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우인장) 요즘 나츠메 맨날 보면서 드는 몇가지 생각ㅋㅋ

나톨 쉴때는 나츠메 애니를 넷플릭스로 틀어놓고
요즘은 자기전에 이북 최근권부터 거꾸로 보는중인데 맨날맨날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서 한번 써본다!
덕후까지는 아니니까 큰 통찰력은 없음주의




1. 나츠메 은근히 체력이 좋을 지도 몰라

나츠메 어릴때부터 요괴에 쫓겨서 엄청 뛰어다니잖아. 특히 사람들 피해서 도망가느라 주로 산으로 도망침. 나츠메 주변인들은 나츠메가 요괴기운때문에 맨날 픽픽 쓰러져서 연약한 줄 알겠지만 체력장 같은걸로 오래달리기 시합하면 1등 할지도 몰라..



2. 나츠메 복싱을 배워봐..

우리 나츠메 요력도 센데 항상 도망치다가 짜증나서요괴 펀치로 날려버리는게 일상이 되었잖아?
복싱을 배우면 더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을 것 같음
가드올린 나츠메 생각하니까 웃기고 안어울리긴함ㅋㅋ



3. 나츠메 용돈 받겠지? 얼마나 받으려나

냥코센세 너무 자주 나나츠지야 만쥬 사달라고 하는데 나츠메 용돈 다털린다!!ㅠㅠㅠㅠ
자유롭게 시내에 나가기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 용돈 어느정도 받긴 하는거 같은데 그런 현실적인 얘기는 은근 잘 안나오니까..


4. 고양이가 새우튀김 먹는거 괜찮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냥코센세 고양이 아니니까 먹어도 되는건 아는데 다같이 저녁 먹을때 토오코상 자연스럽게 냥코센세한테 일반 밥같은거에 튀김얹어주시던걸?ㅋㅋㅋㅋ



5. 나츠메 학교 친구들 좋아

나톨의 최애친구는 니시무라! 요괴영향받아서 나츠메한테 화낸다는게 '종이접기는 나한테 알려달라고 하면 되잖아!' 실화냐... 솔직하고 천성이 착한 녀석이야
그리고 나츠메 말에 타누마랑 타키가 갓파 진짜 있냐고 막 설레하는거 귀여워ㅠㅠ
나츠메는 갓파의 오야붕이라고!



6. 요괴를 보는건 격세유전일까

요력같은게 모계쪽 유전인거 같은데 돌아가신 나츠메 어머니는 요괴를 보셨을까? 부모님 얘기들도 차차 풀렸으면 좋겠어



7. 나츠메네 본가 집 안팔았으면 좋았을 것 같음ㅠㅠ

이 에피 너무너무 슬픈 와중에 집 팔지말지ㅠㅠ 이런 생각만 하는 나..
어쩌면 미래에 있을 일을 대비해서 집 팔아서 재산을 가지고 있는것도 괜찮겠지만 나중에 나츠메가 성인이 되서 거기서 살 수도 있잖아ㅠ

물론 후지와라씨네 집에서 쭉 아들로 같이 사는 것도 좋지만.. 굳이 바로 팔아서 현금화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나중에 가끔 찾아가는 것도 위안이 될텐데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토리들은 나츠메 보면서 뻘한 생각 드는것들 있어?ㅋㅋㅋㅋ 같이 얘기하자
아 글에 문제있으면 너톨 말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