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쓰레기공수의 매력을 얘기해줄게..ㅎㅎ
1.한결같다.
쓰레기는 고쳐쓸 수 없다는 유명한 말처럼 잘 뽑힌 쓰레기공,수들은 참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나를 실망시키지 않지! 이렇게 한결같을 수가... 탄식이 나오는 그 순간이 쓰레기 공수의 매력 정점이라 할 수 있음. 약을 다시 먹겠냐고 친절히 물어봐주는 공이라던가..
2.100번 잘하다 1번 실수하기(여타 다른 공수) vs 10000000000번 실수하다가 1번 잘하기 (쓰레기공수)
여타 다른 소설속 주인공수들은 꼭 잘하다가 소설 진행을 위해, 갈등을 위해 실수를 하고.. 그것은 마치 흰 셔츠를 입고 기껏 잘 돌아다니다가 짬뽕 국물이 튀었을때의 실망감과 분노를 불러온다.. 하지만 우리의 쓰레기 공수는! 이미 몸에 쓰레기 봉투를 두르고 다니기에 가끔 이크 덥네 이러면서 두르고있던 쓰레기봉투만 벗어줘도 독자인 내 눈엔 감격의 눈물이 흐름ㅠ
외사랑에서 윤희겸이 정재한한테 콩자반 반찬 줘서 헐...희겸이 머리위에 콩자반 얹어지는건가..싶었는데 무려 정재한이 "잘 먹겠습니다." 이때의 감동이란....
3.다정공수는 쓰레기가될 수 없지만 쓰레기공수는 다정공수가 될 수 있다.
이건 마치 짬짜면의 효과인데, 다정공수는 쓰레기력을 보이는 순간 독자들에게 사죄하며 다정 타이틀을 내려놓아야함.. 하지만 쓰레기공수는 서로의 짝에게 한정하여 다정함을 뽐내도 독자들이 "미친놈들..염병하고있네.." 하고 넘어가줌. 즉 멀티플레이가 가능함.
최현은 영준이를 때릴 수 없지만..! 제롬은,시몬은,제림이는,해경이는,론은,정재한은....! 그래.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4.이건 사바사인데 쓰레기공수일수록 나는 화분이 되기가 수월해짐ㅋㅋㅋ... 앗...쓸애기...후회공수 수준이 아닌걸..? 화분 변신! 그다음엔 팝콘 씹으면서 둘이 지지고볶고 치고박는거 구경하면됨.. 신기하게 나톨은 애매한 후회공수 소설은 나도모르게 이입돼서 빡치는데 어나더레벨 공수들 얘기는 껄껄 거리면서 봄ㅋㅋㅋ
단 여기서 쓰레기 공수들은 진성 쓰레기를 얘기하는 것이지 짭쓰레기를 얘기하는 게 아님.
1.한결같다.
쓰레기는 고쳐쓸 수 없다는 유명한 말처럼 잘 뽑힌 쓰레기공,수들은 참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나를 실망시키지 않지! 이렇게 한결같을 수가... 탄식이 나오는 그 순간이 쓰레기 공수의 매력 정점이라 할 수 있음. 약을 다시 먹겠냐고 친절히 물어봐주는 공이라던가..
2.100번 잘하다 1번 실수하기(여타 다른 공수) vs 10000000000번 실수하다가 1번 잘하기 (쓰레기공수)
여타 다른 소설속 주인공수들은 꼭 잘하다가 소설 진행을 위해, 갈등을 위해 실수를 하고.. 그것은 마치 흰 셔츠를 입고 기껏 잘 돌아다니다가 짬뽕 국물이 튀었을때의 실망감과 분노를 불러온다.. 하지만 우리의 쓰레기 공수는! 이미 몸에 쓰레기 봉투를 두르고 다니기에 가끔 이크 덥네 이러면서 두르고있던 쓰레기봉투만 벗어줘도 독자인 내 눈엔 감격의 눈물이 흐름ㅠ
외사랑에서 윤희겸이 정재한한테 콩자반 반찬 줘서 헐...희겸이 머리위에 콩자반 얹어지는건가..싶었는데 무려 정재한이 "잘 먹겠습니다." 이때의 감동이란....
3.다정공수는 쓰레기가될 수 없지만 쓰레기공수는 다정공수가 될 수 있다.
이건 마치 짬짜면의 효과인데, 다정공수는 쓰레기력을 보이는 순간 독자들에게 사죄하며 다정 타이틀을 내려놓아야함.. 하지만 쓰레기공수는 서로의 짝에게 한정하여 다정함을 뽐내도 독자들이 "미친놈들..염병하고있네.." 하고 넘어가줌. 즉 멀티플레이가 가능함.
최현은 영준이를 때릴 수 없지만..! 제롬은,시몬은,제림이는,해경이는,론은,정재한은....! 그래.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4.이건 사바사인데 쓰레기공수일수록 나는 화분이 되기가 수월해짐ㅋㅋㅋ... 앗...쓸애기...후회공수 수준이 아닌걸..? 화분 변신! 그다음엔 팝콘 씹으면서 둘이 지지고볶고 치고박는거 구경하면됨.. 신기하게 나톨은 애매한 후회공수 소설은 나도모르게 이입돼서 빡치는데 어나더레벨 공수들 얘기는 껄껄 거리면서 봄ㅋㅋㅋ
단 여기서 쓰레기 공수들은 진성 쓰레기를 얘기하는 것이지 짭쓰레기를 얘기하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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