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사내놈들의 치정에 중독된 말기 변태 벨토리야!
가끔 로설글 구경하면서 한번쯤 읽어볼까? 하긴 했는데
우연히 시도하게 되었어!
시도한 책은 '우리 엄마가 물건은 함부로 줍는게 아니랬어' <야!
핑크색 표지에 묘하게 생겼길래 오컬트 로코인가? 하면서 쉽게 펼쳤던 거 같아!!
처음엔 재영이 시점으로 주인님을 처음 마주치는 7년전이 나오는데
아하! 이렇게 들어가서 발닦개 수가 되면 딱이다!
했지만
어휴 이건 로설이잖아?!
재영이가 비오는 날 세윤이를 찾아가서 대뜸 머리꿍꿍 찧으면서
재영이는!! 재영이가!!! 재영이는 나쁜 개예요!!! 하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도비 같았어!!!
그러면서 아래를 벌떡벌떡 세우는 것도 정말 귀엽고!!!
나의 본진이라면 딱 엉덩이 혼나기 좋은 친구였는데!!!
어휴 이건 로설이잖아?!
세윤이가 너무 점잖은 사람이라서 sm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마일드한 맛으로 먹기 좋은 소설 같았어!!!
나 역시 남캐가 농락당하는 익숙한 맛(?)으로 잘 맛보았지!!
근데 남자랑 여자랑 ㅅㅅ하는 건 좀 어색했어!!
ㅍㄹ할 때도 목구멍 컥컥하는 거 없고!!
핑ㄱㄹ 안하고 삽ㅇ하는 것도 그렇고 전희가 넘 짧게 느껴지더라!!!
마운팅같은 몸싸움도 없고!!
고통스러운 신음도 없고!!!
정말이지 남자랑 여자가 ㅅㅅ하는 소설을 내가 찾아 볼 줄은 몰랐어!!
근데 몬가 색다른 야한 맛이었어!!!
거기다 나중에 결혼도 하더라;;
남자랑 여자는 결혼도 쉬운가 봐;;
그런 충격적인 결말과 동시에 외전 두개가 남아있네!! 이것도 나중에 보려고!!!
이 다음 로설은 대호 << 읽어볼거야!!!
재영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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