋았다
이거보고 희생하는 수한테 맛들렸는데 별로 없더라...ㄸㄹㄹ
☆☆☆☆
미첼과 괴물
->그야말로 신세계 분리불안공이래서 봤는데 수가 공을 납치하고 감금하네!!? 공이 안돼돼돼돼돼돼->분리불안이라니
이 소설 때문에 다른 소설들 씬 읽을 때 통태눈깔된다
일반적인 씬들이 ㅈㄴ 뻔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ㅎㅏ
공 납감물 하나만 더 써주세요 작가님...
기준
->리버스에 대해 호불호가 없었는데 이 소설을 읽고 처돌이가 되어버렸다 리버스씬도 개쩔고 그냥 씬도 개쩐다 읽는 내 정기가 빨리긴 했지만ㅋ 공 잘 느끼는 게 무슨 맛인지 알게 됐고 이런게 희귀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
예상외로 공수 맛집이었음 집착수에 거부감 있었는데 진명이가 사랑하는 방식도 괜찮더라 진명이 사랑이 너무 애틋하고 무겁고 안쓰럽고... ㅅㅂㅠ
여기 공은 인간 심장박동기다 모두의 심장을 뛰게 한다 나까지 뛰어버렸다 어떻게 서주완같은 공이 탄생한 걸까 귀찮음에 쩔어있는데 만인에게 다정하게 굴고 얼굴도 예쁘고
얘네 진짜 살아있을 것 같다 작가님 필력이 ㄷㄷ
외전 제발요 작가님
오타쿠인 나에게 아이돌이 반한 건에 관하여
->별 세 개로 할까 네 개로할까 고민했는데 네 개로 결정
내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은 없는데 스토리+공+수 삼박자가 다 좋았다 여기 수가 ㅈㄴ 귀여움 사회성 없는 오타쿠인데 (당연히 잘생긴 오타쿠임) 사람들 싫어해서 회식자리에서도 벽 옆에만 앉음ㅋㅋㅋㅋ 무심한 놈인데 오타쿠st라 더 귀엽다 근데 또 딱히 모난 성격은 아니라 더 더 귀엽다 이런 수 꼬셔보겠다고 아이돌 공이 오지게 플러팅하는데 이게 연상공+직진의 맛?^^
심신의 안정이 필요할 때 한 번쯤은 재탕하지 않을까
거짓말쟁이의 사랑법 (거사법)
->여기 수가 왕자님, 엄친아 그 자체다 공 ㅈㄴ 부러워... 읽으면서 공 자리를 뺐고 싶긴 처음;
감정적 을, 자낮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냐면 읽는 내가 다 답답하고 빡치기 때문이다 근데 이거는... 그저 미쳐버린 찌통이었다 수가 답답하게 구는 거 1도 없음 겉으로 보기엔 똘끼있고 다정한 왕자님같은 놈이 속으론 절절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게ㅠㅠ 그리고 전투씬도 나오는 꽤 스케일이 큰 사건물이라서 더 좋았다
계속 수 얘기를 하게 되는데.... 이거 수한테 반할 수밖에 없음;;
최애씬은 수가 적진에 잡혀가고 기억찾은 공이 수한테 느끼는 감정을 혼란스러워 하며@##%@@/_ 크으~
서로 적인 공수 좋아하면 무조건 봐야함
내가 수한테 너무 빠져버려서 공이 성에 안 차네ㅋㅋㅋㅋㅋ
우리 애가 공을 너무 사랑해;;
로블로
->문체가 되게 건조한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초반만 해도 문체랑 낯가렸다가 공수 만나고부터 섹텐 진짜..... 이...야...... 섹텐 느낀 소설 처음이다 얘네 같이 있기만 해도 콧구멍이 저절로 벌렁거렸다
솔직하고 무뚝뚝한 짝사랑수는 처음인데 매력이 미쳤다 수 너무 귀여움 공도 너무 좋았다 다정하고 존댓말 쓰는데 개섹시함 공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ㅋㅋ 실은 정병 앓고 있는데 진짜 너무 멀쩡해보여서 정줄 놔버리는 장면 나올 때마다 입 틀어막고 봄 너무 좋아서;
이거 무조건 외전 나와야 하는데...... ㅈㅂ...
세 가지 소원
->아카데미물로 유명해서 읽어봤는데 뜻밖의 공수 맛집
예쁜 외모로 남자들한테 인기많은 공, 귀찮음에 쩔어있는 천재수
특히 수 캐릭터성이 미침 능력수가 단지 설정값이 아니다 천재성 드러나는 부분이 꽤 나오는데 작가님 역량이 bb
매사 나태하고 나른한 게 포인트임
공이 앙칼진 놈인데 너무 빨리 수한테 빠진 게 좀 아쉽
프로 메모리아 (프메모)
->씬 맛집이다 공 안돼돼돼돼돼 작품이 또 있었다니 @_@
한동안 희청윤에 미쳐살았다 집착공이 아니어도 내 망태기에 들어올 수 있었구나... 공이 핵다정하고 수한테 집착 안 해도 애정표현 자주해서 좋았다 공 누르면 꿀 나올 것 같다 우리 난오라고 할 때마다 심장 오지게 쿵쾅거림
결말도 인상깊었다 재탕하고 싶은 작품
더블피
->자발적 아싸+기 존나 셈+절대 지지 않음+은근 올곧음
이런 수를..... 안 사랑하실 자신있으십니까? 이런 수는 처음이다
마린케이로 김치찌개 끓여주세요 작가님...
천사같이 생긴 황태자공... 이름도 샤를임 사르르 녹을 것 같음ㅋ 작가님이 공 외모에 진심이셔서 좋았다
사건은 좀 뻔한데 내가 아카데미물 좋아해서 별 네 개
힛잇오프
->골때린다ㅋㅋㅋ 수가 진짜 지랄수인데 성격 시원시원하고 상식인(?)인 점이 의외라 좋았음ㅋㅋㅋㅋ 수 지랄을 공이 다 받아주는데 찰떡궁합임 증말ㅋㅋ 수랑 수 동생 관계성도 좋았다 동생 성격이 시니컬해서 누나같고 서로 극혐하는데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게 좋드라
여기도 공 맛집임 연상인데 존댓말 쓰고 다정하고 여러모로 유죄; 수는 공이 예뻐서 반한 거지만ㅋㅋ
필력도 쩔고 티키타카도 장난없는데 이거 꼭 읽어봤으면
☆☆☆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코아나)
->옛날부터 내 취향일 것 같은 소설 구작+미인공+미남수+강수+무심수+사건물
근데 희한하게도 크게 재미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읽었는데 제냐가 찐사되는 부분은 흥미진진했다
이 미친놈이 진짜 사랑을 한다고?
yes
솔탱탈출기
->여우공 좋아해서 공은 좋았음 마음에 상처 있는 수는 취향 아니라 그냥 그랬고 스토리도 크게 재밌진 않았다 무난하게 읽음
마이 언캐니 달링
->쎄한 미인공+능력있는 미남 의사수+차원이동물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조합인데... 재미가 있을랑말랑한 상태로 읽다가 어느새 결말에 도달해버렸다 뭔가 부족해..... 자극적인 키워드인데 묘하게 소금빠진 느낌이 났다
황제재상 루트는 왜 공략 불가인가요
->기준 읽고 집착수 매력을 느껴서 삼
무심공이 아니라 집착광공인데 기준 읽고 마상 입었던 걸 여기서 치유했다 수가 더 좋아하면 마상입어서ㅋ.ㅋ 수가 공보다 더한 미친놈이라 웃겼음ㅋ
존나 마조인 놈도 나오는데... 얘랑도 함 자주지... 쩝
사실 수뿐만이아니라 소설 자체가 또라이다 좋아하는 키워드라면 잘 볼 듯
항마력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함
로켓 사이언스 러브 (로사럽)
->처음으로 읽은 으른들의 연애
필력 bb 해외갈 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짐
근데 공수 연애하는 건 재미없었다 연애하기 전에 비행기 조종하고 공이 무자각으로 집착하는 게 더 재밌었음
부기장 매력 쩔던데 부기장이랑 연애하는 것도 보고 싶네
넷카마 펀치(넷펀치)
->다 좋았는데 진짜 재밌었는데... 갈수록 수가 00년대
여주 성격이랑 ㅈㄴ 똑같 연애하기로 한 부분이었나 키스하는 씬이었는데 더 못 보겠어서 하차했다
공이 오빠충인 거 극혐인데 희재는 괜찮았음 공 때문에 언젠가 다시 도전할 듯
달달
->필력도 좋고 채윤사도 좋았고 은오도 아방하지 않은 순수함이라 좋았다 근데 잣잣하고서부터 은오가 뿔도 오지게 걱정하면서 좀 답답하게 굴고 후반부 전개가 수 정체 탄로, 일족 얘기 등 고구마가 예상돼서 하차...
공수는 좋았기 때문에 외전 나온다면 살 듯
유니버스 관리자의 비애 (유관비)
->회귀자, 빙의자 이런 거 관리하는 설정이 겁내 독특했다 공 세상에 수만 있어서 좋았고 수도 유능해서 좋았다 제일 큰 스포라서 쓰진 못하는데 거기 부분 감정선이 갑자기? 이런 느낌이라 좀 깼다
무난하게 읽음
아 그리고 공주랑 차원이동자 얘기 미쳤던데ㅋㅋㅋㅋ 번외로 나오면 좋겠다
감각적 비행
->모범생공x양아치수 미인공x미남수 넘나 사랑하는 조합
그냥 모범생 아니고 쎄한 범생이 공임 초반엔 수가 공 짝사랑해서 양아치답지 않게 공한텐 어쩔 줄 몰라하고 소심하게 구는데 뭐시기뭐시기한 스포로 공이 울면서 매달리는데 아주 좋았다 나중가서 공 대할 때도 시원시원하게 굴어서 만족
글이 되게 몽글몽글해서 힐링용으로 딱이었다
살아남아라 광공 (살광공)
->스토리 굉장히 유치함 공수 감정선, 대사가 유치한 건 아니고 사건이 유치하다 비리 저지르고 싸우고 하는데 디게 그 시절 인소같다 그리고 광공 선택지들 좀 더 잘 활용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음... 아쉬운 점 하나만 더 말하자면 수가 처음부터 게임에 적응을 너무 잘 해버려서 개연성이 좀...
그은데 공 맛집었다 ㅇ0ㅇ 공이 으른이고 차분한데 앙큼 요오망한 fox다 곽승현씨..... 언행 한마디 한마디 조심 좀 해줬으면; 개설레니까;;
미남수 무심수 좋아하므로 수도 만족! 사건만 치밀했다면 별 네 개였을 듯
굴러온 돌도 노력을 한다(굴돌노)
->도우진이 너무 좋다 도우진 때문에 하차할 수가 없었다 도우진이 수윤이 ㅍㄹ하면서 ㅈㅇ하는 부분에서 코피터짐
수윤이는.....
도우진이 너 좋아하는 거잖아 인마... 왤케 휘둘리냐...
키스 미 이프 유 캔(키이프)
->난 자존감 낮고 유리멘탈인데 개혐성인 미인공을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모른다 수는 경호원수에다 미남이라 만족스럽게 읽다가 늑대인가 개인가 그 짐승들이랑 싸우는 부분이 너무 웃겨서...ㅋㅋㅋ 좀 깼다 공은 거기서 반했던데 흠...
잘 읽고 있었는데 급인소스멜이나서 흥미가 식어서 하차했다
좋아하는 조합이니 언젠가는 다시 시도해볼 듯
골드닷
->sf+미인공+분리불안공+강수+미남수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조합인데 많이 뻔했다 전형적인 느낌도 좀 들고
미첼과 괴물은 신선했어서 더 아쉽
그냥 무난하게 읽었다
알리페르
->메인공도 매력있음 충분함 근데 섭공이 너무... 너무 아닌가...? 사랑을 모르는 인외가 서서히 사랑을 알아가고 후회하는데 어떻게 안 좋아하냐고...
세계관도 신선하고 필력도 bb
근데 수가 취향 아니었다 초반 수는 좋았는데 초반만 강인하고 갈수록 수 정줄 놓고 답답하게 굴어서 싫었다
상황이 멘탈 붙어있는 게 용하긴 하지만 취향이란 게 참...
☆☆
지금 우리 사이는 (지우사)
->공연희님 키워드는 항상 취향인데...
단밤술래
->렌시티랑 반칙은 잘 봤는데 단밤은 나랑 안 맞았다 수가 넘 답답했다 쾌남이란 설정이 끝까지 갔더라면... 아니 작중에 몇 번이라도 드러났더라면... 공보다 나이도 많은데 하는 짓이 믿기지가 않았다 오컬트, 초딩공은 무척 좋아해서 스토리, 공은 좋았음
4주후
->공 개취향인데 문체가 너무... 음... 너무 인소느낌이 강해서 하차했다
공이 넘나 취향이라 다시 시도는 해볼 듯
사회과부도
->음침공이 보고 싶어서 샀다
수 말투가 왜 그러니? 안 그러니? 이런 -니 말투를 종종 쓰는데 이게 좀 낯설었음
읽다가 전개도 너무 뻔하고 음침함도 너무 뻔해서 하차함
☆
논제로섬
-서해영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읽었다 필력도 좋았음
근데 수가 자기연민에 지팔지꼰에 멍청함도 끝판왕이라 읽는 내내 넘 답답했다 스토리도 끝까지 사이다 없는 불행의 연속이라 불쾌하게 마무리했음 그냥 공이랑 필력만 좋았다
들이닥치다
-신해범 캐릭터가 독특했다 노본새인데 본새나... 공도 마음에 들고 군부물인 것도 좋은데 감정선이 아예 이해가 안 갔다
왜 수를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하게 된 건지... 수는 그냥 마성의 게이인 건가
수도 진짜 취향 아니었음 멍청하고 할 줄 아는 게 떽떽거리는 거말곤...
작가님 필력덕에 계속 읽기는 했는데 답답함이 너무 컸다
~읽는 중~
오싹한 베이비 이환원 이길원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