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데이 추천한 토리 누구야... 이리와 절하게

 나토리 그릭요거트 없으면 못 사는 토리... 매일 점심에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 넣어먹으면 천국간다고요

 정말로... 난 그리스에 살았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의 그릭요거트 러버랄까나,,,,

 하지만 마트에서 사먹는 그릭요거트는 사실 그릭요거트 같지도 않고 ㅠㅠ 진짜 위급상황이 아닌 이상 절대 안사먹고,,,

 맨날 배달어플 통해서 그릭요거트 전문점에서 비싼 돈주고 사먹었는데 사실 엄~~~~~~ 청 만족하진 않았었어

 그 런 데

 얼마전 별방에서 그릭데이 추천해준 토리 글 보고 컬리에서 사서 월요일부터 먹고 있는데....

 

 원래 직장 토리들이 늘 그렇듯 점심시간만을 기다리지만 이제는 전날 밤부터 담날 점심에 그릭요거트 먹을 생각에 신난다고요 ㅠ_ㅠ

 내가 딱 좋아하는 1. 신맛이 없고 2. 꾸덕하고 3. 크림치즈같은 맛  3박자 모두 어우러짐 ㅠㅠㅠㅠㅠ 미쳤다

 전문 그릭요겉집에서 먹어도 3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곳이 없었는데 ㅠㅠㅠㅠㅠ 그릭데이 최고시다 엉엉엉엉

 물논 가격이 엄~~~청~~~~~ 배달가게보다 더 저렴하진 않아 ^^... 한 천원정도 저렴한가...? 그래도 이정도 맛이라면 ㅠㅠ 절하고 먹음

 450g에 14900원인가 그런것 같아!!

 꾸덕함이 으마으마해서 그래놀라랑 섞으려면 두손써야됨 ㅋㅋㅋㅋㅋㅋ 넘 맘에들어,,, 나는 무족권 크리미보단 꾸덕파라서 항상 치즈케이크도 필라델피아 얼려먹는다고,,,, 흑흑

 나랑 식성이 비슷한 토리들은 꼭 그릭데이!!!!!!!!!!!!!!! 시그니처로 시켜먹어보길 바랄게 ☆ 

 아 또 먹으러 가야지 곧,,, 너무설레,,, 그릭데이 추천해준 토리 너무고마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