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원자탄 투하를 위해 만든 임시위원회가 목표 도시 선정을 위해 설정한 기준은 두가지.
1. 이전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가 적었던 도시일 것
-> 원자탄의 위력을 일본 정부가 확실히 알게 하려는 의도 + 원자탄 투하시 정확한 파괴력 측정을 위함.
(1차는 우라늄탄 2차는 플루토늄탄으로 종류가 달랐던 이유이기도 함.)
미국은 원자탄 투하 이전에 이미 일본의 주요 도시에 공습을 한 상태였음.
1945년 3월 10일에는 도쿄, 12일엔 나고야, 14일엔 오사카, 16일엔 고베에 공습을 단행.
-> 따라서 일본의 수도인 도쿄, 주요도시인 오사카도 원폭 대상에서 제외됨.
2. 전략적 가치가 큰 도시일 것.
-> 즉 군사적 요충지나 산업시설이 있는 곳을 노린 것.
기준에 따라 후보도시로 선정된 곳은 히로시마, 코쿠라, 나가사키, 쿄토 4곳.
이들 모두 군수시설이 있는 곳이며 이전의 공습 피해가 적고 인구가 많은 도시였음.
이중 교토는 옛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라 원폭을 하면 극도의 반미감정을 부추길 것을 우려하여 제외.
최종 대상은 히로시마와 코쿠라로 선정.
나가사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비 후보지가 됨.
1945년 8월 6일, B-29가 일명 'Little Boy'(우라늄탄)을 싣고 히로시마 상공에서 원자탄 1차 투하.
1945년 8월 9일, 다시 B-29에 일명 'Fat Man'(플루토늄탄)을 싣고 2차 투하를 위해 코쿠라 상공에 진입.
그러나 기상 악화로 목표물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된데다가, 연료마저 부족한 상황에 처함
-> 플랜 B 목표인 나가사키로 향하게 됨.
나가사키 상공에도 구름이 많아 목표물 식별이 어려웠으나,
목표물인 미쓰비시 군수공장이 구름 사이로 난 구멍으로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그렇게 원자탄이 2차 투하됨.
※
미국은 일본이 항복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13일과 15일에도 다시 원자탄을 투하할 목적으로 원자탄 2기를 티니안 섬에 준비했었음.
이때의 목표로 가장 유력했던 곳은 수도인 도쿄.
1. 이전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가 적었던 도시일 것
-> 원자탄의 위력을 일본 정부가 확실히 알게 하려는 의도 + 원자탄 투하시 정확한 파괴력 측정을 위함.
(1차는 우라늄탄 2차는 플루토늄탄으로 종류가 달랐던 이유이기도 함.)
미국은 원자탄 투하 이전에 이미 일본의 주요 도시에 공습을 한 상태였음.
1945년 3월 10일에는 도쿄, 12일엔 나고야, 14일엔 오사카, 16일엔 고베에 공습을 단행.
-> 따라서 일본의 수도인 도쿄, 주요도시인 오사카도 원폭 대상에서 제외됨.
2. 전략적 가치가 큰 도시일 것.
-> 즉 군사적 요충지나 산업시설이 있는 곳을 노린 것.
기준에 따라 후보도시로 선정된 곳은 히로시마, 코쿠라, 나가사키, 쿄토 4곳.
이들 모두 군수시설이 있는 곳이며 이전의 공습 피해가 적고 인구가 많은 도시였음.
이중 교토는 옛 수도이자 문화의 중심지라 원폭을 하면 극도의 반미감정을 부추길 것을 우려하여 제외.
최종 대상은 히로시마와 코쿠라로 선정.
나가사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비 후보지가 됨.
1945년 8월 6일, B-29가 일명 'Little Boy'(우라늄탄)을 싣고 히로시마 상공에서 원자탄 1차 투하.
1945년 8월 9일, 다시 B-29에 일명 'Fat Man'(플루토늄탄)을 싣고 2차 투하를 위해 코쿠라 상공에 진입.
그러나 기상 악화로 목표물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된데다가, 연료마저 부족한 상황에 처함
-> 플랜 B 목표인 나가사키로 향하게 됨.
나가사키 상공에도 구름이 많아 목표물 식별이 어려웠으나,
목표물인 미쓰비시 군수공장이 구름 사이로 난 구멍으로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그렇게 원자탄이 2차 투하됨.
※
미국은 일본이 항복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여 13일과 15일에도 다시 원자탄을 투하할 목적으로 원자탄 2기를 티니안 섬에 준비했었음.
이때의 목표로 가장 유력했던 곳은 수도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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