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가서 부부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사이에서도 대화와 대화하는 방식이 진짜 중요한 듯
맞아. 그런 입꾹하는 상대방의 형태도 다양하더라
지 화를 못 이겨서 혹은 더 큰 싸움이 날까봐 속 다스린다고 꾹 하는 사람도 있고
방식이 다르니 대화를 해도 해결 안될거라 벽치고 아예 입다무는 사람도 있고
뭐.. 입꾹아니고 대화한다고 하는 사람도..
이게 화풀인지 대화인지 해결은 커녕 싸움하려는 사람도 있고.
방식이 다르니까 서로 방법부터 의견조율까지 너무 기빠지고 힘들어서.. 그냥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놓아버리게 돼 ㅠㅠ
힘들었던 가정의 아이들은 대부분이 왜 이혼안했냐고. 자식인 내 핑계대지 말라. 나 안낳아도 되니 과거 돌아가면 그 결혼하지 말라고 말릴거다.
자식들이 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
물론 부모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이 다르기도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ㅠㅠ
한남들 대화방식 뻔하지.. 걍 기분내려고 결혼해서 의무는 안하고 대충 대충.. 존나 환멸나
대화 지짜 중요해..
남자들 눈치 얼마나 빠른데 ㅋㅋㅋ 군대있을땐 선임이 숨만쉬어도 대령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집에서 안해도되니까 안하는거지 ㅋㅋㅋ
비난? 방어? 안할수있음 부장 이사 한테는 안할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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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회피형인데.. 진짜 별거 아닌 일로 몇시간씩 싸우고 이러니까 너무너무너무 힘들어 서로..ㅠㅠ 이 유형의 가장 안좋은 점이 이런 갈등이 점점점 강화 돼. 별거 아닌건데, 항상 똑같은 언행 같은 걸로 촉발되는거라 그걸 차단하려고 해도 이게 사람 습관인거잖아.. 원인이 완벽히 차단히 안되니 갈등이 발생 수 밖에 없는건데 이 갈등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처리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ㅠㅠ 너무 에너지소모적이야
에효...어렵다 어려워
ㅎㅎㅎㅎ 멀리 안가도 주변에서 매우 많이 봄ㅋ 친척들 명절날 모이면 남편이 아내 무시하는게 기본으로 깔려 있어서 소통이 안됨
겉으론 멀쩡해도 집에선 그 꼬라지로 구는거 보고나서 유치원도 안갔는데 결혼하기 싫어짐ㅎㅎ
사회성떨어지는거 가족한정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